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정부 통제로 물량 확보 실패" 진단키트 무상제공 난항
      장애인과 임산부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급하겠다는 광주광역시의 계획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자가진단키트 생산업체에게 허가 없이 반출할 수 없도록 한 정부의 지시로 인해 약속됐던 30만 개의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과 임신부, 12세 미만 아동들에게 1인당 25개씩 자가검사키트를 지난 7일부터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잦은 방침 변경 등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2-02-17
    • 광주 민간공원 특혜 의혹 전·현직 공무원 3명 무죄
      지난 2018년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들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종제 전 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 등 전·현직공무원 3명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이 모 씨의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만 유죄로 판단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와 사정만으로는 피고인들이 부당한 목적을 갖고 특정감사 등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
      2022-02-17
    • 대설주의보 해제..눈 오전까지 1cm 더 내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장성 상무대에 4.3cm, 광주 광산구 2.5 cm 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눈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 위주로 아침까지 1cm가량 내리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는 오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0.5도, 화순 화순북 영하 9.5도, 광주 영하 7.2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도, 순천과 광양 4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2-17
    • '보라색이면 무료' 신안 퍼플섬 무료 입장 확대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이 무료입장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현재 퍼플섬은 상의와 하의, 신발, 우산, 모자를 보라색으로 착용한 경우에만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안군은 퍼플섬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거움에 따라 앞으로는 양말과 스카프, 액세서리를 비롯해 반려동물에게 보라색 옷을 입힌 관람객 등도 무료입장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2-02-16
    • 지자체 평가 1위 '순천시'..이유는 무엇?
      【 앵커멘트 】 최근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순천시가 27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요. '생태도시', '웰빙도시'로 불리는 순천시의 1위 이유는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직접 순천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계혁 순천시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민만족도 분야의 점수가 다른 곳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CG 인구 28만 명,
      2022-02-16
    • 광주·전남 종일 강추위 속 눈..한파 계속
      【 앵커멘트 】 대설 특보가 내려진 오늘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른데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 기온은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 7cm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대나무숲에 흰 눈이 도톰히 쌓였습니다. 시민들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장흥 유치면 5.5cm를 최고로
      2022-02-16
    • 16일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3,604명 코로나19 확진
      16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3,06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2,45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구청에서 23명, 동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직원 3명과 아동 12명 등이 확진됐고, 남구와 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각각 2명, 3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1,15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무안군청과 순천 소재 요양병원, 서울에서 완도로 전지훈련을 온 야구부 등과 관련해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106명 △여수 241명 △순천 237명 △나주 63명
      2022-02-16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3,604명 확진
      오늘(16) 저녁 6시까지 광주·전남에서 3천6백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청에서 23명, 동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15명이 확진되는 등 2,452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군청과 순천 소재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1,1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2-16
    • 'SRF 발전소 불허가' 영광군, 1심 패소에 항소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 사업 허가를 내주지 않아 1심에서 패소한 영광군이 항소했습니다. 영광군은 "1심 판결에서 패소해 참담한 상황이지만,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항소하기로 했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군은 당초 계획한 열병합발전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후 발전 방식이 변경됐고 지역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2020년 7월 사업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1심 법원은 지난 10일 영광열병합발전주
      2022-02-16
    • 무안군 공무원 24명 무더기 확진..업무 차질
      무안군 공무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어제(15일) 기준으로 역대 하루 최다인 1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무안군청 공무원 14명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24명으로 일부 부서의 경우 절반 가까운 직원이 확진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밀접 접촉 직원들에 대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 차원에서 분산 근무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2022-02-16
    • 목포 주상복합 신축 현장서 불..3시간만에 진화
      전남 목포의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6일) 새벽 3시 30분쯤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4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여만인 아침 6시 1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고체 연료에 불을 피웠다가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6
    • '아파트 관리업체 비리 근절' 전수검사 실시
      아파트 관리업체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전수검사가 광주에서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지역 아파트 1,179단지 가운데 관리업무를 업체에 위탁한 516단지를 대상으로 4대 보험료, 퇴직금, 연차보상비 등 회계처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당 사례가 있는지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아파트 위탁관리 업체 비리 특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보를 받은 결과 한 달간 27건의 비위 사실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02-16
    • 현장실습 고교생 잠수시키다 숨지게 한 업체 대표 징역 5년
      故 홍정운 군에게 잠수작업을 시키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5단독 홍은표 부장판사는 요트업체 대표 49살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업체에 대해서도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의심이 되며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과 참고할 만한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여수 이순신 마리나요트장에서 현장실습을 나온 특성화고교 3학년 홍정운 군이 물에 빠져
      2022-02-16
    • 전남도, 내년 국비 확보 '시동'
      -신규사업 보고회 열어 139건 논의…예타 대상 사업도 중점 관리 전남도가 2023년도 국고 건의 신규 사업 보고회를 열어 국비 3,38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9조 8,068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39건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정부정책 방향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뉴딜기반 연구개발(R&D) 사업 등을 집중 발굴했습니다. 주요 신규사업 중 신성장동력 R&D·바이오 사업은 천연물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300억 원, 전남스타트업 파크 조성 300억 원
      2022-02-16
    • 무안군청 공무원 24명 확진..행정공백 우려
      무안군 공무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날(15일) 무안군에서는 역대 하루 최다인 1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무안군 소속 공무원 14명도 확진돼 자가격리됐는데, 이들을 포함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24명으로 일부 부서는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교통과와 관광과의 경우 절반 가까운 직원이 확진됐으며, 일부 음성 확인이 된 직원들만 나와서 근무를 하고 있다. 최초 확진된 관광과 직원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간
      2022-02-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