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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안전불감증이 원인...16만 4천 리터 유출
      여수 앞 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기름 유출량은 업체 측이 추정한 800ℓ보다 200배 이상 많은 16만4천ℓ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유조선의 속도가 일반 접안속도보다 무려 3배 이상 빠른 7노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속도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접안을 시도하다 28만 톤의 원유가 실린 유조선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두와 충돌했다는 겁니다
      2014-02-03
    • R)대파 또 산지 폐기, 애타는 농심
      거듭된 가격 폭락으로 대파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생산량이 급증하고 소비둔화까지 겹쳐 결국 애써 키운 대파를 갈아엎기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릎 높이까지 싱싱하게 자란 대파밭에 트랙터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려 퍼집니다. 자식같이 키운 대파가 갈아 엎어질 때마다 농민들의 가슴도 찢겨 나갑니다. 인터뷰-조규정/대파 재배농민 " 올해 대파가격은 지난해 4분의 1수준으로 곤두
      2014-02-03
    • R) AI, 상인 불안감 증폭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레(5일)까지 전국 재래시장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의 판매가 금지됐는데요. 상인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시 양동시장의 닭전머립니다. 10여개 생닭 판매업소의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닭*오리를 가둬두는 시설은 텅 비었습니다. 정부가 재래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판매를 5일까지 전면 중단시켰기 때문입니다. 상인 / "다 걱정을
      2014-02-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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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주차된 화물차서 불.. 1300만 원 재산피해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 나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 서구 벽진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2.5톤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량 앞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03
    • 밤새 귀경길 고속도로 소통 원활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가운데 고속도로는 밤새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어제밤 10시쯤 수도권의 지정체가 풀리면서 광주-서울 간 소요시간이 3시간 대로 좁혀지는 등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상 속도를 냈습니다. 어제 22만 여대를 비롯해 지난 사흘간 백 30만 대가 광주와 전남을 빠져 나간 가운데 긴 연휴로 귀경차량들이 분산되면서 지정체 구간이 예년보다 빨리 해소됐습니다.
      2014-02-03
    • 설연휴 기간 전남지역 AI 의심 신고 없어
      지난 설 연휴 기간 확산이 우려됐던 AI가 전남지역에서는 다행이 단 한 건의 의심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가 24시간 AI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신고된 영암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지만,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전남에서는 해남과 나주,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모두 19곳의 닭.오리 사육농가에서 3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14-02-03
    • R)기름제거 구슬땀...접안속도 3배 빨라(아침용)
      여수 앞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설 연휴 내내 구슬땀을 흘린 끝에 바다에 떠있는 기름의 80%를 걷어냈습니다. 사고 당시 부두에 접안하던 유조선의 속도는 일반적인 속도보다 무려 3배 이상 빨랐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오늘 오전에 중간수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기름 유출 피해가 집중된 전남 여수 신덕마을 해변입니다. 갯바위와 모래 해변은 파도에 밀려온 기름 덩이로 시커멓게 오염됐습니다. 이곳에서 마을주민 등 5백명은 종일
      2014-02-03
    • 원유 유출사고 방제에 전남도 공무원 투입
      여수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 방제작업에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투입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어장 정화선과 어업지도선 등 관공선을 동원한 해상방제 활동과 해안가에 흡착된 기름찌꺼기 제거작업를 위해 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해 여수시와 함께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기름 유출지역에 있는 바지락 어장 120ha와 인근 어촌계 3곳의 3백여 ha 어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4-02-03
    • 전남도, 천일염 명품화에 252억원 투입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남의 천일염 명품화사업에 252억원이 투입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친환경 염전 바닥재 개선에 150억원과 소금창고 개선 14억원, 자동화설비 융자사업에 14억원 등 노후된 염전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데 모두 2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전국 염전의 81%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해말 기준으로 38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했습니다.
      2014-02-03
    • 브리핑1)518민주광장 조성 설명회 등 6건
      5*18민주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설명회와 토론회가 내일(4)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5*18민주광장 조성사업 설명*토론회 - 4일(화) 오후2시, 광주시의회 회의실
      2014-02-03
    • R)완도 해조류박람회 붐 조성 박차
      해조류를 주제로 처음 열리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붐 조성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항에 우뚝 솟은 박람회 주제관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골조공사가 막바지인 30m 높이의 타워는 유리 4천장이 부착되고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전시*조형물 설치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해조류를 주제로 한 첫 국제행사인 만
      2014-02-03
    • 초등 신임교사 광주 여초, 전남 남초 현상
      올해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 결과 광주는 여성이, 전남은 남성교사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교육청이 2014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300명 중 여성이 73%를 차지해 최근 5년간 상황과 비슷하게 여초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전남은 합격자의 61%가 남성으로 이같은 현상은 2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데, 섬이 많은 전남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장기 근무자를 구분해 선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14-02-03
    • 광주 경기 개선, 전남은 부진
      최근 광주지역의 경기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전남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지역 경기는 전년 같은 달 보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감소세가 둔화되고 제조업 생산과 수출, 고용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개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남은 소비관련 지표는 개선됐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 고용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부진한 모습이 계속됐습니다.
      2014-02-03
    • 내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본격 선거전
      6*4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둔 내일(4)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사무소와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 지는 등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4월까지 광역 시장과 도지사 후보 공천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도 다음달 신당 창당과 함께 후보자 공천작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광주*전남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최대 지지기반이자 상징적인 의미가 큰 광주시장의 경우, 각종 여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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