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대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기부금 영수증 조작과 소득신고 누락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염미봉 광주여성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대표이사로 있었던 '여성의 전화'에서 자신의 딸의 기부금 액수를 크게 부풀려 세액공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생각이 부족했다"며 관련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강사료 소득 신고 누락에 의혹에 대해서도 소득이 연간 5천만 원 이하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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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서 79살 유 모 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69살 최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해 유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함께 가뭄 등 농어촌 지역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6월 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교도소 경비에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된다는 기삽니다. 법무부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드론을 전국 교도소 3곳 경비 업무에 시범 사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실제 사용할 경우 교도소 내부 도주자가 발생 시 영상 추적이 중앙통제실에서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시범 사용 성과에 따라 내년

성폭행 미제 사건의 용의자가 DNA 검사로 7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광주시 금동의 한 빌라에 침입해 집주인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35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범죄를 저질러 붙잡힌 강 씨의 DNA를 검사해 7년 전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오늘도 초여름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1년 중 씨를 뿌리기 좋다는 절기 망종인데요. 농가에서는 한창 바쁜 시기지만 요즘은 가뭄이 심각합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에 볕이 뜨겁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를 보일텐데요. 건조함을 식혀줄 비는 현충일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사이에 내리겠습니다. 자외선

【 앵커멘트 】 남> 오늘 대기상태는 청정하겠지만 강한 자외선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1년 중 씨를 뿌리기 좋다는 절기 망종인데요. 농가에서는 한창 바쁜 시기지만 요즘은 가뭄이 심각합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에 볕이 뜨겁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를 보일텐데요. 건조함을 식혀줄 비는 현충일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내리겠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홈런을 포함해 무려 18안타를 몰아치면서 13대 3으로 대승을 거뒀는데요.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임기영을 대신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정용운은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 아래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9년만에 데뷔 첫승을 거뒀습니다. 1회초 선두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시작한 KIA는 3-1로 앞선 5회초, 13명의 타자가 나와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묶어 대거 8득점하며 승부를

1.(광주*전남 예결위원 4명)..국비 확보 총력)새롭게 구성된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광주·전남 의원 4명이 포진됐습니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때보다 높은 상황에 지역 예결위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무용지물에 혈세 100억)...창조마을 실태) 오지마을에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도입한 창조마을이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창조마을 사업에 지난해까지 100억원의 혈세가 들어갔고, 전남에서도 8개 마을에 1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3.(가뭄*우박에 또 AI 공포)...농가

【 앵커멘트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나요 ?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이열치열! 삼계탕을 먹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떨까요 ? 동물들의 피서법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 기자 】 얼음조각을 꺼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너구리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들도 함께 있는데요! 모두들 고무대야에 담긴 얼음조각을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종식을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인접한 군산과 제주에서 AI가 발생해 광주*전남이 또 비상입니다. 극심한 가뭄에 난데없이 쏟아진 우박 피해까지 겹쳐 영농철 농가의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종식을 공식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AI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와 군산, 부산, 경기지역까지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AI가 속속 발견되면서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다시 격상됐습니다. 지난겨울 큰 피해를 본 데다

【 앵커멘트 】 새롭게 구성된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광주·전남 의원 4명이 포진했습니다. 새정부 출범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지역 예결위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포함된 지역 의원은 모두 4명. 간사를 맡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과 김경진, 손금주, 정인화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특히 재선의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막

【 앵커멘트 】 //KT 광고 "4~5초“ 섬마을 노인들이 원격 진료를 받고, 사랑방에 모여 최신 영화를 보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 기억하십니까? 정부는 이 광고에 나오는 신안 임자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ICT 창조마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6년까지 들어간 예산은 모두 100억원, 전국의 농촌마을 35곳이 대상지였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의 마을은 모두 8곳, 들어간 예산은 19억 원에 달했습니다.// 오늘 탐사보도는 오지 마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세계 유명 거리극을 한자리에 선보인 'ACC 프린지 인터내셔널'이 오늘 저녁 폐막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불꽃의 마법사'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극단 -작사의 공연을 끝으로 조금 전 막을 내렸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광역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축제에서는 스페인, 태국 등 국내외 유명 거리극 16편이 광주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문화전당 곳곳에서 사흘간 펼쳐졌습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9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가뭄 대책비로 지난달 5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2차로 가뭄대책비 50억 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용수개발사업비 25억원 등 총 90억 8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투입되는 가뭄대책비는 신안, 무안, 장흥 등 가뭄이 심한 시·군을 우선으로 차등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