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트렌드 반영 못하는 광주ㆍ전남 관광전략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모두 문화관광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있지만, 떨어지는 접근성과 부족한 즐길거리로 여전히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먹거리 중심의 테마여행 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호남권에서 여행지로 가장 각광을 받는 곳은 전북 전주입니다. 전주는 접근성 등 많은 측면에서 광주전남과 조건이 비슷하지만, 한옥마을이라는 볼거리와 함께 비빔밥 등 먹거리가 더해진 테마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입
      2016-10-19
    • 해수면 상승으로 전남 7곳 침수 피해
      그제와 어제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전남의 4개 시군 7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항 선착장과 여수, 영광, 신안 등 4개 시군 7곳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지만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천문현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은 평소보다 2-3m 가량 바닷물이 상승해 올해 최대 높이를 기록했습니다.
      2016-10-19
    • 강진 칩거 손학규 하산..정계복귀 선언 예정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손 전 대표가 내일 아침 강진 토굴을 떠난 뒤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후 강진에서 해온 칩거생활을 공식적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2016-10-19
    • 광주시 위원회 20% 운영 부실
      광주시 위원회의 20% 가량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은 140개에 이르는 광주시 위원회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위원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100% 서류제출로만 회의를 연 위원회가 7개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개 위원회는 서면회의 개최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2016-10-19
    •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와 나노 연구장비를 구축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세계적인 원천기술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면서, 미래형 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센터를 활용해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3곳을 육성하고 매출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6-10-19
    • 광주시, 올해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접수
      광주시가 2차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63곳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정원 20명 이하의 가정어린이집 12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와 반 수, 아동 수 등에 따라 3년 동안 매달 최대 1,0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2016-10-19
    • 2016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테마여행과 킬러콘텐츠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ㆍ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최근 지역여행보다 테마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테마여행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박사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기존 유명 여행지보다는 그 지역의 킬러콘텐츠에 주목하는 만큼 호남을 대표하는 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2016-10-19
    • 전남, 군공항 이전 시 연간 8천억 생산 효과
      광주공항이 이전하면 전라남도에 연간 8천 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한 결과 광주공항이 이전할 경우 건설기간 6년 동안 전라남도에 연간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2천8백억대의 부가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유발인원도 전체 3만 6천여 명으로 연간 6천여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2016-10-18
    •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 개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 5백여 명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닷새 동안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광주시는 22개 종목, 394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고 전남선수단은 23개 종목에 466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합니다
      2016-10-18
    • 광주시 재정난에 골머리
      【 앵커멘트 】 어린이집 누리 예산 3백억 원을 추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광주시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당장 갚아야 할 2순환도로 재정 보조금과 여러 매칭 펀드 사업의 비용 마련도 쉽지않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아직 확보하지 못한 예산은 제 2순환도로 적자 보전금 260억 원과 사회복지 관련 매칭 펀드 사업비 70억 원입니다. (OUT) 11월 추경에서 반영하려던 이런 사업들이 어린이집 누리 예산 3백억 원 추
      2016-10-18
    • 여야 3당, '호남 예산 챙기기' 경쟁 가열
      【 앵커멘트 】 전남도가 광주·전남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예산공조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3당의 호남 예산 챙기기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정부안에 반영된 내년도 전남도 예산은 5조 4천억 원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5천억 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G2) 호남고속철도 2단계와 남해안철도 건설,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25
      2016-10-18
    • "간송문화전, 아시아문화전당에 유치하자"
      새로운 전시공간을 찾고 있는 간송문화전을 광주에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서미정 의원은 광주의 문화관광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내년 2월 이후 새로운 전시공간을 찾아야 하는 간송문화전 전시장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유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재 6천억 원을 들여 일본으로 넘어갈 위기에 놓인 우리 문화재를 사들여 조성했으며, 간송문화전 전시는 내년 2월 이후 전시 공간 문제로 잠정 중단될 위깁니다.
      2016-10-18
    • 4조 원 규모 광주시금고 선정 작업 시작
      4조 원대 규모의 광주시금고 선정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 해 4조 원을 맡을 시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 공고를 낸 광주시는 설명회 등을 거쳐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제안서를 받고, 다음 달 말까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재 1금고와 2금고를 맡은 광주은행과 국민은행을 비롯해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회사가 경쟁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10-18
    • 광주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 석면 '위험'
      광주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들의 석면비율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은 한국필터시험원의 조사결과 지난 2014년 쌍촌동 시영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3곳의 연면적 대비 평균 석면 비율이 50%를 넘었지만, 광주시와 관할 구청 등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이들 복지관의 석면 제거를 '17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포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0-18
    • 전남도-지역의원, 국회서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다음 주부터 국회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와 남해안철도 건설 등 25건의 우선순위 사업의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예산은 5조 4천억 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5천억 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6-10-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