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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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판매 시작
      오늘(1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중단하고 약국과 편의점에 물량 공급을 집중하기로 한 가운데 편의점 업체인 CU가 오늘 자가검사키트 1만 5,800개를 전국 점포에 우선 공급합니다. 점포마다 20개들이 1상자씩이 배송될 예정이며 점포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1개씩 소분해 개당 6천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CU는 현재 자가검사키트 100만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획에 따라 매일 일정분을 점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2-02-15
    • 광양향 컨테이너 파손 인화물질 유출
      전남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파손으로 인화성 물질이 유출돼 해경과 소방, 환경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 5분쯤 광양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는 작업을 하던 중 들어 올렸던 컨테이너가 떨어져 아래 깔린 다른 컨테이너 4동이 파손됐습니다. 파손된 컨테이너 안에는 인화성 물질인 에틸리덴 노브리닌이 23톤가량 들어 있었으며, 이 중 상당량이 지상과 해양으로 유출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환경청은 흡착포 등을 동원해 유출된 인화물질을 제거 중입니다. 또 긴
      2022-02-15
    • 정월대보름 기온 '뚝'..밤에는 눈까지 '펑펑'
      정월대보름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장성 2도, 순천 4도 등 1~5도 사이 분포에 그치며 포근했던 어제에 비해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밤부터는 전남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 그쳤다가 오후들어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며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 2~7cm,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그
      2022-02-15
    • 기온 떨어져 춥고 눈..광주 낮 2도에 그쳐
      정월대보름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0.6도, 목포 0.9도, 곡성과 담양 0.3도 등 영하 1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장성 2도, 순천 4도 등 1도에서 5도 사이 분포에 그치며 어제보다 9도 가량 낮겠습니다. 조금 전 새벽부터 서해안 곳곳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 9시쯤 그쳤다가, 밤부터는 전남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모레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 2~
      2022-02-15
    • 제지업체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조사
      담양군에 위치한 한 제지업체 사업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대형 트럭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담양군 대전면에 있는 한솔페이퍼텍 소각장에서 암롤 트럭이 전도돼 운전석에 앉아 레버를 조작하던 66살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한솔페이퍼텍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2-15
    • '광주형일자리 시즌2'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 속도
      두 번째 광주형일자리로 '세계적 수준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선언한 광주광역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미래 차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을 오늘(15) 방문해 광주 사무소 개소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8일에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2일에는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시험동도 개소할 예정입니다.
      2022-02-14
    • 광주광역시, 장애인ㆍ임산부용 진단키트 30만 개 확보
      광주광역시가 장애인과 임산부에게 무상 배포할 진단키트 30만 개를 확보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업체와 진단키트 30만 개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15)부터 하루 10만 개씩 3일간 물량을 공급받아 장애인과 임산부에게 이번 주 중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단키트를 구매해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물량을 구하지 못해 지연된 상태였습니다.
      2022-02-14
    • 전라남도-광주은행, 청년 문화복지카드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광주은행이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21살부터 28세까지 청년 12만 명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위한 용도로 전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02-14
    • 익산국토청, 9,173억 투입 37개 도로사업 추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9,173억 원을 투입해 37개 도로사업을 추진합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도로사업에 4,728억 원, 국토관리에 3,109억 원, 지역개발에 1,095억 원 등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대책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2-02-14
    • 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엄정 수사해야"
      광주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어제(14) 광주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당사자들의 아픔에 무관심한 채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는 등 이윤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학동 참사 당시 엄정한 수사를 벌였다면 이 같은 결과가 되풀이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2022-02-14
    • 제지업체 하역 작업 60대 노동자 트럭 깔려 숨져
      제지업체 공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한솔페이퍼텍 부지 내 소각장에서 작업 중이던 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운전석에 있던 66살 A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한솔페이퍼텍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한솔페이퍼텍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2-14
    • 여천NCC 압수수색..석연치 않은 '공기압 폭발'
      【 앵커멘트 】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오늘 경찰과 노동부가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플랜트노조는 공기압 테스트만으로는 이 정도 규모의 폭발이 발생하기는 어렵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과 노동부가 여천NCC 3공장과 협력업체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열교환기 교체와 안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와
      2022-02-14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1,520명ㆍ전남 884명 확진
      오늘(14일) 저녁 6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2,4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소재 종합병원에 이어 북구의 한 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5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 목포, 나주 등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여수 217명 △순천 152명 △나주 98명 △목포 95명 △광양 38명 △담양 14명 △곡성 23명 △구례 7명 △고흥 24명 △보성 46명 △화순 27명
      2022-02-14
    • 여수서 또 상괭이 사체 발견..올 들어 14번째
      여수 해안가에서 토종고래 상괭이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오늘(14일) 오후 1시쯤 여수 금오도 인근 갯바위에서 크기 1m 80cm, 무게 60kg의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체는 꼬리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지만, 해경 조사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획 등으로 매년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괭이는 정부차원의 보호가 시급한 해양보호생물입니다. 13일 여수 금오도 인근 해안에서 사체 5구가 발견된 데 이어
      2022-02-14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2,404명 확진
      오늘(14일) 저녁 6시까지 광주·전남에서 2천4백여 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의 한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1,520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 4일부터 매일 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소재 병원과 고흥의 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확산세가 이어지는 등 8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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