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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가시 열매·참바늘버섯, 식품원료 등재로 산업화 날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인 붉가시나무 열매와 국내 최초로 인공 재배에 성공한 참바늘버섯을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 신규 등재, 식품으로 활용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붉가시나무는 상록성 참나무로 전국의 82%인 1,496㏊가 전남에 자생하는 대표적 난대수종입니다. 열매인 도토리는 예로부터 가루로 만들어 도토리묵이나 죽 등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식약처 식품원료로 등재되지 않아 원료로 사용할 수 없어 토종자원 식품산업화에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의 제조, 가
      2024-12-03
    • "키 167cm·연봉 4천 이하 불가"..'특정 남성 조롱' KBS '당나귀 귀' 법정 제재
      비만과 탈모를 희화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가 내려졌습니다. 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2일 방송분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남성 회원의 신규 가입 조건을 소개하면서 특정 코미디언과 탈모 질환을 앓는 남성들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살이 찐 사람은 향해선 "북쪽 위원장
      2024-12-03
    • "녹취 유포하겠다"..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아프리카 BJ 구속기소
      그룹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원의 금품을 가로챈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준수 측은 과거 A씨를 네일 아티스트인 줄 알고 만났으며, 5년간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관계에서 대화를 불법적인
      2024-12-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03 (화)
      1. "영업이익 1조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멈춘다" 2. 문닫은 공장에 연탄값 50%↑..취약계층 '한기' 3. 사랑의 온도탑 함께 올려요..'100도' 향한 대장정 돌입 4. 5·18 위자료 최대 규모 배상 확정됐지만.. 5. 예산 감액안 상정 보류는 됐지만..속 끓이는 지자체
      2024-12-03
    • 나주시, 2025년도 노인 일자리 4,025명 모집…역대 최고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창출을 위해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크게 확대합니다. 이에 나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역대 최대규모인 4,025명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를 토함해 총 170억원으로 각종 공공시설 지원사업과 일반 취업에 지원하게 됩니다.
      2024-12-03
    • 목포문화연대 나전칠기 열린수장고 조성 본예산 전액 삭감 촉구
      목포문화연대가 목포시에 세운 나전칠기 '열린수장고 조성' 예산 8억 원을 삭감할 것을 목포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손예원 씨가 대의동 일대 재단소유 부동산을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부지로 기부하기로 했으나, 목포시가 지난해말 갓바위 인근으로 박물관 건립 장소를 옮기기로 하면서 기증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목포시가 열린수장고 조성 예산으로 8억원을 세웠다며, 예산이 반영되면 손혜원 씨가 원하는 박물관은 조성되고 시민과 약속한 부동산 기증은 물 건너가게 된다며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의회에 촉
      2024-12-03
    • 여수 영취산 흥국사 '진달래 명소', 명승 지정
      전국적인 진달래 명소로 알려진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수만그루의 진달래가 모여 군락을 이루고 독특한 모양의 바위와 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영취산 흥국사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취산 기슭에 있는 흥국사는 호국불교의 상징적 장소로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수월관음도 등 여러 문화유산이 남아있습니다.
      2024-12-03
    • 강진 옛 성화대 부지..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
      강진군 옛 성화대 부지에 청년들의 거점 공간이 조성됩니다. 강진군은 폐교된 성화대를 리모델링해 4차산업 육성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청년 글로컬 플랫폼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학비리로 폐교된 후 애물단지로 남았던 옛 성화대 부지와 건물 8동은 지난해 강진군이 54억 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2024-12-03
    • 목포 근대역사관 1관 흰개미 방부방충 공사로 임시휴관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이 흰개미 방부방충 공사로 오늘(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간 휴관합니다. 목포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 긴급보수사업으로 흰개미 군비가 발생한 목포 근대역사관 1관 화장실과 전시실 천장 등에 방부방충제를 도포하고 건물 외부에 토양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휴관중에도 외부 관람을 허용하고 2관은 관람료를 50% 할인해 정상 운영합니다.
      2024-12-03
    • 채은지, "광주 소방 합동청사 개청 지연 우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 합동청사 개청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내년도 소방안전본부 심의에서 합동청사 부지매입에 47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열악한 시 재정 상황 등으로 인해 33억 원만 편성됐다며 당초 계획인 2028년 개청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시는 공간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광주소방본부와 건물 노후화로 안전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서부소방서의 통합청사 신축을 추진중입니다.
      2024-12-03
    • '전일빌딩245' 시민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전일빌딩245가 광주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에 4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에이치(h)'를 주제로 열린 올해 시민문화체험은 전시와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공예체험 등으로 운영됐습니다.
      2024-12-03
    • 무안 ~ 일본과 대만..매일 운항 국제선 첫 취항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과 대만을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이 첫 취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내년 3월까지 매일 무안에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데일리 국제 정기선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해외 도시를 매일 오가는 국제선 취항은 2007년 개항 이후 처음입니다.
      2024-12-03
    • 대학병원들, 진료 전담의사 모집도 난항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광주 지역 대학병원들이 진료 전담 의사 모집에서도 지원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3번째 진료 전담 의사 신규 채용을 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앞서 1·2차 모집에서 채용한 진료 전담 의사는 4명에 그쳤습니다. 조선대병원도 지난 6월부터 응급의학과 진료 전문 교수를 모집 중이지만,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채용 공고를 연장하고 있습니다.
      2024-12-03
    • 광주·전남 아침 기온 0도 안팎..낮에도 기온 '뚝'
      오늘(3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도, 담양과 장성 0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7도, 여수 11도 등 7에서 12도 분포로 어제(2일)보다 5~11도 정도 낮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2024-12-03
    • "승진해 리더 될 수 있도록"..국힘 4선 김상훈 인사청탁 논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공기업에 근무하는 지인의 승진을 부탁했다 거절당하는 정황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가 포착됐습니다. 국제신문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상훈 의원이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내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문자에는 "차장으로 근무하는 친척이 있는데 이번 부장 승진에 지원한다고 한다"며 "전문가로서 주변의 신망도 두텁고, 올해 승진하여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잘 살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또, 해당 문자에는 승진을 부탁한 대상자의 이름과 소속 등 인적 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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