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올해 남악신도시, 장흥바이오 식품산업단지, 혁신도시 등 7개 사업지구에 총 549필지의 토지를 공급합니다. 사업지구별로 남악신도시는 중심상업용지와 상업*산업용지 등 17필지 혁신도시는 87필지, 장성 황룡행복마을은 103필지입니다.

주택 공사현장에서 땅을 파던 중 미라 형태의 오래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원룸 공사현장에서 굴착기로 땅을 파던 작업자가 관에 담긴 미라 형태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택이 들어서지 않았던 40여년전 이 일대에 묘지가 많았다는 주민의 진술에 따라 무연고 묘지 위에 집터를 조성했을 것으로 보고,시신을 수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전망 세계정부간 회의 이틀째인 오늘 기후와 사람의 건강을 보전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백여 개국 대표들은 비공개 마라톤회의를 열고‘이제는 지구환경과 함께 사람의 건강까지 보전하는 총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관련 내용을‘지구환경 전망보고서’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는 내일 낮 12시 30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혁신적인 환경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각국 정부들이 도입할 것을

영암 대불산단에 수출용 알루미늄 레저선박 제조공장이 완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요트 전문 생산업체인 제이와이요트는 대불산단에 알루미늄 수출선 전용공장을 완공하고 2020년까지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캐나다 등과 수출계약을 맺은 37피트급 알루미늄 선박 10척의 건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폭력 추방을 위한 교육감과 학생과의 대화에서 학교 폭력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교 폭력 실태를 아직도 모르냐는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을 찾은 학생들은 아직도 교육당국이 학교 폭력에 대해 안일한 대처를 하고있는 것 같다며 꼬집었습니다. 싱크-박범진/광주 지산중/"학교 폭력이 지능적으로 변해가면 예방 대응도 지능적으로 맞춰서 변해야 되는데 아직도 예방교육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이정도?" 각종

끝으로 날씨입니다.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눈 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눈은 모레 밤까지 계속되겠고 예상 적설량은 3-8cm,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15cm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영광과 함평, 장성, 담양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7도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1.(사무장 병원) 수십억 보험사기) 병원을 세운 뒤 의사들을 고용해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이른바 "사무장 병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보험사기 금액만 수십억원대에 이릅니다 2.(과도한 제한) 업계 의혹 제기) 순천시가 아파트 택지 신청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속 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학교 폭력대책 (현실 외면) 교육당국의 학교 폭력 대책이 현실과 동 떨어져 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교 현실을 몰라도 너무

민주통합당 장병완,김성곤 의원이 오는 4.11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4.11 총선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잃어버렸던 국민 주권을 되찾는 중요한 선거라며,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시민이 염원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도 여수 갑 선거구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여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신북항 대체항만 조성등을 이끌어 여수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를 찬성하는 주민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는 오늘 해남 화원농협 회의실에서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화원지역의 경우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 전력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발전소 유치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오늘 구성됨으로써 발전소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지역내 갈등이 첨예화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병원 사무장들이 병원을 세운뒤 의사들을 고용해 수십억원대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른바 "사무장 병원"들인데요 이같은 병원들의 조직적인 보험사기가 꼬리를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목포의 한 병원입니다 의료기관 등록증은 의사 이모씨가 대표자로 돼 있지만 병원 사무장인 다른 이모씨가 명의를 빌려 개설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입니다. 다른 병원 사무장인 나모씨와 이사장 오

순천시가 아파트 택지 개발 신청 자격을 지나치게 강화하면서 특혜 의혹 등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분양가 상:승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아파트 3천 4백여세대가 들어설 순천 오천택지개발 지구입니다. 정원박람회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다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순천지역의 몇 안되는 최고의 택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가 아파트 건설업체의 참여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업체들의 반발

전국 국. 공립대가 관행적으로 징수해 온 기성회비를 강제적으로 거둘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해당 대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 등 최근 10년간 국 공립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줄소송까지 예상됩니다. 임채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학생들이 낸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은 (cg1)“각 대학 기성회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라“ 고 선고했습니다. 스탠드업-임채영(왼쪽)스탠드업-임채영“앞으로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이 확정될 될 경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다문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불편 해소에 나섰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그동안 업무용 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던 광양 다문화센터와 희망찬 특수어린이집에 교육과 재활 치료등에 필요한 업무용 차량을 각각 한대씩 전달했습니다.

순천시가 재정규모나 인구등이 비슷한 전국 19개 자치단체들과의 재정 운용상황 분석에서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재정 건전성분야의 7개 지표에 대한 비교 분석에서 통합재정 수지비율이 경주와 사천,경산 그리고 충주에 이어 5위를 기록했는가 하면 지방채 잔액지수와 지방채무 상환비율등에서도 건전한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집행위원회가 올 제1차 회의를 갖고 박람회입장권 만장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30여명의 집행위원 등 임원진들은 전남도로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올해 개최되는 여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