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전남이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됩니다. 할인권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
      2025-08-19
    • 전남도 장애인 행복시대 실행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도가 오늘(19일) 전남도청에서 지체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개원을 앞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9
    • 전남도청 공문 위조...숙박 예약 사기 시도 발생 '비상'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숙박 예약을 하려는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공문이 발송됐으며 다행히 숙박업소 대표가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식과 달랐습니다. 전남도는 실국과 도 산하기관, 22개 시군 등에 공문을 보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9
    • 여수시, 석유화학·지역현안 정책 간담회 열어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2026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인 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2025-08-19
    • 20년 은인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35년
      자신에게 평소 호의를 베푼 20년 지기 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10만 원을 훔친 65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아로 자란 김씨가 20년 넘게 자신을 도운 피해자를 살해한 만큼,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8-19
    • 택배 기사에 통행료 받은 순천 아파트 "앞으론 안 받겠다"
      택배 기사에게 이른바 '통행료'를 받은 전남 순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앞으로는 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에 있는 해당 아파트 측으로부터 앞으로 택배 기사를 대상으로 통행료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오늘(19일) 전했습니다.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앞서 택배 기사로부터 공동 출입문 카드 보증료와 엘리베이터 이용료 등 모두 1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샀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관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택배 기사 출입에 대한 별도 이용료 등의 부
      2025-08-19
    • 고속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마을에 고속도로 공사와 함께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됐습니다. 하지만 배수로 공사 이후 비만 오면 농지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설계 잘못으로 침수가 반복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세하동의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고속도로 공사로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된 뒤, 비가 올 때마다 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에도 이곳 농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2025-08-19
    • '빚내서 배당잔치'..."가진 현금은 고작 777만 원"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알짜 기업으로 불리던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몰린 근본 원인이 과도한 배당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주주 DL과 한화가 빚으로 수조 원대 배당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린 여천NCC의 현금이 바닥나기 시작한 건 지난 2021년. 당시 3,8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정작 가지고 있는 현금은 8,77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음성변조) - "(여천NCC) 현금이 없죠.
      2025-08-19
    • 전남도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2,804억 원 확정
      지난달 전남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2,804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 1,230억 원, 나주 581억 원, 함평 201억 원 등으로, 여기에는 개선복구 사업비 1,294억 원이 포함됐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시군,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총 477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에선 개인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총 1,0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8-19
    •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인 '5극 3특' 전략을 제시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7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선포식을 갖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독립적인 법인격과 자치권도 갖게 되지만, 과연 양 시도 간의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엔진으로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5극 3특이라는 여러 개의 엔진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2025-08-19
    • 광주 광산구·전남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로 지정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하고 두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입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신설된 제도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주요 계열사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으로 고용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지역 경
      2025-08-19
    • 전남농업기술원 축산농가 조사료 이제는 기능성으로 승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을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제조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18년 444만 톤에서 2023년 531만 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조사료의 약 70%가 볏짚 등 저품질 자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일리지의 품질 저하와 저장성 문제로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가축의 성장 촉진 및 스트레스
      2025-08-19
    • '실종 전북대 수의대생' 등신대 훼손한 40대..."범인으로 모는 게 화나"
      19년 전 실종된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당시 29살) 씨의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진)를 훼손한 대학 동기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재물손괴 혐의로 18일 검찰에 넘겨진 40대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에게 "나를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모는 게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과거 이 씨와 같은 학과에 다녔던 것으로 확인된 A씨는 조사 내내 과거의 사건으로 오랜 기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8일 밤 8시 2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025-08-19
    • 영상 제작사 고래상어, 오리지널 토크쇼 '낭만 살롱' 본격 출범[지방자치TV]
      영상 콘텐츠 제작사 (주)고래상어(대표 구재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첫 오리지널 콘텐츠 IP '낭만살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예술의 내면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MC로 나선 피아니스트 강소연과 아나운서 김민광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예술가의 삶과 창작 세계를 섬세하게 풀어냈고, 전문가와 대중 모두를 만족시키는 진행을 선보였습니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은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헌정곡'
      2025-08-19
    • 대법, '李대통령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보석 인용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청구를 대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대법원 1부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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