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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범 기업 미쓰비시 상대로 피해 할머니 증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2차 소송 재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가 증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차 소송 원고인 김재림 할머니가 재판에 참석해 1944년 5월 일본 나고야의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가 강제 노역했던 상황을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소송을 지원하는 일본 지원단체 대표 다카하시 마코토 씨도 방청객 신분으로 참석했습니다.
      2017-04-07
    • [뉴스룸]전남 인구 사상 첫 190만 명 붕괴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인구가 19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정부가 인구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190만 명선이 붕괴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광양과 목포 여수 등에서 감소폭이 컸는데요 철강과 조선,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 탓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를 보면 전라남도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백 89만 9천 4백 4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c.g.
      2017-04-07
    • 식당 업주 협박해 수백만 원 갈취 조폭 두목 검거
      식당 주인을 협박해 수백만 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두목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소촌동의 한 음식점에서 업주 52살 변 모 씨를 협박해 4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두목 59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 씨는 음식을 먹다 이빨이 깨졌다는 이유로 변 씨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4-07
    • 전라남도 인구 수 사상 첫 190만 명 붕괴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의 인구가 19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189만 9천441명으로 행자부의 인구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9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전남의 인구 수는 2008년 1월 192만여 명에서 2010년 6월 190만 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04-07
    • 3배 적게 쓴 사업자 선정 왜?.."특혜 아냐"
      【 앵커멘트 】 여수 회타운유원지 개발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이 주변에 위치해 있는 여수시 소유의 땅입니다. 여수시는 이곳에 회타운 유원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공모에 응한 민간 업체 2곳 가운데 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2017-04-07
    • 해남 대흥사서 서산대제 열려
      임진왜란 당시 승군을 지휘하며 호국정신을 실천한 서산대사의 뜻을 기리는 서산대제가 해남 대흥상에서 열렸습니다. 서산대제에서는 조선시대 서산대사 예제관 행렬 재현식과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법요식이 이어졌으며 나라사랑 글쓰기와 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서산대제는 조선 선조 때 시작돼 해남 대흥사와 표충사 등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치러지다가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폐지되기도 했습니다.
      2017-04-07
    • 세월호 수색 위한 준비 작업 시작.. 선체 진입 시도
      세월호 육상 거치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체 내 수색 준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선체 정리 업체인 코리아샐비지 관계자 4명은 본격적인 세월호 수색에 앞서 오늘 오전 1시간 가량 선체 내부에 진입해 선내 상태와 진입로 등을 확인했습니다. 첫 탐색 구역은 세월호 좌측 4층 A 데크 부분이었으며 앞으로는 3m씩 범위를 넢혀 30m까지 구역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수부는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이송장비 120대를 추가해 선체 받침대 양옆으로 60개씩 설치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일까지 거치
      2017-04-07
    • 시민과 함께하는 진경매화전..광주시립미술관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화가와 시민들이 직접 그린 매화그림을 함께 볼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를 소재로 서양화가 황순칠 작가 등 전문작가와 미술 전공 학생, 일반 시민들이 직접 화폭에 담은 작품 4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7-04-07
    • 무안 오리농장서 또 AI 검출.. 지난해 말붙터 34건 발생
      전남지역의 AI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삼향읍의 육용오리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9일 만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는 모두 34건의 AI가 발생했습니다.
      2017-04-07
    • 진도 팽목항에서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행사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여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세월호 가족과 진도 군민,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성직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주기 추모 행사는 팽목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안산시, 서울 광화문 등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2017-04-07
    • <4/11 (화) 모닝 카드> 희망을 나누는 '천원식당'
      【 앵커멘트 】 7년이라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광주 대인시장에 있는‘천원식당’인데요 천원식당의 1대 사장 故 김선자 할머니가 2010년 부터 2015년까지 운영하고요. 2015년부터 현재까지 2대 사장 김윤경 씨가 1대 사장 故 김선자 할머니의 뜻을 이어 7년동안 한결같은‘희망’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먹음직스러운 쌀밥을 짓고 있는 김윤경 씨는 광주 대인시장 ‘천원식당’1대 사장
      2017-04-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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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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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 광주·전남 교육청, 대선공약 제시
      【 앵커멘트 】장미 대선이 확정되면서,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교육 공약 제안에 나섰습니다. 광주는 교육기반 확대 등을, 전남은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 수완지구 초등학교들은 해마다 콩나물 시루 교실이 골칫거립니다. 광주 초등학생의 30% 이상이 광산구에 몰려있어, 특별실을 교실로 바꿔써야 할 정돕니다// 전체 학생 수는 동구와 북구를 합친 것과 맞먹습니다// 상대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
      2017-04-07
    • <4/7 모닝 날씨 1> 양미희
      【 앵커멘트 】 남-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여-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말썽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여수는 100m 광주는 200m로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시야가 답답한데요. 앞 차와의 차간거리 넉넉하게 유지하시고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동안 햇살이 내리쬐면서 봄기운으로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5월 중순만큼 포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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