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4.19 혁명단체총연합회는 오늘 광주에서 '호남정신으로 통일가자'를 주제로 4.19 통일마당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4.19정신과 한반도 통일 방안, 호남정신으로 본 4.19운동과 통일 과제 등을 내용으로 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4.19 총연합회는 이와함께 오는 3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2012 호남의향 범국민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 타이거즈에서 뛸 새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확정됐습니다. 기아는 미국 출신의 알렉스 그라만, 앤서니 르루와 각각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좌:완 불펜 투수인 알렉스는 2006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산 13승 18패 52세이브에 방어율 3.82를 기록했고, 우:완 투수인 앤서니 르루도 지난해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뛰었습니다.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 전통시장 6곳의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광주 말바우, 남광주, 무등, 서방시장과 목포 동부시장과 순천 우시장 등 6곳에 대해 평일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정차 허용 시간대와 구간은 도로여건과 교통량,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에 대해 강운태 광주시:장이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에 적임자"라며 환영의 뜻과 함께 호남에 보:은하는 정치를 당부했습니다. 강시:장은 성명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성공적인 전당대회로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겨 줬다며, 새 지도부가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막중한 과제를 완수할 최:강의 적임자라고 환영했습니다. 서:민경제 회생과 민주주의 회복,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에 전력해 줄 것과 호남을 섬기는 아름다운 보:은의 정치를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함평의 한 재:생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안에 쌓아 둔 타이어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지붕으로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 보지만 이글거리는 화염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공장 건물을 집어 삼킵니다. 함평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10분쯤. 판넬 구조로 된 만m²규모의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길을 발견한
(함평 재생 타이어 공장 화재) 어젯밤 함평의 재:생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타이어 2만 여 개가 탔습니다. (정치에서도 호남 소외 우려)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호남인사가 위축되면서 호남 소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촌 폐비닐*농약병 몸살) 농촌 들녘이 폐비닐과 폐농약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낮기온 7도 포근...금요일 비) 낮기온이 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금요일 쯤 비가 예:상됩니다.
농촌 들녘 곳곳에 농사용 폐비닐과 농약병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농촌의 고령화로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환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과수농가 곳곳에 폐비닐이 쌓여 있습니다. 농민들이 농작물 재배에 사용한 뒤 버린 것들입니다. 일부는 잡초까지 뒤엉켜 버려진지 오래돼 보입니다. 밭고랑과 밭둑에도 폐비닐과 농약병이 방치되어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폐비닐과 폐농약병 방치는 농촌 어디를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어제 열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6명 가운데 호남 출신은 박지원 의원 단 한 명만 포함됐습니다. 올해 총:선과 대:선을 이끌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한나라당 비대:위에 호남 인사가 위축되면서, 호남 소외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결과 친노 세력의 화려한 부활이 두드러졌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명숙 후보가 초대 당 대표로 선출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인 문성근 후보가
3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시 20분 쯤 영광군 홍농읍 계마항의 등대 옆 방파제에서 31살 A씨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끼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몸 곳곳에 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가 0.6도, 순천 영하 2도, 목포는 영하 1.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7도 등 6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영국 에든버러 공연단이 광주에서 무:대를 펼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자스민 광주'가 에든버러 페스티벌 무:대에 올려진 데 대한답례 차원으로 오는 9월 쯤, 에든버러 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1947년 시:작돼 매:년 여름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몰려드는 유럽 최:대의 공연 축젭니다.
광주 지하철 운:영과 관련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이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됩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월까지 철도공사의 수익창:출과 경비절감을 위한 시:민 참여 제안 특별 공모에 나서 연간 3천 만 원 이:상 신규 수익 창:출 사:업 등의 우수한 제안을 한 시:민을 아이디어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시:민 제안들을 평:가해 우수작에는 최:대 8백 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에서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명예퇴:직을 통해 학교를 떠난 교:원은 모두 358명으로 지난 2010년보다 50명 늘었습니다. 교:장과 교:감 명퇴:자 수가 13명으로 크게 늘었고, 명퇴:금도 전년에 비해 49억 원 늘어난 243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늘과 내일 서구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등 우리문화 알기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설 연휴 동안 유물 속 용띠 그림 체험과 전통놀이, 새해 소:원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합니다.
최:근 복장 유물을 도난 당한 광주 향림사의 목조 석가여래좌:상의 문화재 등록이 추진됩니다. 광주 향림사는 지난 2010년 입적한 천운스님이 보:관 중이었던 목조 석가여래좌:상에 대해, 광주시에 문화재 감별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문화재청에도 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불상은 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최:근 제:조 시기 등이 담긴 복장 유물이 도난당해 구체적인 제:조년도를 알 수 없어 문화재 등록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