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단골손님이야" 소액 빌린 뒤 달아난 모자 검거
【 앵커멘트 】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소액을 빌린 뒤 갚지않은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골손님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면 거절하기 어렵고, 신고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마트에 들어가 업주에게 말을 건넵니다. 남성의 연락처를 메모한 업주 계산대에서 현금 20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 싱크 : 피해 상인 - "단골손님이라며 그러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뭐를 해달라고 하는 둥 그런 사람 있는데, 이쪽에 있는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