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생산라인 해외 이전 1년, 지역 경제 '타격'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일부 생산라인이 지난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경제에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당시 삼성 측은 프리미엄급 생산라인이 유지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었죠.. 그런데 1년 여가 지난 지금,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10년 넘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납품해온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가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일부 생산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매출 감소가 불 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