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대 산하기관인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과 도덕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인사청문 특위는 박중배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됐던 도시공사의 사업 실패 사례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소홀히 했을 뿐 아니라 공기업 경영 경험이 없어
전문성에도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위 위원들을 사전에 접촉하고 청탁하려고 시도한 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특위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23일 본회의 보고를 거쳐,
시에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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