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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추' 늦가을 정취 만끽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 무등산과 순천만 등 광주ㆍ전남 주요 관광지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붐볐습니다. 가족ㆍ친구 등과 함께 외출에 나선 시민들은 마지막 단풍과 갈대숲 풍경에 흠뻑 빠져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누런 갈대가 바람에 흩날리며 아름다운 물결을 이루는 순천만. 갈대숲 사이로 나있는 좁은 길을 따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은 갈대밭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갈대가 한
      2018-11-17
    • 오늘 광주전남 맑음... 내일 밤 남해안 비 조금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인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15도 순천 18도 등 대부분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 차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흐리고 밤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12도에서 1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큰 일교차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2018-11-17
    • 광양시, 장애인*독거노인에 로봇 보급
      말벗이 되거나 대소변을 자동 처리하는 '로봇'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보급됩니다. 광양시는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18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로봇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말벗이 되는 로봇인 ‘스마트 토이 봇’은 대당 50여만 원으로 홀로 사는 노인 3백 명에게 제공되고, 대당 천만원인 배설 케어 로봇은 비데 기능을 갖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4명에게 보급됩니다.
      2018-11-17
    • '힘내라 중소기업 2018 히트상품전' 내일까지 계속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중소기업 히트상품전'이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힘내라 중소기업 2018 히트상품전'에는 국내 중소기업 80여 곳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특산품이 선을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힘내라 중소기업 2018 히트상품전'은 지난 9월 경북 안동에서 시작돼 군산, 전주, 광주를 거쳐 다음 주에는 부산에서 진행됩니다.
      2018-11-17
    • 제19회 동아 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려
      제19회 동아 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늘 담양에 있는 한국 가사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3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해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문학, 철학, 역사, 문화일반 등 7개 분과에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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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임금 한 푼 안 주며 지적장애인 17년 착취한 부부 실형
      17년 동안 임금 한 푼 주지 않으면서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17년 동안 지적장애 장애가 있는 47살 박 모 씨의 노동력을 착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살 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한 씨의 아내 53살 공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17년 동안 박 씨를 고흥의 농가 창고에서 살게 하면서 임금 1억 8천만 원을 주지 않은 채 농사일을 시키고, 박 씨에게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등 5천8백여만 원을 자신들이
      2018-11-17
    • 친환경쌀 공공비축미 수매 첫 도입 '절반의 성공'
      【 앵커멘트 】 친환경쌀을 공공비축미로 수매하는 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판로가 없어 고심하던 농가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많아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쌀포대를 실은 트럭들이 공공수매장에 도착하자 사람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집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공공비축미 일부를 친환경쌀로 매입하기로 하면서 생긴 새로운 모습입니다. 친환경쌀이 공공비축미로 첫 수매가 이뤄진 것에 대해 농민들은 환영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
      2018-11-17
    • 광주시, 지역화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광주은행 선정
      광주시는 광주형 지역 화폐인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광주은행을 선정했습니다. '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중소 상공인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출시됩니다. 카드상품권은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지역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8-11-16
    • 경찰 도움으로 낚싯바늘 삼킨 4살 아이 생명 구해
      낚싯바늘을 삼킨 4살 여자 아이가 교통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수능시험 교통관리를 하던 김택희 경위가 낚싯바늘을 삼켜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4살 임 모 양을 순찰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습니다. 임 양의 어머니는 당시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막혀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김 경위의 도움으로 임 양을 살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18-11-16
    • 강동완 조선대 총장 거취 결정 또 보류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의 거취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강 총장 직위해제 안건을 논의했지만, 지난달 25일에 이어 결정을 또 유보했습니다. 이사회는 오는 30일 다시 회의를 열어 강 총장의 거취와 함께 비상혁신위원회 구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자율개선대학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제출한 강총장에 대해 교수평의회는 즉각 퇴진을,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내년 2월까지 직위 보장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2018-11-16
    • '광주형일자리'협상 평행선...협상 시한 이달말까지 늦춰
      【 앵커멘트 】 광주시와 현대차가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협상 시한을 이달 말까지 늦추는 등 전략을 변경했는데, 현대차가 새 협상안에 대해 난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현대차가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이견이 커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제시한 새 협상안에 대해 현대차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
      2018-11-16
    • 가채점 결과 '불수능'..입시 전략 중요
      【 앵커멘트 】 수능을 마치고 다시 학교로 나온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시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이제부터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유리한 입시 전략을 짜야합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표정에는 홀가분함과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천경환 / 광덕고 3학년 - "홀가분 하지만, 국어 난이도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난해해서, 주위 친구들이 많이 탄식을 하는데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을 예
      2018-11-16
    • 여수산단 화약고 오명.."대책은 없나"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전국 산단 가운데 두 번째로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약고' 오명을 벗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여수국가산단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발생한 안전사고는 23건으로 전국 63개 산단 가운데 울산 4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유독 가스누출에다 폭발까지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8-11-16
    • 여수산단 화약고 오명.."대책은 없나"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전국 산단 가운데 두 번째로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약고' 오명을 벗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여수국가산단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발생한 안전사고는 23건으로 전국 63개 산단 가운데 울산 4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유독 가스누출에다 폭발까지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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