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에게 탈출 안내방송을 한 것처럼 함정일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목포해경 123정 정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목포해경 소속 123정 정장 53살 김 모 경위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영장에 기재된 피의사실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가했습니다. 검찰은 세월호 침몰당일 작성된 함정일지를 찢은 뒤 탈출 안내방송과 선내 진입 지시 등을 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어제

광주시교육청이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개 임용 최종 합격자 28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개 임용에는 교육행정직 23명과 전산직 등 모두 28명이 합격했는데 합격자의 70%인 19명이 여성으로 나타나 여초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22명으로 78%로 가장 많았고, 대학 재학생이 3명, 고졸 출신이 2명입니다.

1.(김한길.안철수 퇴진)...후폭풍 강타) 730 재보궐선거의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타하고 있습니다.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사임했고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2.(지역구도 타파..("힘있는 머슴 되겠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26년만에 지역주의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이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있는 머슴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씽크/이정현-새누리당 의원 3.(선박에서 가스 누출 (20여명 사상) 조선소에서 수리중이던 참치운반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지역주의의 벽을 뚫고 당선됐습니다. 광주*전남에 10년 넘게 진정성을 가지고 씨앗을 뿌린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정현 국회의원은 오늘 당선 인사를 하느라 선거운동 때 못지 않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의원은 선거기간 타고 다녔던 낡은 자전거를 다시 끌고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의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했고 재보선에서 진 손학규 전 대표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정치권에도 많은 파장과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재보궐 선거의 참패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를 단숨에 무너뜨렸습니다

연일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열사병 등 온열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150도에 이르는 도로 아스콘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작업자들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인터뷰-박승우/ 아스콘 포장 작업자 요즘같은 무더위에 오랫 동안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CG 지난

화재로 21명이 숨진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의 실질적인 이사장이 운영하는 또다른 의료법인을 허가해 주면서 뇌물을 받은 광주시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 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광주시 서기관 박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주무부서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의료법인 허가를 도와주는 대가로 장성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적인 이사장 이 모 씨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어섰습니다 그야말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를 연결해 자세한 기상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 캐스터! 1.네, 7월의 마지막날, 또다시 전국의 낮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광주, 전남 13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6.7도를 최고로 광주 36.5도 등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오늘 밤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3.

전국 시공능력 100대 건설사에 광주*전남 업체로는 호반건설을 포함한 13개 업체가 포함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내놓은 2014년도 시공능력 자료에서 호반건설이 2조 347억 원으로 전국 15위에 올랐고, 금호산업은 1조 8천억 원으로 20위, 우미건설 39위, 중흥건설이 52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13개 건설업체가 전국 100대 건설사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호반건설은 지난해 전국 24위에서 15위로 뛰어올라 광주*전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도급 순위를 나타냈고 계

이번 재보선에서 여*야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심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텃밭에 안주해온 새정치민주연합에 회초리를 들었고, 새누리당에게는 기회를 줬습니다. 지역민들은 각 당과 의원들을 지켜보고 차기 총선에서 더 매섭게 평가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순천*곡성 유권자들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를 당선시켜 새정치민주연합에 성난 민심을 나타냈습니다. 예산폭탄과 지역발전을 제시한 이정현 후보에게 기회를 주기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말벌의 활동시기도 빨라졌습니다. 최근에는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개체수가 크게 늘어났는데, 아파트와 도심의 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집을 짓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아파트 창문 아래 호박만한 벌집이 달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살충제를 뿌리고 조심조심 벌집을 떼어냅니다. 벌집 속에는 산란기를 맞아 어미 말벌과 유충이 가득합니다. 인터뷰-박병현/아파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다시 중단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사고 해역에 대기중이던 2척의 바지선을 목포항으로 이동시키고 태풍 진로에 따라 함정도 순차적으로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새벽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진도 주민을 위해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국무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주관으로 내일(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진도지역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미역과 전복, 쌀 등 50여 종의 특산품 판매와 시식행사를 통해 진도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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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계속해서 나주*화순의 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당선된 이개호 국회의원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 1. 신정훈 (나주*화순) 새정치민주연합 2.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