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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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대권 도전 선언...2년 만에 강진 '안녕'
      【 앵커멘트 】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이 2년간의 강진 칩거 생활을 접고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고문이 불평등과 기득권 세력으로 인해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깨끗한 정장에 넥타이를 맨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 지난 2년간 지내온 강진에서의 고별 강의를 통해 대선 도전과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손학규
      2016-09-20
    • 'SRT' 개통시 호남선 45% 정도 증편될 듯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가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호남선이 45% 정도 증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용산발 KTX 48편에 SRT 최대 40편을 더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국토부는 호남선 KTX 증편에 대한 시도와 정치권의 요구에 대해 SRT 개통에 맞춰 증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16-09-20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018년 3월 착공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2018년 3월 착공합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 2조 1,040억 원을 잠정 확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내년 초 유덕동에서 광주역까지 1단계 구간의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로폭이 좁고 차량 통행이 많아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는 운천저수지부터 풍암저수지까지 4.5킬로미터는 2018년 3월에 우선 착공하고 2025년까지 전 구간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2016-09-20
    • 호남미래포럼, 정세균 의장 초청 조찬 포럼
      호남미래포럼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초청해 '20대 국회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현재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의장이 대통령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며 "국민 눈치만 보는 국회의장을 통해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09-20
    • 광주 시내버스 연료절감장치 설치 '효과'
      광주 시내버스에 연료절감장치를 설치한 뒤 연료비가 7.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시내버스 천41대 전체에 연료절감장치를 설치한 이후 석 달 동안의 연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7.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연간 총연료비 400억 원 중 30~40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6-09-20
    • 호남미래포럼, 정세균 의장 초청 조찬 포럼 열어
      호남미래포럼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초청해 '20대 국회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정세균 의장과 김정길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김성호 선임대표 등 관계자 백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의장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의장을 하기 때문에 대통령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며, "국민 눈치만 보는 국회의장을 통해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20
    •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연말부터 운행
      광주송정역과 광주역을 오가는 셔틀열차가 오는 12월부터 운행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코레일과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광주송정역과 광주역 사이를 오가는 셔틀열차를 운행하기로 하고, 코레일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셔틀열차는 161개 좌석을 갖춘 열차 2대가 하루 28차례 운행될 예정인데, 요금은 편도 2,600원안팎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2016-09-20
    • 광주시 또다시 구간 경계조정...이번에 제대로 될까?
      【 앵커멘트 】 인구와 재정 등 광주시 자치구간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구간 경계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반복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시 동구의 인구는 9만 7천 명. 1년째 10만 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인구 하한선 13만 9천명에 미달하다 보니 동구는 지난 총선에서 남구의 6개 동과 합쳐져 선거구를 겨우
      2016-09-20
    • 단체장 치적쌓기용 전락..혈세만 낭비
      【 앵커멘트 】 이처럼 수 십에서 수 백억원의 혈세를 투입했다가, 불과 몇 년만에 방치되고 사업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선출직 단체장들이 치적을 위해 제대로 된 사업성 검토없이, 임기 안에 일단 추진하고 보자는 식의 행정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간 화순 모후산 생태관광 테마파큽니다. 체험관 문은 굳게 닫혀 있고, 한쪽에 만들어진 음악분수대는 무인선곡기 이름이 써진 패널이 바닥에 나뒹굴 정돕니다. 전임 군수 시절
      2016-09-19
    • 빛가람혁신도시 '무늬만' 지역인재 채용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가장 강조했고, 지역민들도 기대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지역인재 채용이었는데요.. 속을 들여다봤더니,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부산이나 대구 등 다른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의 절반도 안됐는데, 특히 한전과 자회사는 그 중에서도 바닥이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빛가람혁신도십니다. (CG1) 올해 상반기 기준, 빛가람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1%로, 전국 평균 13
      2016-09-19
    • 광주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 시작
      광주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지역 간 불균형과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인위적 선거구 획정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해 관계에 얽히지 않는 인사로 구성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위원회는 균형발전과 도심공동화, 인구와 재정 등을 다뤄 구간 경계조정이 광주의 장기적 미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2016-09-19
    • 광주시, 공공체육시설 유해물질 전수조사
      광주시가 인조잔디와 우레탄이 설치된 공공체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허용기준 초과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인조잔디와 우레탄이 설치된 공공체육시설 72곳 중 KS기준 제정연도 이후에 설치된 시설 등 8곳을 제외한 64곳에 대해 유해물질 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사를 마친 14개 시설 중 유해물질 허용기준을 초과한 5곳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했으며, 전체 검사 결과는 다음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2016-09-19
    • "국정감사 준비돌입"....광주전남 국감 일정 확정
      광주전남 국감 일정 확정…피감기관 준비 돌입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이 상임위원회별로 확정돼 광주·전남 피감기관들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나주) 29일 농어촌공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0일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 수산분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나주) 10월 5일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2.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광주) 10월 6일 광주고·지법, 광주 고·지검 3. 기획재정
      2016-09-19
    • 박준영 선거 관련 측근 3명 잇따라 징역형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의 지역구 선거조직 책임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박준영 의원의 지역구인 신안*무안 조직 책임자 58살 정 모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13 총선과 관련해 신민당 전 사무총장과 비서실장, 지역구 선거조직 책임자까지 3명이 잇따라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수억원대 공천 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원의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2016-09-18
    • 추석 민심 '싸늘'..해석은 '아전인수'
      【 앵커멘트 】 20대 국회 들어 첫 명절인 추석을 지역구에서 보낸 광주·전남 의원들이 느낀 민심은 싸늘했습니다. 호남 민심에 대해서는 여야 3당 모두 '아전인수'식의 해석을 내놨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연휴를 지역구에서 보낸 광주·전남 의원들은 지역민들에게 많은 질책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 경제에 대한 불만이 주를 이뤘고, 풀리지 않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답답함도 토로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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