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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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여천NCC 폭발 사고 현장책임자 등 2명 추가 입건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여천NCC와 협력업체 영진기술 관계자 등 14명을 조사하고,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여천NCC 현장 책임자에 이어 영진기술 현장 책임자 등 2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폭발한 열교환기 일부 부품을 국과수로 보내 정밀감정에 나섰으며 앞으로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자를 추가 입건할 계획입니다.
      2022-02-18
    • 익산국토청 긴급 점검 계속.."한 아파트 건설 현장서 31건 적발"
      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광주·전남·북 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금까지 7곳의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오는 28일까지 광주 9곳, 전남 6곳, 전북 4곳 등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19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토관리청은 1~2개 현장에 대해서는 익산국토청과 민간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강도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점검 결과, 전남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의 경우 안전관리 미준수
      2022-02-18
    • "낮엔 서핑하고 밤엔 밤바다보고"..여수-양양 항공편 취항
      전남 여수와 강원도 양양을 잇는 항공편이 취항하고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오늘(18일) 여수공항에서 전남 여수와 강원도 양양을 잇는 신규 노선 취항식을 열고, 항공기를 월ㆍ수ㆍ금ㆍ일요일 주 4회 정기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노선은 오후 12시 30분 양양에서 출발해 오후 1시 50분 여수에 도착하고, 오후 2시 20분 여수에서 출발해 오후 3시 40분 양양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여수와 양양은 차로 5시간 이상 걸렸지만,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되게 됐습니다.
      2022-02-18
    • '대도'에서 '좀도둑'으로..조세형, 또 절도 벌이다 붙잡혀
      과거 '대도(大盜)'로 불렸지만 좀도둑으로 전락한 조세형 씨가 출소 한 달 만에 또 절도를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조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공범 1명과 함께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용인의 한 고급 전원주택단지에서 모두 3,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일대 주택에서 1,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2022-02-18
    • 경찰·노동부, 여천NCC 폭발 사고 수사 속도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한 노동부와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일) 오전 근로감독관 20여 명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천NCC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사팀은 열교환기 폭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계획과 폭발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요령 등을 정리한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여천NCC 현장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노동부는 본사 차원의 안전 관리가 부족했던 정황을 일부 확인하고, 공동대표인 최
      2022-02-18
    • 여수 하멜등대 해상에 20대 물에 빠져 숨져
      전남 여수의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50분쯤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에서 25살 A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9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현재 신고자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8
    • 18일 코로나19 광주 2,669명ㆍ전남 1,911명 확진
      18일 하루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4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에서는 2,66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구청 직원 23명이 집단 감염됐고, 의료기관 3곳에서 모두 18명이 확진돼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사망자가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0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하루 만에 5명이 늘어 6명이 됐습니다. 전남에서는 1,911명이 확진됐습니다. 완도의 한 영어학원에서 18명, 화순 소재 제조업체에서 6명, 영암 군부대에서 4명이 확진되는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랐
      2022-02-18
    • 고용노동부, 여천NCC 서울 본사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가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서울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일) 오전 근로감독관 20여 명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천NCC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열교환기 폭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계획과 폭발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요령 등을 정리한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여천NCC 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노동부는 본사 차원의 안전 관리가 부족했던 정황을
      2022-02-18
    • 내일부터 식당ㆍ카페 10시까지 영업..6명 인원제한은 유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연장됩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명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 동안 적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9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극심한 고통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주 들어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그동안 안정
      2022-02-18
    • 다섯 살 조카 때려 숨지게 한 40대 고모 구속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1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밤 자신이 양육하던 조카 B양의 신체 곳곳을 때리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양은 폭행 다음 날인 14일 구토를 한 뒤 집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훈육 목적의 가벼운 체벌은 있었지만 사
      2022-02-18
    • 다섯 살 조카 폭행 후 방치한 40대 고모 구속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어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훈육 목적의 가벼운 체벌은 있었지만 사망에 이를 정도의 과한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2-02-18
    • 일교차 큰 날씨..내일 새벽 비 또는 눈
      오늘(18일) 광주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구례 영하 11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나주 9도, 구례 10도 등 8도에서 1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예상 적설량은 1cm,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2022-02-18
    • 전남교육청, 전체 등교와 방역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새학기에 전체 학생 등교를 원칙으로 학사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촘촘한 방역 대책이 운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전체 학교의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사 운영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달리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규 확진 학생 발생과 등교 중지 비율에 따라 전체 등교에서부터 전면 원격수업까지
      2022-02-17
    • 21일 0시부터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 시작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는 21일 0시부터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예약 당일 2주 뒤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차 접종일과 2차 접종일의 간격은 3주이며, 1차 접종일 예약 시 2차 접종일은 자동 예약됩니다. 1차와 2차 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했더라도 3차 교차접종(부스터샷) 백신으로 노바백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
      2022-02-17
    •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3,875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3천8백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동구청과 동구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각각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2,57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보성의 장애인생활관, 곡성의 유리공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1,30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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