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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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울어진 전일빌딩, 조작 의혹 안전 위협 키워
      【 앵커멘트 】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위험' 진단을 받은 전일빌딩에 대해 광주시와 도시공사가 어떤 보강도 없이 방치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안전점검 결과를 D등급이라고 잘못 통보한 여파가 지금껏 미치고 있는데, 임차인들은 퇴거를 거부한 채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건물 안팎에 크고 작은 균열이 생겼습니다. 실내에는 천장 패널이 위태롭게 주저앉아 있습니다. 수 년 동안 방치돼 온 전일빌딩 곳곳에 금이 가고 깨져 눈으로
      2016-12-07
    •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 불만 상담 42%로 최다
      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임금에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1년 동안 노동상담 사례 760건을 분석한 결과 임금 체불과 연차 미사용 보상에 관한 불만이 가장 많은 42%를 차지했고, 산업재해와 부당한 징계 순이었습니다. 특히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고용형태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인맥 등을 통해 구두 계약하면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2016-12-07
    •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3D 프린팅 광주센터 개소
      3D프린팅 센터와 스마트미디어 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3D프린팅 센터가 광주에 들어섬에 따라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3D프린팅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가상 현실 공간을 갖춘 스마트미디어센터도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관련 산업을 사업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3D프린팅 센터와 스마트미디어 센터는 전국에서 각각 8번째와 6번째 개솝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07
    • 공공기관 청렴도 광주시 중위권, 전남도 최하위권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광주시는 중위권, 전남도는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광주시는 7.19점으로 9위로 나타났지만, 전남도는 6.65점으로 평가 대상 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는 7.52점으로 10위, 광주시교육청은 16위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07
    •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3D 프린팅 광주센터 개소
      3D프린팅 센터와 스마트미디어 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3D프린팅 센터가 광주에 들어섬에 따라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3D프린팅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가상 현실 공간을 갖춘 스마트미디어센터도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관련 산업을 사업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3D프린팅 센터와 스마트미디어 센터는 전국에서 각각 8번째와 6번째 개솝니다.
      2016-12-07
    • 공공기관 청렴도 광주시 중위권, 전남도 최하위권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광주시는 중위권, 전남도는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광주시는 7.19점으로 9위로 나타났지만, 전남도는 6.65점으로 평가 대상 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는 7.52점으로 10위, 광주시교육청은 16위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2016-12-07
    • 광주역-송정역 셔틀열차 오는 19일부터 운행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가 오는 19일부터 운행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코레일과 셔틀열차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 조율을 마무리하고, 오는 19일부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사이 14km 구간의 셔틀열차를 매일 왕복 28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요금은 무궁화호 기본요금인 2천600원이며, KTX 이용 고객은 65% 할인된 금액인 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6-12-06
    • 광주시 지방채 발행 불가피..2019년 빚 1조 원 돌파
      【 앵커멘트 】 올해 지방채 발행을 중단했던 광주시가 가용 예산 부족으로 내년에 다시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예산이 부족해 2019년에는 빚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내년 400억 원의 신규 지방채를 발행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와 세계수영대회 준비에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초 광주시는 재정 건전성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방채 발행을 중단하려고 계획했지
      2016-12-06
    • 광주시, 2016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광주시가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나눔과 배려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부포상과 영예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6-12-06
    • 광주시, 내년부터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 정비
      광주시가 내년부터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대한 정비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인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260억 원을 들여 국가폭력 피해자를 치유하는 트라우마 치유센터로 조성하고, 부지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 공간은 열린쉼터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5.18 사적지인 쌍촌동 옛 505 보안부대는 미래세대에게 5.18을 전하는 역사공간으로 조성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12-06
    • 한빛원전, 문제점 '쉬쉬'..폐쇄성 개선 시급
      【 앵커멘트 】 한빛원전이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은폐하는데만 급급해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운영 개선을 위해 민간 검증 참여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5년, 하지만 최근 오염수 유출 은폐 논란이 발생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영광 한빛원전 역시, 운영 방식이 폐쇄적이고 정보 제공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만
      2016-12-06
    • 사회통합지원센터,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 모색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 등을 초청해 광주형 일자리의 실천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광주사회통합지원센터는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를 열고, 문 전 대표로부터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를 구현하는데 선결돼야 할 핵심 의제를 선정하고, 각 의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2016-12-06
    • 국민의당 '김동철 체제' 출범과 과제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김동철 비상대책위원회'를 본격 출범시켰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 온 탄핵소추안의 가결과 내년 1월 전당대회 준비, 호남 지지율 회복 등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중앙위원회를 열고 광주 광산갑의 4선 김동철 의원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당을 이끌며 전대 준비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특히 오는 9일로 예정된 탄핵소추안의 가결을 위해 야
      2016-12-05
    • 국비 확보했지만...자동차 100만 대 사업 곳곳 암초
      【 앵커멘트 】 광주시의 3대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100만 대 사업의 내년도 국비가 확보되면서 물꼬가 트였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광주시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국비와 시비 분담률은 아직도 안갯속이어서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탭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시 친환경자동차산업 관련 예산은 262억 원, 특히 정부 예산안에서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가 130억 원이 확보되면서 광주
      2016-12-05
    • 탄핵 D-3...지역민 "탄핵 가결 시켜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교수, 원로들은 촛불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여,야가 반드시 탄핵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민주광장을 가득 메운 촛불은 탄핵을 바라보는 지역의 민심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난 주말 촛불 인파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국회의 탄핵 표결이 오는 9일로 다가온 가운데 거리에선 박근혜 퇴진 서명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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