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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허가 불허
      여수시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경우 주변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지역민의 이익 보호를 위해 공익상 건축행위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대입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가 구체적인 용역결과를 내놓지 않은데다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유통시설이라는 찬성여론도 만만치 않아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2017-05-17
    • [새정부에 바란다] 문화도시 2.0 시대 기대
      【 앵커멘트 】 '새 정부에 바란다' 기획보도, 오늘은 문화 분야를 살펴 봅니다. 지역민과 문화계는 지난 정부에서 홀대 받으며 왜곡됐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5년 전 문재인 지지 서명을 했다는 이유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조정태 작가. 새 정부에선 문화예술을 정권의 홍보도구가 아닌 오롯이 예술의 가치 그대로 바라봐주길 바랍니다. ▶ 인터뷰 : 조정태 작가 - "문화예술을 하위개념이 아
      2017-05-17
    • 광주시-민간사업자, 제2순환로 3-1구간 재협상 결정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에 이어 풍암IC에서 효덕IC까지의 3-1구간도 재정 경감을 위한 재협상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2순환로 3-1구간 민간사업자와 논의 끝에 다음달 중순쯤 다시 만나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자의 손해도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사업 재구조화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2순환로 3-1구간은 당초 사업자와 최소운임수입보장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하며 통행량 예측을 잘못해 해마다 50~60억 원을 광주시 재정으로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2017-05-17
    • 30억대 불법 대출, 농협 직원 구속기소
      건설업자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농협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설업자 등 3명에게 30억 7천만 원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4천 5백만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여수의 한 농협 직원 45살 유 모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유 씨는 대출 심사를 피하기 위해 대출 명의자를 다수 모집하거나 담보 인정 비율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5-17
    •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특별법' 6월 국회 처리 제안
      국민의당이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5.18 헬기사격 특별법'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키자고 각 정당에 공개 제안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논평을 통해, "5.18 헬기사격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것은 광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과 역사에 대한 정치권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달 13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민간인에 대한 헬기사격 의혹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17-05-17
    • 여수 오동도 앞바다 기름 유출..해경 방제
      오늘 오전 9시 13분쯤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1.5km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오염 범위는 0.3㎢ 규모로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8척을 동원해 흑갈색 유막을 제거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항적 자료를 토대로 기름 유출 선박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17-05-17
    • 광주 금남로서 37주년 5.18 전야제 열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가 열립니다. 잠시 뒤 6시부터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촛불로 잇는 오월, 다시 타오르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기념식 전야제가 열려 '임을 위한 행진곡'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구 전남도청 외벽을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져 80년 5월 당시의 기억을 생생히 재현합니다.
      2017-05-17
    • 올해 5.18 기념식..비표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
      내일 5.18 기념식장에는 비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되는 제37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초청장이나 비표가 없는 일반 시민들도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천 9년부터 합창곡으로 불렸던 '님을 위한 행진곡'은 올해 참석자 모두 일어서서 부르는 '제창' 방식으로 변경됐고, 기념식 시간도 50분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2017-05-17
    • 5·18 37주년 추모제…"의로운 정신 올바로 평가받을 것"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을 하루 앞두고 오월 영령을 기리는 추모제가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제는 5월 단체의 전통제례로 치러졌고 추모사에 이어 추모시 낭송과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정춘식 5*18유족회장은 "의로운 정신이 역사 앞에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7-05-17
    • 수중 수색 중 발견된 뼈 신원은 단원고 고창석 교사
      지난 5일 세월호 수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의 신원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수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 1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해당 뼈의 신원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뼈의 신원이 공식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1주일 사이 선체 내 6곳에서 잇따라 발견된 뼈들의 신원도 조만간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05-17
    • 광주 하남산단 외곽도로 8년 만에 전면 개통
      광주 하남산단 외곽도로 운수동에서 장수동 구간이 내일(18일) 오후 전면 개통됩니다. 광주시는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를 8년에 걸쳐 추진해 지난해 9월 장수동에서 오선동 사이 2.5km 구간을 개통했고, 내일 오후 4시 운수동에서 장수동 사이 3km 구간도 개통할 예정입니다. 하남산단 외곽도로가 개통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와 평동산단, 진곡ㆍ하남산단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줄어들어 물류비가 절감되고,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는 국도 13호선의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5-17
    • 한전, 전기역사 뿌리 찾기..한성전기 사료 기증
      우리나라 최초의 전력회사인 한성전기 설립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한전에 기증됐습니다. 한전은 한성전기 설립 당시 미국 측 파트너였던 해리 보스트윅가(家)가 고종황제의 편지 등 전력 사료를 한전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고종황제의 출자와 미국의 기술을 접목한 한성전기 사료를 발굴함에 따라 국내 전기 역사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05-17
    • 대법원, 박철환 해남군수 징역 1년 6개월 확정
      박철환 해남군수가 대법원에서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군청 간부들에게 자신이 정한 순위에 맞춰 근무평가를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5명의 군수 중 3명이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2017-05-17
    •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전문성ㆍ도덕성 등 '질타'
      광주시 최대 산하기관인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과 도덕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인사청문 특위는 박중배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됐던 도시공사의 사업 실패 사례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소홀히 했을 뿐 아니라 공기업 경영 경험이 없어 전문성에도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위 위원들을 사전에 접촉하고 청탁하려고 시도한 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특위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23일 본
      2017-05-17
    •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압축...이전사업 '속도'
      광주시의 숙원인 군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용역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군 7~8곳으로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압축하고, 다음달부터 해당 지역을 돌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군공항 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약속했고,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자가 되면서 주민 반발에 대한 전남도의 부담도 줄어드는 등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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