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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한빛원전 1ㆍ2호기 연장 검토보고서 엉터리"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검토보고서가 엉터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22일) 성명을 통해 주민공청회 좌장이자 전라남도 자문위원이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보고서를 엉터리로 작성해 전라남도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행동은 해당 자문위원이 '사고유형별로 방사선원을 기술했다'는 검토 의견을 냈지만 보고서에는 11개 중대 사고별 방사선원이 기술되지 않는 등 해당 보고서가 엉터리라고 말했습니다.
      2024-10-22
    • 정가 6배↑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기승..온라인은 사각지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온라인에서는 한 장당 6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암표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근거가 없어 암표 판매를 적발하기도 어렵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경기장 주변에서 암표를 사려는 야구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암표 구매 / KIA타이거즈 팬 - "어플에서 사려고 접속했는데 10만 명 이상 대기 순번이
      2024-10-22
    • "하루 더 쉬어간다" KIA, KS 1·2차전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어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내일(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2
    • 노동부 "공무원 노조 타임오프, 다음달부터 사용 가능"
      고용노동부가 2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결정된 공무원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는 이르면 11월 말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사노위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공무원 근면위)는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조합원 수에 따라 8단계로 나뉜 공무원 노조 타임오프 한도를 의결했습니다. 의결된 한도에 따르면 조합원이 '300명 이상 1,299명 이하'인 노조는 1~2명의 유급 전임자를 둘 수 있습니다. 민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타임오프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이날 의결된 타임오프 한도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즉
      2024-10-22
    • 정부 "배추 수급 호전, 이달 하순에 더 안정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지금 국내 배추 수급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배추 수입은 상황을 봐가면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정부가 수입한 배추는 48t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까지 1천100t의 중국산 배추를 들여올 계획보다 실제로는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 장관은 유례없는 폭염 때문에 배추 가격이 비쌌지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김장철이 되면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9월 중순에 도매가격이 9천500원으로 가장 높았다가 지난주
      2024-10-22
    • 출범 파란불 켜진 여야의정 협의체..해결 실마리 기대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8개월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한의학회는 대부분의 전문의들이 소속돼 있는 단체입니다. 의대협회는 의대 교육을 책임지는 의대 학장들의 단체여서 본격적인 의정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의료계 대표 단체인 의협이 불참을 선언하고 의료공백 사태의 당사자인
      2024-10-22
    • 尹 "여러 힘든 상황 있지만 업보로 생각, 좌고우면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범어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대웅전에서 향로에 헌향한 뒤 "20여년 전 부산에 근무했고, 떠나서도 금정산을 등산하며 이곳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직접 우산을 들고 이동한 뒤 주지 정오 스님, 방장 정여 스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오 스님은 직접 쓴 '무구무애(無垢無碍, 인생
      2024-10-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22 (화)
      주제. 전라남도 현안 출연. 김영록 전남지사 *여의도초대석 "명태균 강혜경 '아무말잔치'..증폭, 상대 공격 악용" "'우리 남편 바보'..편하게 한 얘기까지 유출, 악용" "'듣보잡' 허풍쟁이에 나라 '휘청'..안타깝고 속상해" "'1심 선고 임박' 이재명, 윤-한 면담 갈등 이용할 것" "탄핵 몰이, 혼란 야기..죽기 살기로 나올 것, 뻔해"
      2024-10-22
    • 김건희, '장님 무사' 尹 조종 주술사?..김재원 "명태균 강혜경 나라 농단, 속상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할 말은 다 했다. 그렇지만 얻어 나온 것은 없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1시간 20여 분의 면담은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면담 총평, 어떻게 보셨나요? ▲김재원 위원: 일단 대체로 예상이 되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게 한동훈 대표로서
      2024-10-22
    • 90대 치매 노인..가족 외출한 사이 아파트서 추락사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의 6층 세대 발코니 쪽 창문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창 밖에 매달렸던 90대 여성 A씨는 더 버티지 못하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족들이 외출해 혼자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치매가 있는 A씨의 실종을 우려해 현관
      2024-10-22
    • [핫픽뉴스] 해병대 '반값 식당' 소식에 '깜짝 선물' 주고간 해병대 간부
      해병대원들에게 반값 식사를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식당 주인이 해병대 간부에게 '깜짝선물'을 받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경기 김포에서 막국수집을 운영하는 A씨는 전날 "해병대 2사단에서 선물을 주고 갔다"며 인증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인증 사진을 보면 해병대 텀블러와 컵, 무드등, 열쇠고리 등 각종 해병대 굿즈가 테이블에 놓여 있었는데요. A씨는 "2사단 장교라는 사람이 직접 와서 '대원들을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라고 하더라"며 "선물을 놓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평소 해병대
      2024-10-22
    • 김영록 "광주시, '무안군민 양심불량' 발언 사과해야..'밀어붙이기'식 그만"[와이드이슈]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갈등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연말 데드라인 압박 등을 철회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영록 지사는 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광주시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전남 무안군수와 광주시장, 전남지사 3자회동을 다시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7월 말 광주·전남·무안군 3자 회동 이후 유의미한 진전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요즘 대화가 단절됐다고 (지역사회에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2024-10-22
    • [핫픽뉴스] "맘껏 뛰어놀아도 돼" 층간 소음에 답한 할머니의 마음
      층간소음을 걱정한 아이가 아랫집에 사과의 편지를 남겼다가 감동적인 내용의 답장을 받아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층 아이와 18층이 나눈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19층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는 층간소음을 걱정해 아랫집인 18층에 거주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한 통의 편지를 남겼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18층 현관문에 붙은 A4용지에는 '18층 할머니, 할아버지께', '똑똑, 편지 왔어요'라는 글자와 직접 그린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가 작성한
      2024-10-22
    • 가을 마지막 절기 '상강'..비 그친 뒤 기온 '뚝'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는 이날 새벽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전까지 이어지다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30mm, 강원도와 경상권 5~40mm, 전라권 5~20mm, 제주도 5~1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등 8~16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6도, 대전 1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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