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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중소도시 문화 소외 극복 기대
      강진군이 여러가지 공연을 무대에 올려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문화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1년에 개관한 강진의 문예회관 아트홀입니다.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트홀 측이 공연 유치에 나서 마사회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터뷰-김 말/강진군 강진읍 "가족들과 함께 공연관람
      2013-12-02
    • R)여수 묘도 준설토 매립장 대규모 개발
      광양만권의 중심인 묘도에 312만 평방미터의 준설토매립장을 개발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사업자가 업종 제한없이 자율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조기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해양수산부가 바다를 막아 광양항 준설토를 매립한 여수시 묘도동의 준설토 매립장 개발에 나섰습니다. 개발 면적만 312만 평방미터로 백여개 입주업체가 5천여명을 고용하는 율촌 1산단의 절반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부는 특히 묘도 준설토 매립
      2013-12-02
    • R)어장 변화 극심, 김 작황도 부진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작황 부진이 심각합니다. 유례없는 고수온 현상 때문인데 지난해 생산량의 30%도 미치지 못하는 흉작으로 어민들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이맘때면 김 위판으로 북적여야할 선착장이 빈 배만 묶여진채 썰렁합니다. 양식장에 새벽 조업을 나선 어민들도 허탈한 마음으로 배를 돌리기 부지기숩니다. 수확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극심한 김 흉작 때문입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예년같으면 조업때마다 배에 김이 가득 찰 정도로 채취가
      2013-12-02
    • 12월 첫날 평년 기온 되찾아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된 오늘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아침에는 1도 안팎으로 추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11도, 광양 13도를 기록했습니다.날씨가 풀리면서 무등산과 유달산 등 유명산과 유원지, 시내 극장가 등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가 영하 1도, 담양과 곡성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다시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에는 맑은 날씨 속에 큰 추위는 없겠지만 금요일부터는 또 한 차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13-12-01
    • 합석 요구 남성 폭행 30대 여성 불구속 입건
      합석을 요구하는 남성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구 상무지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5살 A씨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31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A씨가 자신의 일행이 앉은 테이블에 찾아와 합석을 요구하자 홧김에 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2-01
    • 민주당 이용섭 "종북몰이 중단 촉구"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북몰이를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종북이라고 일컬어지는 대다수 사람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시민이라며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의 시국선언은 시대를 밝히는 양심의 외침이며 힘없는 백성의 아우성을 용기있게 대신해 외쳐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와 함께 사회 모든 분야에서 편 가르기가 심화되고 분열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면서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 가장 큰 책임은 누라 뭐라해도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3-12-01
    • 집행유예 중 또 도로교통법 위반 실형 선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들이 법원에서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1부 최인규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등을 위반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한 박 모 씨와 정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3월을 선고했습니다.과거에는 집행유예 기간에 유사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실형을 피하기 위해 벌금형으로 선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판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재판부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
      2013-12-01
    • 화순에서 독수리 수십여 마리 관찰, 관심
      화순에서 독수리 수십여 마리가 관찰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오늘 화순군 화순읍 일대 논밭과 안양산 일대에서 몽골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독수리 30여 마리가 관찰됐습니다.전문가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독수리들이 지난달부터 무등산과 안양산 일대에서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독수리는 썩은 고기만을 먹기 때문에 사람과 농작물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내년 봄이 되면 고향인 몽골 일대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3-12-01
    • 안영자 광주여협 초대회장 별세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낸 안영자 여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故 안영자 전 회장은 지난 1986년 13개로 갈라져 있던 여성단체들을 통합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30여 년동안 광주 여성계의 대모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故 안 전 회장의 장례는 무등장례식장에서 4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모레(3)입니다.
      2013-12-01
    • 광주 새 야구장 조형물 표절 아니다 결론
      표절 시비가 일었던 광주 새 야구장 조형물 당선작에 대해 광주시가 표절로 볼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광주시는 광주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작품 유사성 심의위원회가 당선작과 표절의혹이 제기된 작품을 비교 심의한 결과유사성을 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표절시비가 일단락 됨에 따라 광주시는 당선작품을 인정하되,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일부를 보완해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2013-12-01
    • 여수시, 201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여수시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2015년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해양수산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를 열고 여수시와 부산 수영구를 대상으로 표결에 나선 결과 여수시를 제10회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여수시는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우수한 교통, 숙박 인프라와 박람회장의 사후 활성화 측면에서 대회 개최의 당위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2-01
    • 전라남도,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남도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이 조성됩니다.전라남도는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을 주제로 한 구례구간 52.1km와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의 곡성구간 44.6km,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의 화순구간 96.4km 등 총 연장 338.8km에 이르는 남도 오백리 역사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이번 사업에는 모두 84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조성에 들어간 뒤 2016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13-12-01
    • R)여수산단 용지난 속 미분양 사태
      환경단체들의 반대에도 녹지에서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변경된 여수산단의 공장용지가업체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산단 업체들이 용지난을 호소하면서도 외면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유지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석유화학공장 부지가 부족해환경과 안전을 위해 마련된산단내 녹지까지 해제하려 하고 있는여수석유화학산단,하지만 최근 조성된 이 공장 용지들은1차 분양 결과 모두 21만 평방미터 가운데80%가 넘는 17만평방미터가 남아2차 분양에 나섰지만 여건 변화가 없는데다경기도 어려워 쉽지않을 전망입니다.공장용지 부족 사태를 맞고 있는여수산단의 공
      2013-12-01
    • R)진도항 개발 본격화, 남해안권 주목 받나
      지지부진했던 진도항 개발사업이 올해부터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이미 추진해 왔던 동서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박근혜 정부의 공약까지더해져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진도항 배후지 개발은 진도항의 옛 명칭인팽목항 연안항 지정을 시작으로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하지만 정부의 사업 승인이나 예산지원은 더딘 반면 사업명칭과 규모는 동서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으로 무작정 확대됐습니다.그러나 지지부진했던 진도항 개발은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기본 항
      2013-12-01
    • "철도 민영화 중단하라" 총파업 결의
      철도노조가 철도민영화 계획 추진 중단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철도공사가 수서발 KTX 분할을 비롯해 철도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면 곧바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철도산업 민영화 논란을 낳고 있는 WTO 정부조달협정 개정 의정서 비준에 반대하며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를 거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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