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광주지역 공직자 '오미크론' 확진 잇따라
설 명절 이후 광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급속 확산하면서 공직사회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자치구 공무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북구 7명, 남구 5명, 동구 3명, 서구 1명 등입니다. 소속 공무원이 가장 많은 북구는 설 명절 마지막 날인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일선 부서 공무원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한 민원부서에서 공무원 2명이 나란히 확진됐지만, 대부분 근무 부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등 분포가 다양한 상황입니다.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