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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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자치구간 경계조정 '어려움'...지방선거 '변수'
      광주시의 자치구 경계조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와 인구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치구 경계조정을 추진했지만, 지금껏 세부 틀을 마련할 준비기획단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구 경계조정은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내년 지방선거가 추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구도심이 위치한 동구는 지난해 말 인구가 10만 명 이하로 추락해 북구의 1/4에도 못 미치는 등 자치구간 인구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10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시작...기대감 고조
      【 앵커멘트 】 국립공원 무등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유네스코의 마지막 현장 실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종 인증 여부는 내년 4월에 결정되는데, 학술적*지질학적 가치는 충분해, 지역민과의 협력과 유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국립공원 무등산 일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작업이 마지막 과정만을 남겨 뒀습니다. 2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이 내일(11)부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운주사, 적벽, 담양 죽녹원 등
      2017-07-10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시작
      【 앵커멘트 】 국립공원 무등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유네스코의 마지막 현장 실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최종 인증 여부는 내년 4월에 결정되는데, 학술적*지질학적 가치는 충분해, 지역민과의 협력과 유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국립공원 무등산 일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작업이 마지막 과정만을 남겨 뒀습니다. 2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이 오늘부터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운주사, 적벽, 담양 죽녹원을 3박 4
      2017-07-10
    •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 낭가파르밧 등정 성공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히말리야 낭가파르밧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김홍빈 대장은 세계에서 9번째로 높고, 그동안 많은 등반가의 목숨을 빼앗아 '악마의 산'이라고 불리는 높이 8천125미터의 '낭가파르밧' 등정에 지난 7일 성공했습니다. 김 대장은 지금까지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11좌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7-07-10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내일 시작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내일(11)부터 시작됩니다. 유네스코 현장실사 위원 2명은 내일(11)부터 나흘 동안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운주사와 적벽, 담양 죽녹원 등을 3박 4일 일정으로 둘러봅니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인증은 내년 4월 결정됩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게되면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에 이어 세 번쨉니다.
      2017-07-10
    • 광주 노인건강타운에 '빛고을 메아리 방송국' 개국
      빛고을 메아리 방송국이 개국했습니다.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개국한 '빛고을 메아리 방송국'은 황혼의 문턱에 선 전직 방송국 PD 와 DJ 출신 노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방송국은 매일 정오 12시부터 30분간 음악과 명시 등을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이용객 4천명에게 소개합니다.
      2017-07-10
    • 전남도의회,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 발의
      전남도의회가 고향세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도의회 우승희 의원은 일본의 경우 제도 시행 이후 농촌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고향세를 서둘러 도입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시민이 농어촌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고향세가 도입되면 연간 450억 원의 세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7-07-10
    • 민주-국민, 광주시의회 예결위 자리 갈등 봉합
      광주시의회 예결위 자리 놓고 벌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갈등이 봉합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은 예산결산위원의 숫자를 기존 9명에서 1명 늘려 양당이 5 : 5 동수로 하는 대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하고 일주일 동안 파행을 빚은 예결위 자리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 이번 파행은 광주시의원 22 석중 9명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예결위원을 과반인 5명 요구하면서 추경예산안 심의의 차질로 이어졌습니다.
      2017-07-10
    • 국민의당 당권 '호남 3파전'..회생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27일 열기로 확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천정배·정동영 의원과 문병호 전 최고위원이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는데요. 새 지도부가 당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정체성과 지지율 추락, 여기에 '제보 조작 파문'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27일 엽니다 . 연기론도 나왔지만
      2017-07-10
    • 즉시 철거대상 'E등급' 거주자, 광주만 172세대
      【 앵커멘트 】 안전위험 D등급 이상의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광주·전남의 가구 수가 560여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E등급의 경우, 전체 370세대 가운데 광주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기둥 균열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광주 평화맨션. 평화맨션의 안전등급은 가장 낮은 E등급으로, 즉시 철거해야 하는 재난위험시설입니다. (CG1) 국민안전처 자료를 분
      2017-07-09
    • 목포·진도, 해상케이블카 건립 추진 '기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서남권에 해상케이블카 건립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유달산 자락 밑에서부터 고하도까지 총연장 3.23㎞로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목포시는, 마지막 행정절차인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만을 남겨둬, 이르면 다음 달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남군과 진도군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 총 연장 998m 길이의 해상케이블카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말 개장할 계획입니다.
      2017-07-08
    • 무등산권 세계 지질공원 인증, 11~14일 현장실사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인 독일의 안드레아스 쉴러와 중국의 사리나 등 2명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담양 죽녹원 등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인증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2017-07-08
    • [더불어] 노인 재능기부...빛고을 메아리 방송국
      【 앵커멘트 】 황혼의 문턱에 선 노인들의 재능기부로 광주의 한 복지센터 방송국이 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직 방송국 PD와 DJ를 한 회원들이 주축이 된 방송국은 참여 노인들에게도 활기찬 인생 2막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4천 명이 찾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음악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노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 인터뷰 : 이명란 / 광주시 치평동 - "음악과 같이 시의 음률을 살피면서 저
      2017-07-07
    • 광주시, '맑은 공기 도시' 비전 선포
      광주시가 '맑은 공기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친환경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정비하고, 공기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산업 육성 등 친환경적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은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 산업 분야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7-07-07
    •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전면 증보
      5 * 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초의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전면 증보됐습니다. 이번에 증보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는 5*18 민주화운동으로 구속된 대학생과 사회운동가 10명이 지난 1981년부터 4년 간 모은 자료를 토대로 한 책으로, 소설가 황석영 씨가 감수했습니다. 지난 1985년 당시 풀빛출판사가 처음 발간했던 이 책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열흘 간의 광주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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