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군사분계선 넘어온 北 주민 1명 신병확보"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남성은 3일 새벽 3∼4시쯤 우리 군 감시장비에 처음 포착됐고, 중서부 전선 지역 중 수심 1m 정도의 얕은 하천에서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