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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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의장,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 선출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파행 10여 일 만에 본회의를 개최한 광주시의회의장 자리를 놓고 3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 부의장에 더민주 조세철, 국민의당 박춘수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번 의장선거는 지난 7일 이후 4차례나 본회의를 열었지만, 더민주와 국민의당 간 자리 다툼으로 의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었습니다.
      2016-07-18
    • 새누리당 대표 출마 김용태, 광주 표심 공략
      새누리당 당 대표 출마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아 호남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새누리당의 친박 패권주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젊고 개혁적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지역 당직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정병국 의원도 오는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할 예정인데, 새누리당 당권주자로는 이들 이외에도 이정현,이주영, 주호영 의원 등이 뛰고 있습니다.
      2016-07-18
    • 광주 U대회 1주년 기념 행사 '꼼수 예산' 의혹
      광주시가 유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 행사를 치르면서 예산 심사를 피하기 위해 '예산 쪼개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실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가 지난 14일 개최한 유대회 기념행사를 위해 유대회 조직위 출연금 예산 4억9천만원과 별도의 비용을 추가로 집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은 이같은 예산 쪼개기 집행은 투자 심사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하고 특히 1년이 지난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인 것은 시장의 치적 홍보 수단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2016-07-17
    • "군공항 이전 특별법 따라 공평하게"
      군 공항 이전은 특별법에 따라 공평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대구공항 이전은 박근혜 대통령 발언 이후 부처 회의와 함께 테스크포스 팀이 구성되고 있는 반면 광주와 수원 공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다며 공평한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광주 군 공항 주변 주민들은 수십년간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어왔다며 군공항 이전은 대구 광주 수원을 동일한 관점에서 특별법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공평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7-17
    • 손학규 전 고문, 정계 복귀 사실상 선언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 고문이 정계 복귀를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손 전 고문은 어제 강진에서 지지자 50여명과 점심 식사 모임을 갖고 강진 생활을 정리하고 정치 활동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전 고문은 지지자들의 정계 복귀 요구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민초들의 아픔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정치가 국민들을 너무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정치재개 명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
      2016-07-17
    • 공익카페 인기... 일석이조 효과
      【 앵커멘트 】 이룸카페, 사과나무, 카페홀더란 이름 들어보셨습니까? 광주지역 공공청사에서 사회단체들이 운영하는 카페들인데, 소외계층 지원과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광주시청 1층 카페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깁니다. 광주시가 소외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해 만든 이 카페의 특징은 장애인 6명이 일반인들과 함께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데 있습니다. ▶ 인터뷰 : 조강윤 / 지적장애 3급 - "
      2016-07-16
    • 광주*전남 추경 예산 '홀대'
      【 앵커멘트 】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광주의 SOC 사업은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예산에 이어 추경도 광주,전남이 홀대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은 책정된 본 예산을 다 쓰지도 못하면서 추경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올해 전남은 본 예산은 5조 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5% 늘어난 반면, 경북은 12조 1천억 원을 기록해 7.5%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CG2)
      2016-07-15
    • 수영대회 사무총장 선임 차일피일...인사ㆍ예산 '발목'
      【 앵커멘트 】 이번 주까지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인선을 매듭짓겠다던 문체부가 또다시 입을 다물었습니다. 인사와 예산 모두 번번이 정부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수영대회 준비가 차질을 빚으면서 광주시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을 승인해달라고 한 지도 벌써 20여 일, 좀처럼 답변을 주지 않던 문체부는 지난 월요일, 어떻게든 이번 주 안에 결론을 지어 통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
      2016-07-15
    • 챔피언스필드 빛*소음 피해 첫 재판 열려
      광주 챔피언스필드 주변 주민들이 소음과 빛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민 730여 명이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감정인을 선정한 뒤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빛과 소음, 교통난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소송주민들은 1명 당 30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6-07-15
    • U대회 성공개최 1주년 행사, 시민 관심 속 개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가 어젯밤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펼쳐졌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주 월드컵경기기장에서 'Thank U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U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광주의 5가지 매력을 춤으로 표현한 공연을 비롯해 인기그룹과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2016-07-14
    • 주도권 빼앗긴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또 표류 위기
      【 앵커멘트 】 어등산리조트 측에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조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시민단체의 요구에 마지못해 법원의 결정을 받아 들이지 않은건데 광주시의 뜻대로 어등산 개발이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지난 10년간 갈지자 행보를 해 온 지역 개발 정책의 단면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수용하려다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힌 광주시가 입장을 바꿔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 싱크 : 염방열/ 광주
      2016-07-14
    • 추미애*송영길 워크숍 참여 '지지 호소'
      더민주 추미애*송영길 의원이 나주에서 당권 경쟁을 벌였습니다. 더민주 전남도당이 나주에서 개최한 당원 워크숍에서 추미애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호남 예산과 인사를 직접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송영길 의원은 떠나버린 호남민심을 풀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행복과 정의, 그리고 정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호남민심 회복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한 두 개의 특강이 진행습니다.
      2016-07-14
    •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착공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연구개발을 선도할 광주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가 착공했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들어설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바이오 연료와 가스, 고체폐기물 등 한국에너지 기술개발원이 개발한 바이오에너지 분야 핵심 기술의 실증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비와 시비 등 269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2016-07-14
    • 최경환 "혼잡도로 개선사업 특정지역 편중"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의 특정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결산보고에서 "광주는 신규사업으로 광주 용두~담양 구간에 반영된 195억 원이 전부인 반면 대구와 부산, 울산은 전체 사업비의 70%가 배정돼 있어,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07-14
    •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 조정안 이의 신청
      광주시가 어등산리조트 측에 투자금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 강제조정안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특혜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시민단체, 어등산리조트 측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조정안을 수용하려던 광주시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입장을 바꾸면서 사업을 주도하기보다 어등산리조트에 이어 시민사회단체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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