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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 25-31도 무더운 날씨 이어져
      오늘 광주와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내륙에는 오후 한 때 구름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등 25도에서 31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다 다음주 초 주춤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06-04
    • 영광교육지원청 골프동아리 지원 MOU체결
      영광교육지원청이 영광 컨트리클럽과 학생 골프 동아리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 골프 동아리 운영에 대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해주고, 관내 골프장의 초, 중, 고등 학생 이용료 등을 지원 받아 골프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제2의 신지애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2013-06-04
    • 한빛원전 협력업체 노조 총파업 돌입
      한빛원전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한빛원전 협력업체 10곳의 직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90여 명은 지난 2월 부터 5월 까지 진행된 7차례의 임금단체협상에서 사측이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은 총파업이 지속될 경우 원전 가동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협력업체 노사의 원만한 합의를 요청했습니다.
      2013-06-04
    • 최악 부진 기아 부산*서울 원정 6연전
      지난 주 나흘간의 휴식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3연패를 당하며 5위까지 추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화)부터 롯데,넥센과 원정 6연전에 나섭니다. 기아는 오늘 최근 5승1패로 급상승세를 타고있는 3위 롯데와의 부산 원정 첫경기에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또 금요일부터는 삼성과 공동선두인 넥센과의 서울원정경기가 예정돼 있어 극심한 부진에 빠진 기아에게 이번주 힘겨운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06-04
    • 전남, 김 생산량 증가 속 소득 제자리
      지난 겨울 전남지역의 김 생산량은 크게 늘었으나 소득은 지난해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 물김을 기준으로 전남지역의 전체 생산량이 28만5천t으로 지난해 대비 20% 늘었지만 생산액은 22억원 늘어난 2천34억 원에 그쳤습니다. 전라남도는 바다의 저수온이 꾸준히 유지되고 갯병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작황이 좋았던 데 반해 생산량만큼 소비가 늘지 않아 어가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3-06-04
    • R)일상과 예술의 가교, 갤러리 오픈 봇물
      최근 광주지역에 새로운 갤러리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문화전당 완공을 앞두고 동구와 서구지역의 개관 열기가 뜨거운데요 일상과 가까워지는 예술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시 동구 동명동의 주택가에 최근 문을 연 갤러리 제희입니다. 지은지 40년 된 주택을 전시장으로 개조했습니다. 편안한 휴식의 공간에 무게중심을 둔 이 갤러리는 서울대 김병종교수, 구본창 작가 등 지역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중앙 무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013-06-04
    • R)원전 3호기 수리방식 안전,재가동 초읽기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가동이 정지된 한빛원전 3호기의 수리방식에 대해 외국 전문기관이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빛원전 3호기의 재가동도 초읽기에 들어가 전력 위기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영광군청 대회의실. 독일 원전 조사 전문기관인 튀프노르드사의 한빛원전 3호기 보수 안전성 조사 결과최종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튀프노르드 사측은 한빛원전 3호기 보수 방식에 대해서 한수원이 채택한 EFR, 즉 덧씌움 보강용
      2013-06-04
    • R)"문학인 합의 못하면 개입"
      광주의 빛고을 문학관 건립 후보지 우선 순위가 정해진 지 석달 째로 접어 들었지만 건립 착수는 커녕 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강운태 시장은 문학인들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개입하겠다는 막연한 입장만 밝혔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빛고을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가 문학관 건립 후보지 우선 순위를 정한 건 지난 3월 c/g> 이후 추진위원장의 2순위 두둔 발언과 1순위 후보지에 대한 발전기금 요구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문학관 건립 사
      2013-06-04
    • R)세계 최대급 시추선 건조 돌입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조선기업 가운데네번째로 초대형 반잠수식 시추선 건조에나섰습니다.7천억원에 달하는 해양설비 주문을 받은것인데 침체에 빠진 조선시장 활성화를 가져올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대불산단내 현대삼호중공업이초대형 반잠수식 시추선 건조에 착수했습니다.노르웨이 선사로부터 수주한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의 세계최대급 규모로 수심 3천미터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해수면에서 최대 12.2k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스탠드업-이동근"이번 시추선은 7천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설비로 국내외를 통틀어
      2013-06-03
    • 후원금 유흥비로 탕진한 요양원장 붙잡혀(수정)
      사회 각층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술값 등 유흥비로 탕진한 요양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6월 부터 지난해 3월 까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나주의 한 요양원 후원금계좌로 입금된 천3백만 원을 술 값 등 개인 유흥비로 사용하는 등의 혐의로 원장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이 밖에도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복지원 소유의 토지임대료를 가로채 왔으며 알코올 중독자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강제로 일하게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2013-06-03
    • 세계비엔날레협회 사무국 광주에
      세계비엔날레협회 사무국이 광주에 설치됩니다.광주비엔날레재단은 베니스에서 열린 세계비엔날레협회 임시이사회에서세계비엔날레협회의 사무국을 광주에 개설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세계비엔날레협회 초대 협회장을 맡은데 이어사무국이 광주로 유치됨에 따라 세계 미술계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3-06-03
    • 광주시교육청, 역사왜곡 교과서 대응팀 조직
      광주시교육청이 역사 왜곡 논란이 되고 있는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대응팀을 조직하기로 했습니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검정통과와 관련해 5.18민주화운동 뿐아니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 상당 부분이 훼손돼 기록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역사왜곡 교과서를 분석하는 대응팀을 조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응팀은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교과서에 대한 자체 분석과 연구작업을 벌여 국사편찬위원회와 해당 교과서 출판사에 시정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013-06-03
    • 법무장관,"전두환 재산 끝까지 추적"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추징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황 장관은 오늘 광주지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전담반을 재편성했고 최근 전 전 대통령 장남의 페이퍼 컴퍼니 설립 등의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범법에 연루된 돈이 추징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인가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답변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2013-06-03
    • 소방관이 원룸 세입자 방에 몰래카메라 설치
      자신의 원룸에 세들어 사는 여성의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산구 자신의 원룸 4층에 거주하는 37살 여성의 방에 들어가 에어컨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현직 40대 소방관을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소방관은 여성이 노트북을 고쳐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자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뒤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방에 들어가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6-03
    • R)순천 빛 축제에 절전 정책 역행 반발
      전력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등전력 수급 비상이 걸린 가운데 순천시가 백만개의 전구를 밝히는 빛 축제를 개최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시민단체들은 순천시가 축제 강행을 고집하며 내세운 이유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류지홍 기잡니다.순천시가 오는 8일부터 5개월간모두 8억5천여만원을 들여빛 축제를 펼칠 장대공원 빛 축제장,순천시는 이곳에서 매일 3시간씩수목과 조형물 등에 설치된 백만개의 전구를 밝히는 화려한 불빛 쇼를 펼칠 예정입니다.이에 시민단체들이 최근전력 대란 상황에서 빛 축제를 여는 것은전력 소비를 조장하고, 국민적 비난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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