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가격 상승에 레미콘 가격도 오른다
시멘트·골재 등 건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레미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레미콘 단가 인상안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차 협상에서 레미콘사들은 레미콘 단가를 ㎥당 현재 7만 1천 원에서 8만 2,900원으로 약 1만 2천 원(16.8%)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건설사들은 4,300원(6.1%) 올린 ㎥당 7만 5,300원으로 맞섰습니다. 25일 열린 3차 협상에서는 양측의 의견이 어느 정도 합의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