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도 2호선의 덕례-용강간 우회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비 46억원이 지난해 말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970억원이 투입되는 6.78km의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광양항과 산단을 오가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1.(남해안 선벨트사업 (속빈강정)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이미 완료된 사업도 포함하고 있는등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이 책정될리 만무합니다 2.(선별기 수입 (수천만원 빼돌려) 고흥의 한 농협이 농산물 선별기를 수입하면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당초 일본산이라던 선별기가 중국산으로 바뀐 것도 바로 이때문이었습니다 3.(친환경 인증 표시마저 (위조) 일반 농산물에 허위 친환경 인증 표시를 붙여단 유통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끝
친.인척들과 결탁해 국가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복지관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령업체를 만들어 부식비를 허위 결제하고친인척을 채용한 것처럼 꾸며 인건비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3억8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복지관 전 관장인 70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씨의 조카인 전 부관장 45살 이 모씨와 전 총무과장, 법인대표인 이씨의 부인 등 친인척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편, 북구청은
설 연휴가 끝나자 마자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텃밭에서 대폭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지역 정치권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이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총선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다음주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총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공심위 구성이 끝나는 대로 후보 공천 접수를 받은 뒤 다음달 중순까지 2~3명 정도로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도 내일(2
농협이 일본산이라고 납품받은 수억원대의 농산물 장비가 중국에서 제작됐다는 의혹, 저희 KBC가 지난달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런 배경에는 사업비를 빼돌린 농협의 부도덕한 행태가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흥의 한 농협이 자부담과 군 보조금을 절반씩 보태 3억 원을 들여 구입한 농산물 선별기입니다 농협은 이 선별기를 순수 일본산이라고 납품받았지만 실제 설치된 선별기는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중국에서 제작된 제품이었습니다. 싱크-싱크-농협 관
정부가 남해:안 선벨트 선도 사:업으로 진도항 배:후지 개발을 선:정하면서도 예:산은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끝난 사:업부터 아직 타:당성 조사도 안된 사:업까지 죄다 끌어모아 놓은 남해:안 선벨트 사:업, 정말 추진 의:지가 있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일 정부가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 으로 지정해 우선 개발하기로 한 진도항입니다. 올해부터 2천 15년까지 3백 54억원을 투자해 배후지를 개발하겠다는 것인데, 예산은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공식 출마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반 시대적 조직선거와 돈 선거 조짐이 있어 우려스럽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광산갑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혜자 호남대 교수도 오늘(25) 기자회견을 갖고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분노를 불식시키고 깨끗한 소통의 정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법원의 전산장애로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업무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민원인들이 연말정산 서류인 가족관계 등록부를 발급 받으려고 구청이나 동사무서를 찾았지만 대법원 시스템에 장애가 걸리면서 평소 10여초 정도 소요되던 발급시간이 10분 이상 걸려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법원 전산망을 관리하는 용역업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전산망 복구에 나섰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광주에서 생산 중인 삼성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의 덤핑 판매 조사에 들어가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과 LG 등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반덤핌으로 제소함에 따라 미 상무부가 최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전체 매출 5조원 가운데 미국으로 수출되는 냉장고와 세탁기의 비중이 20%를 차지해 고율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수출 중단 등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광주에 5.8Cm 영광에 4, 목포 3.8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광주전남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낮 동안 내륙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영하 1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영하 2도~영상 2도 어제에 이어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여 있는 상태로 바다의 물결은 1.5~4m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기
전남에 33km의 녹색 명품길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35억원을 투입해 영암 왕인문화 체험길과 장흥 천지인 둘레길, 곡성 섬진강 둘레길, 보성 편백숲길 등 4곳을 녹색길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색길은 지역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창:출을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공모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나주시가 친환경 염색산업센터 건립으로 친환경 염색산업의 기틀을 다져갑니다. 나주시는 120억원을 들여 나주 천연염색 문화관 옆에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쪽, 홍화 등의 천연염재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염료를 추출하는 친환경 염색산업센터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나주시는 염료인 쪽의 의학적 효능을 바탕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료제와 천연 항생제 개발에 나서고 치약과 샴푸 등 생활용품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광주 동구에 의료특구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의료특구 계획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학동 일원에 의료관광기반 조성과 함께 의료관광 상품의 특화와 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관광은 2020년에 시장규모가 5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의료특구가 본격 추진되면 이 지역에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가 지난 한해동안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정보화마을의 특산품과 체험상품 판매로 7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4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의 정보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조성된 정보화마을은 현재 전국에 363개, 전남은 48개 마을에서 운영중입니다.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활성화 대:책이 마련됩니다. 광주시는 올해 4억원을 들여 광주천과 영산강, 황룡강 등에 조:성된 86.58km의 자전거 도:로에 거:점 터미널 5곳을 구축하고, 자전거 안전 교:육장과 대:여소, 무상 수리센터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주천 자전거도:로 2.6km 구간도 정: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