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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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서 구급차와 광역버스 충돌..10명 다쳐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구급차가 충돌해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아침 6시 4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객 10여 명을 태운 광역버스와 나주소방서 구급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8명과 구급대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2-03-11
    • 강진서 덤프트럭 충돌 자전거 운전자 숨져
      강진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9시 30분쯤 강진군 강진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와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회전하던 자전거와 직진하던 덤프트럭이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1
    • 윤석열 당선에 성평등 정책 후퇴 우려.."혐오·차별 반성해야"
      성평등 정책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당선인은 그동안 반페미니즘,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 차별을 선동하며 한국 사회의 차별 구조를 더 악화했다"며 "성평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공약은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이번 대선 결과가 지금까지 집권당으로서 방치해왔던 차별과 혐오의 결과이자 미투 운동 이후 제대로 된 성찰이 없었던 것에 대한 국민적 평가임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
      2022-03-11
    • 김부겸 "오미크론 정점, 하루 평균 37만 명 확진 전망"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으로 하루 평균 37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되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37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기간에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분석 결과 현재 입원 중인 코로나 환자
      2022-03-11
    • 광주ㆍ전남 열흘째 1만 명대 코로나19 일일확진자 발생
      광주ㆍ전남에서 열흘째 하루 1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에서 8,845명, 전남에서 8,987명 등 모두 1만 7,83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또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50명이 확진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도 영암의 한 병원에서 53명이 집단감염됐고, 장성과 순천 소재 병원에서도 각각 22명과 1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학교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3-11
    • [우리 동네는 요즘] #ESG #경유차 #반려동물 #출하조절시설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군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윤리경영 이른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해남군의회가 교육지원청 등 46개 기관 단체와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고 공동 이행 노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을 비롯한 기관·단체는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정책,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보성군이 2022년 경유차
      2022-03-11
    • 낮 기온 최고 20도..오후부터 약한 빗방울
      오늘(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6도, 광주 9도, 장성 5도, 영광 7도 등 5도에서 9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담양 20도, 순천 18도 등 16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광주와 장흥, 화순,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3-11
    • 3/11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 (윤석열 "통합 강조"..인수위 호남 인사 '관심')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후보가 '통합'을 강조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에 호남 인사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관심입니다. 2. (보수정당 대선 후보 '최고 득표율' 기록) 윤석열 당선인은 보수정당 대선 후보로 광주 전남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까지 나서며 앞으로 호남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약속한 지역 공약을 지켜라") 지역민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지역
      2022-03-11
    • 윤석열 당선..지역 공약 챙기기 착수
      【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지역공약을 약속했는데요,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대응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운동과정에서 목포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달 23일) - "(목포 시민들이) 숙원 하시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또 바다 식량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2022-03-10
    • 3/10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윤석열 "통합 강조"..인수위 호남 인사 '관심'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후보가 '통합'을 강조한 가운데 새정부의 인수위원회에 호남 인사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관심입니다. 2. 보수정당 대선 후보 '최고 득표율' 기록 윤석열 당선인은 보수정당 대선 후보로 광주 전남에서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까지 나서며 앞으로 호남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약속한 지역 공약을 지켜라" 지역민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지역 공약을 반
      2022-03-10
    • 여천NCC 폭발 사고..원인 조사 속도
      【 앵커멘트 】 지난달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0년 된 열교환기의 노후화, 시간에 쫓긴 작업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열교환기 청소 작업을 마치고 압력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에 폭발이 일어난 사고, 폭발로 인해 대형 철제 덮개가 튕겨져 나오면서 주변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과 노동부는 30년 된 열교환기에 주목하
      2022-03-10
    • "대통령님, 이것 좀 들어주세요"..지역민들의 바람은?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에서 광주는 투표율 1위, 전남은 2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시민이 투표했던 만큼 각자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도 다양할텐데요. 우리 지역 시민들의 바람을 고우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시민들.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를 치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문우 / 소상공인 - "직원들 월급을 안 줄 수 없어서 빚내서 월급을 주고 있
      2022-03-10
    • 오늘 저녁 6시 광주 8,079명ㆍ전남 7,214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확진자 1만5천여 명이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88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8,079명이 확진됐는데, 일일 확진자가 8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각각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7,21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3-10
    • 달리던 택배 차량서 연기..운전자 내리자 불길 치솟아
      주행 중이던 택배 차량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10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택배 차량에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차량 내부에서 연기를 발견한 운전자는 곧바로 차를 멈추고 대피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택배 운전석 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운전석과 조수석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발밑에 있는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0
    • 광주 서구에서 50대 여성 실종..수색 난항
      광주 서구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0일) 53살 한옥희씨의 가족으로부터 어젯밤 외출한 한 씨가 12시간 넘게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한 씨가 실종된 장소는 광천동 인근입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수색에 나섰지만, 한 씨의 거주지 인근에 CCTV가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씨는 키 160cm에 보통 체격으로, 실종 당시 캐주얼 복장에 묶음 머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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