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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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전남 쌀, 여전히 '푸대접'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이 좋은 품질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으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의 직원 채용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농촌, 지방을 살린다는 농협 설립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 중 전남 쌀은 가장 많은 4개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선 품질 만큼,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CG2) 최근 2
      2016-10-05
    • 이낙연 전남지사,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반대"
      - 이낙연 지사,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전이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과의 통합을 거듭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과거 입장 표명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의에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민간공항과 함께 있다는 것인데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 평동 포사격장 등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 내 군사시설의 전남
      2016-10-05
    • 한전*한전KPS, '위험의 외주화' 심각
      【 앵커멘트 】 남)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KPS가 위험한 일을 외주업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여)최근 5년간 한전사업장의 안전사고 '전부', 한전 KPS는 70% 이상이 협력*일용업체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KPS는 퇴직자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직원인 35살 이 모 씨는 광주 시내에서 전선 교체 작업 중 고압전선에 감전됐습니다. 당시 이 씨는 전기가
      2016-10-04
    • 김영란법에 몸 사리는 국회의원, 현안예산 외면
      【 앵커멘트 】 김영란법 시행 이후 광주,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현안 예산을 챙겨야 할 국회의원들이 제 몸 사리기에 급급해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광주,전남 예산은 7조 1,600억 원,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는 등 광주전남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때문에 지자체 공무원들은 국
      2016-10-04
    • 윤장현 시장 "인적쇄신 의사 거듭 밝혀"
      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2016-10-04
    •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용자만 '봉'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맥쿼리투융자를 포함한 천안논산고속도로 민자투자자들이 도로공사보다 2배나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자기 자본을 고금리로 빌리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거둔 수입은 통행료와 최소 수입보장금 등 2조 99억 원인 반면, 도로 건설에 투입된 민자는 9천8백억 원에 불과했는데, 그동안 맥쿼리 등은 통행료 수입에 자기 자본을 연 20%의 초고
      2016-10-04
    • 한전KPS, 퇴직자 회사에 일감 몰아줘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가 최근 5년간 퇴직자 회사에 350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전KP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KPS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스기전, 금화PSC, 한국플랜트서비스, 주식회사 삼신이 모두 합쳐 352억 원 어치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는 전체 계약 금액의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퇴직자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10-04
    • 광주과기원, 여성 정교수 단 1명..0.6% 불과
      광주과학기술원에 재직 중인 여성 정교수가 단 1명, 전체의 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곳으로부터 받은 '대학별 여성 정교수 현황'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은 작년까지 여성 정교수가 1명도 없다가 올해 1명을 채용했습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개교의 여성 정교수 비율은 8.7%로 나타났습니다.
      2016-10-04
    • 광주*전남 경찰 트라우마센터, 3년간 962명 이용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광주·전남 경찰관이 3년간 9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 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한 광주 경찰관은 839명, 전남 경찰관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전남의 경우 트라우마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는 경찰관이 많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0-04
    • 윤장현 광주시장, 김용구 前 자문관 수사 '사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자신의 인척인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전직원이 모인 공감회의 자리에서 김 전 자문관의 수사로 인해 광주시정과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치를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무라인과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04
    • 윤장현 시장, 김용구 전 자문관 수사 '사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자신의 인척인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전직원이 모인 공감회의 자리에서 김 전 자문관의 수사로 인해 광주시정과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치를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무라인과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6-10-04
    • '개발제한구역'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로 설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탐방로와 생활공원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에 무등산옛길부터 담양군 누리길을 연결하는 탐방로 1.4킬로미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광주공항 인근 신촌근린공원에는 경관숲과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진 생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3
    • 광주 의료산업 급성장...의료교류ㆍ의료관광 '활로'
      광주 의료산업이 급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의 생체 의료소재 부품산업은 지난 2002년 2개 업체에서 지난해 말 172개 업체로 크게 늘었고 매출액도 2억 원에서 2,372억 원으로 급성장 했습니다. 의료산업이 성장하면서 지역 병원들은 몽골 의료교류의 물꼬를 텄고, 지난해 외국인 환자 2천7백여 명을 유치하는 등 의료관광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2016-10-03
    • 전일빌딩 리모델링 뒷돈 챙긴 공무원 고발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공무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광주시 4급 서기관 1명과 6급 직원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8월 용역 업체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조사가 시작되자 되돌려준 것을 확인하고, 광주시에 이들을 중징계 의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9-30
    • 광주 시정 휘청... 행정 마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들의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 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10일에 국정감사가 열리고 뒤이어 행정사무감사도 잡혀 있지만 공무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사업 발주 등 산적한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서 만난 공무원들의 표정은 검찰 수사가 미칠 파장으로 걱정이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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