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 멋대로 유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로 전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전남의 한 신협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수백 명의 이름과 직장, 전화번호 등이 유출될 뻔 했지만, 신협은 고객 관리차원이었다고 둘러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이사장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지난달 29일. 전남의 한 신협에서 간부들의 주도로 고객정보가 유출될 뻔 했습니다. 4백여 명의 이름과 직장, 전화번호 등이 담긴 고객정보였습니다. 신협 측은 설을 앞두고 고객관리 차원에서 명단을 수집했다고 둘러댑니다. 싱크-금융기관 관계자/명절이니까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