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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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대학생 위원들, 선거연령 하향 요구
      국민의당 광주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만 18살로 낮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정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선거연령 하향 조정 입법안을 즉각 통과시켜, 청소년에게 정치적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연령을 18살로 낮추면 청소년 60만이 투표권을 갖게 돼 정치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 참여를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1-12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중장기 마스터플랜 필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전국화ㆍ세계화 하기 위애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은 지난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광주 문화사에 새로운 희망과 방향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광주 특유의 색깔을 충분히 드러내는 등 잠재적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위원은 광주프린지를 태동기, 성장기, 안정기로 설정하고, 전국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발전단계에 따른 15대 추진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2
    • "설 호남 민심 잡아야" 호남 구애 경쟁 본격화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남을 찾는 대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귀국 뒤 다음 주쯤 광주 방문을 검토 중이어서 설 연휴 호남 민심 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금남로 촛불 집회에 참석한 이후 또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박 시장은 호남민들에게 '불평등' 해소를 내세웠습니다.
      2017-01-12
    • 김영란법 보완된다..전남도 피해 '4천억'
      【 앵커멘트 】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백일이 지난 가운데, 전남도의 농수축산물 업계 피해는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와 정치권에서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법률 개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농수축산물 업계 피해 규모는 4천억 원댑니다. (CG2) 피해 품목별 규모는 한우 470억 원, 인삼
      2017-01-11
    • 곡성군, 지방채 조기 상환...빚 없는 지자체 '합류'
      곡성군이 지방채 93억 원을 모두 상환하고 전남에서 8번 째 빚 없는 지자체가 됐습니다. 민선6기 시작 당시 93억 원의 빚이 있었던 곡성군은 경상경비 절약과 각종 기금 정비를 통해 어제(10일) 28억원을 마지막으로 갚으면서, 빚 없는 지자체에 합류했습니다. 2022년까지 분할 상환하려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면서 5천만 원의 이자비용도 절감하게 됐습니다.
      2017-01-11
    • 광주 아파트 경비노동자 부당 대우 '여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여전히 부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아파트 경비노동자 212명을 대상으로 노동조건과 인권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휴게시간이 연장됐다는 응답자가 32%나 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0%가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1
    • 광주 아파트 경비노동자 부당 대우 '여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여전히 부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아파트 경비노동자 212명을 대상으로 노동조건과 인권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휴게시간이 연장됐다는 응답자가 32%나 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0%가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2017-01-11
    • 민주, 대선 룰 마련 착수..'호남 잡아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룰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개편대회를 통해 조직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두 당은 경선 룰과 연대론 등으로 당내 갈등을, 당 밖으로는 호남 민심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룰 논의를 위한 당헌당규강령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설 연휴 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3월에는 당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7-01-11
    • 광주 산하기관장 최소 6명 사직서 수리될 듯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9명의 산하기관장 중 최소 6명을 교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젊고 전문성 있는 인재를 등용해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건데, 성공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9명의 사직서가 모두 제출됐습니다. 사직서는 대부분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최근 윤장현 시장이 직접 6명을 수리하겠단 뜻을 내비친데다 정무라인에서도 임기가 남지 않은 이
      2017-01-10
    • 광주시, '국민의례 규정' 수정 건의
      광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개정한 '국민의례 규정'을 수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자부에 공문을 보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례 규정’ 제7조 2항의 내용을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 이외에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있다'로 바꿔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1일 개정된 국민의례 규정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왔습니다.
      2017-01-10
    • 광주시의회 청사 게양대서 새마을기 철거
      광주시의회가 새마을기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3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한 끝에 1994년 이후 자율화된 이후에도 관행적으로 게야해왔던 새마을기를 내걸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16개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7곳에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7-01-10
    • 국민의당 최경환 '양원제 통한 지역분권형 개헌' 주장
      광주북을이 지역구인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상원과 하원으로 의회를 나누는 양원제 개헌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수도권 중심주의 국가를 개편해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고, 지역분권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며, "시·도별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상원을 설치하는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1-10
    • 내일포럼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토론회 개최 관심
      대권 주자인 안철수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모임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 탱크인 '광주 내일포럼'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진영의 국민운동기구인 '국민주권개혁회의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갖고 결선투표제와 우리의 선택권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단체는 공통관심사에 대한 토론회 일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권 후보인 안철수와 손학규 지지단체의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10
    • 광주동물보호소 새 위탁기관 결정
      광주동물보호소를 운영할 새 위탁기관이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차례 공모를 거친 끝에 사단법인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가 이전 위탁기관의 잔여기간인 올 1년 동안 보호소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 진료, 입양동물 등록 등의 업무를 하는 보호소에 인건비와 사료비, 운영비 등으로 3억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0
    • 내일포럼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토론회 개최 관심
      대권 주자인 안철수의원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모임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 탱크인 '광주 내일포럼'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진영의 국민운동기구인 '국민주권개혁회의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갖고 결선투표제와 우리의 선택권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단체는 공통관심사에 대한 토론회 일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권 후보인 안철수와 손학규 지지단체의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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