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세월호 수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의 신원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수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 1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해당 뼈의 신원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뼈의 신원이 공식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1주일 사이 선체 내 6곳에서 잇따라 발견된 뼈들의 신원도 조만간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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