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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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정부 상대 세무서 설치 재차 건의
      광양시가 광양세무서 설치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을 잇따라 방문해 수출입 물동량이 국내 1위인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어 국세 수요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없다면서 광양세무서 설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조직 축소 정책 기조에 따라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세무서 신설 계획이 없는 상황이어서 광양지역의 세무 불편 민원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15
    •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은?' 광주·전남체육학회 개최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주·전남 지역의 스포츠 분야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체육학회는 조선대학교 e스포츠경기장에서 '광주·전남의 스포츠 이슈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2022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 김영관 교수와 조선대 김민철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석해 지역의 스포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토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2022-09-15
    • 광주시, 국토부에 '미래차 산단 조성' 지원 요청
      광주광역시가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5일) 국토부와 지역균형발전협의회를 열고, 빛그린산단 인근에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과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2022-09-15
    •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청 청사 이전 지원 요청"
      이정선 교육감이 국회와 중앙정부에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광산교육지원청 신설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국회를 찾아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에게 시교육청 청사를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내일(16일)은 교육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건물이 지은 지 33년이 지나 노후한데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가장 좁아 교육 행사 등을 할 수 없다며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2022-09-15
    • 광주ㆍ전남 11개 대학 입학 정원 '셀프' 감축
      교육부가 자발적으로 입학 정원을 줄이겠다고 계획한 광주ㆍ전남 11개 대학에게 234억 원의 지원금을 배분합니다. 지원금을 받는 대학은 전국 일반대학 55개, 전문대학 41개 등 모두 96개교로 오는 2025학년도까지 모두 1만 6,197명을 감축할 예정이며, 광주ㆍ전남에서는 광주대와 송원대, 남부대 등 모두 11개 대학이 대상입니다. 전국 96개 대학 가운데 광주대가 70억 3,600만 원을 받아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되고, 송원대 60억, 남부대 31억 등을 지원받습니다.
      2022-09-15
    • 광주·전남 4,340명 확진..집단감염 '계속'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명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174명, 전남에서 2,16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3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에서 23명, 전남에선 132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9-15
    • 성범죄 피의자 경찰서에서 도주..경찰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경찰에 체포된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헐겁게 채워진 수갑을 벗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4백 명이 추적에 나섰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흰색 티를 입은 남성이 빠르게 뛰어갑니다. 곧바로 다른 남성이 뒤를 쫓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피의자 21살 김 모 씨가 달아나고, 경찰이 뒤를 쫓는 장면입니다. 경기도에서 체포된 김 씨가 여수경찰서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어젯밤 11시 50분쯤. ▶
      2022-09-15
    • 광주·전남 공무원, 시간 외 근무수당 부정수령 57명 적발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시간 외 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해 적발된 공무원이 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에서 13명, 전남에서는 44명의 지방공무원이 시간외 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적발 이후에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광주가 3명에 불과했고, 전남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2022-09-15
    • 도지사 8명 "정부 대책 촉구"..쌀값 보장하라
      【 앵커멘트 】 쌀값이 연일 하락하면서 광주·전남 농민들이 집회를 열어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 전국 도지사 8명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 농민들이 집회를 열어 쌀값 폭락을 막지못한 정부와 정치권을 성토했습니다. 밥 한끼 300원을 보장하고, 농민들이 요구하는 쌀 전량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쌀값만 계속 떨어져 농민들이 극심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2022-09-15
    • 순천에 '스타필드' 들어서나..전남도 등 유치 나서
      전라남도가 순천시 신대지구에 신세계그룹의 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담팀은 이달 안에 신세계측과 실무 접촉을 통해 순천시 입점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복합쇼핑몰 입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권 관광벨트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09-15
    • [이슈초대석]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오늘은 UN이 지정한 세계 민주주의날입니다.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존하는 민주주의를 성찰해서 보안할 점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얘기할 때 5.18민주화운동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과 함께 민주주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이제 5.18기념 이사장으로 두 달여 지내셨는데 어떠셨나요? ▲원순석 이사장: 글쎄요, 지금 전임 이사장님이 갑자기 유고하셔서 제가 갑자기 대신하게 돼서 굉장히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앵
      2022-09-15
    • "대법원 판결대로 포스코 하청 노동자 정규직 고용하라"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정규직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는 오늘(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사내하청업체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즉각 전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고 판결을 내렸다"면서 "연속 작업을 해야 하는 제철소 특성상 관리감독의 권한이 원청에 있기 때문에 사내하청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불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현
      2022-09-15
    • 광주세관, 10억 원 상당 마약류 밀수사범 4명 검거
      - 합성대마 20kg, 10억 원 상당 밀수사범 4명 검찰 송치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 1천만 원에 달합니다
      2022-09-15
    • '주식투자 실패' 다툼 벌이다 부인 살해한 중국인 징역 25년
      주식투자 실패 문제로 부인과 다투다 살해한 중국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 등으로 기소된 52살 중국인 남성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순천의 한 농장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시신을 퇴비 창고에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 부부는 30여 년 전 중국에서 결혼해 지난 2009년 한국에 입국했으며,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농장에서 일해왔습니다.
      2022-09-15
    • 태풍 '난마돌', 한반도 인근서 방향 전환..'강'으로 日규슈 상륙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 인근에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기준,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6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강도는 '중'으로,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은 초속 29m입니다. 난마돌은 오는 16일 강도 '강'으로 발달한 뒤 18일에는 제주 서귀포 먼바다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후 방향을 급격하게 틀어 일본 규슈 북부에 상륙하겠고, 19일과 20일에는 해안을 따라 일본 열도를 스쳐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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