사회

    날짜선택
    • 목포 삼학도 철도 반세기만에 철거
      화물 운송 기능을 상실한 목포시 삼학도인입철도가 반세기만에 철거될 전망입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철도산업위원회를 열어목포역에서 삼학부두를 연결하는인입철도 1.8㎞에 대해 화물운송 기능 상실과 안전사고 위험을 이유로 폐지를결정했습니다.인입철도는 삼학도항까지 잇는 목포역 지선으로 지난 1965년 설치돼 면화와 쌀, 석탄 등을 수송해 왔는데삼학도 복원화사업과 한국제분 이전에 이어석탄부두의 신항 이전이 추진되면서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2013-12-05
    • 짙은 안개 계속, 미세먼지 주의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안개가 짙게 낀 날씨가 계속됐습니다.오늘 오후 4시 현재 광주와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5배 높은 세제곱 미터당 2백 마이크로그램 까지 올라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짙은 안개는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에도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8.2도, 순천 11도, 여수 12.8도 등 8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였고 당분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13-12-05
    • 호남권, 가계대출 6년 동안 58% 증가
      호남지역에서의 가계대출이 최근 6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는 올해 9월까지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금융기관 가계대출이 46조 3천억원으로 2007년 말에 비해 58%가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보다 17% 포인트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주택대출이 24조 8천억 원으로 전체 대출의 절반을 넘었는데 이는 2009년 이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3-12-05
    • 승용차 건물 돌진 1명 부상
      승용차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 옆 건물 일층 식당으로 3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 김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05
    • 주행 중 차량 수로에 빠져 전복 1명 숨져
      달리던 차량이 수로에 빠져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신안군 비금면의 한 도로에서 57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에 빠지면서 전복돼 운전자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05
    • R)내년 F1 한국대회 결국 무산, 후유증 커
      내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가 개최권료 협상 결렬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회 개최 4년 만에 한국 F1은 기로에 놓이게 됐는데 그 파장과 후유증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어제밤 내년 F1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내년 대회 일정은 3월 16일 호주를 시작으로 19개 대회로 치러지며 초안에 포함됐던 한국, 미국 등 3개 대회는 빠졌습니다. 개최권료 인하 요구를 F1운용사가 거부하면서 한국대회 무산은 예견됐고, 개최 4
      2013-12-05
    • 광주신세계, 양동시장 도매점 살리기 관심
      대형유통업체가 재래시장 도매상점 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경영난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었던 광주 양동시장내 도매상점 야채박사에게 리모델링을 비롯해 새 집기들을 제공해 줬는데, 대상 가게는 양동시장 상인회가 선정해 준 곳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양동시장과 광주신세계가 맺은 공존공영을 위한 협약으로 이뤄졌습니다.
      2013-12-05
    • 5개 종단 시국선언(지금용)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며 광주지역 5개 종단 종교인들이 오늘(5) 전국 최초로 시국선언을 갖습니다. 천주교와 천도교, 원불교와 불교, 개신교 성직자와 신도들은 오늘오후 2시 YMCA에서 지난 18대 대선에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이에 대한 수사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할 에정입니다. 천도교를 포함한 5개 종단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시국선언을 하는 것은 전국에서 광주가 처음입니다.
      2013-12-05
    • 기아 타이거즈 김동재코치돕기 일일호프
      기아 타이거즈가 병상에 있는 차영화, 김동재 코치를 돕기 위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기아 구단과 선수단은 내일(6)오후 5시부터 광주 남구 진월동 한 호프집에서 최근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와 재활중인 김동재 전 코치를 돕기 위해 사인회와 일일호프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일오후 3시 구단 지정병원인 수완병원에 이어 모레 롯데백화점에서 연이어 선수단 사인회를 열 예정입니다/
      2013-12-05
    • R)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무효(뉴스지금용)
      어제 지역 최초로 구례에서 실시됐던 주민소환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효가 됐습니다.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주민소환투표제의 실효성 논란이 전국적으로 제기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이고 또 소환투표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구례지역 주민들은 상당기간 후유증을 앓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전남 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던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결국 투표율 미달로 무효가 됐습니다. 마감 당시 투표율은 ( )%, 앞선
      2013-12-05
    • R)밤낮없는 단속에도 음주운전 여전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밤과 낮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자들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단속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자정 무렵 목포 도심의 중심 도롭니다. 경찰이 양방향 차선과 인접 도로를 막고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을 시작한지 채 10분도 안돼 20대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온몸에서 술냄새가 퍼지는데도 몇잔 안 마셨다며 우겨 댑니다. 싱크-"소주 네 잔이 맞아요?" "진짜 많이 안 먹었는데" "소주 네 잔이 넘는데
      2013-12-05
    • 검찰, 박광태 전 광주시장 징역 3년 구형
      이른바 상품권 깡 의혹 등으로 기소된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광주지검은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박광태 전 광주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 징역 2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1년에 추징금 4천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법인카드로 20억 원 어치의 백화점 상품권을 사들인 뒤 이를 현금화 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한편 검찰은 박 전 시장과 함께 기소된 김 모 씨 등 광주시청 전 비서실장
      2013-12-04
    • 국정원 규탄 시국회의, 참여 확대 방안 모색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광주 시국회의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광주 시국회의는 정권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축소하려 시도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고 개인과 노동계 등으로의 조직 확대와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국회의를 열었습니다. 광주 시국회의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지난 7월 발족했습니다.
      2013-12-04
    • 목포수협 사상 최고 위판액 1,500억 전망
      목포수협의 위판액이 바다환경 변화와일본 방사능 유출 파문에도 불구하고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목포수협의 위판액은 지난달 말 현재1,3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9%, 2010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이같은 추세라면 올연말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같은 위판액은 1937년 목포수협의위판 개시 이래 최고액으로 외지 어선에 대한 차별 철회와 위판 어종의 다양화, 해경의 지속적인불법어업 단속 등의 효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2013-12-04
    • 보행자 2명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교차로 부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니라 다른 물체를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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