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에 중독돼 사:경을 헤매다 치료를 받고 방:사됐던 독수리들이 1년 여 만에 순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0년 12월, 죽기 직전에 발견돼 치료를 받은 뒤, 지난해 3월 날개에 표시를 달아 방:사했던 20마리의 독수리 가운데, 최:근 순천에서 3마리, 경남 진주에서 1마리 등 모두 4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야:생동:물 구:조 관련 회:원과 함께 농약 중독과 굶주림 등으로 탈진했다가 구:조돼 완전히 회복한 독수리 2마리와 황조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두차례 걸쳐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를 초청해 유권자 17명에게 점심을 제공한 현직 이장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하고, 식사 대접을 받은 유권자들에게는 식사비의 30배인 18만원에서 5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선관위에 적발된 불법 선거운동은 각각 31건과 34건 등 모두 65건에 이릅니다

공무원 승진과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황일봉 전 남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은 황 전 구청장이 승진 대가로 천5백만원을 받아 복지시설 등에 기부한 점은 인정되지만 채용 사례금 3천3백만원을 받았다는 증거는 없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황 전 구청장은 지난 2006년 9월 남구청 공무원 승진과 채용 청탁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교수 채용을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진 성화대 설립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성화대 설립자인 56살 이 모씨가 교수 임용을 대가로 4억원을 받은 것이 인정되고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아 폐쇄명령까지 받은 점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적정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씨는 성화대 총장 재임 당시 사무국장과 감사실장을 통해 교수 채용 희망자 4명으로부터 모두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어젯밤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나주 9cm를 최고로 영광 8cm, 함평 5cm 등으로 전남 7개 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눈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돼 내일까지 서해안에 3~8cm, 그밖의 지역은 1~5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영하 6도~영하 2도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와 목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전남도내 농어촌 중학교가 거:점형 기숙 학교로 바뀝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와 장성 등 농어촌 지역의 일부 소:규모 중학교를 통*폐:합해, 2014년부터 기숙형 중학교로 새로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낙도에 있는 거문중과 개도중, 화양중 등 본교 3곳과 분교 5곳은 화양중으로, 장성 북중과 약수중, 신흥중은 가:칭 백암중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전남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운데 밤새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눈은 밤사이 굵은 눈발을 쏟아 냈습니다. 새벽에 목포와 나주, 영광 등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 눈이 집중됐습니다. 지금까지 나주 8.2cm를 최고로 영광 8cm

목포와 완도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이 3년 만에 또 인상될 전:망입니다. 목포~제주와 신안 홍도 등 21개 항:로를 운:항하는 18개 여객선 회:사는 유가 등 물가 인상을 들어, 30% 안팎의 운:임 인상을 목포 해:양항:만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항:만청과 선사가 협의를 거쳐 이달 중순 쯤 10% 정도의 운:임 인상이 예:상되는데, 섬 주:민 운:임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관광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7개 시군 대설특보...영하 10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통령 박람회 적극 지원 약속) 여수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지원 약속을 재확인 했습니다. (F1경주장 활용 수익 과장 논란) F1경:주장 활용 수익에 대한 박준영 지사의 발언을 둘러싸고 과: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성회비, 반값 등록금 재점화) 국공립대 기성회비의 부당 판결로 반:값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과:정에서 산삼 등을 받은 혐의로 광주의 초등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5억원 규모의 학교 인조잔디 공사 발주 과:정에서 탈락한 업체 대:표 B씨로부터 시가 천 3백 만원 어치의 산삼 두 뿌리와 산삼주를 받은 혐의로 광주 모 초등학교 A 교:장을 직위해:제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교:장은 뇌물 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무안기업도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해남*영암 기업도시, 즉 J프로젝트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 4개 사:업지구 중 삼호지구는 농어촌공사와 땅값 갈등을 빚고 있고, 부동지구는 농어촌 공사가 농지 조:성을 강:행하기로 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안 기업도시가 무:산되면서 기업도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커져, 투자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KBC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KBC myFM '추억찾기'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에서 30만원, 상무1동 아마란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14만 4,500원, 광주무진중학교 5만 5,980원, 서동 서양 새마을금고 20만원, 사직동 2통 주:민 10만 8천원, 아남아파트 31만 천원, 금호1동 상가번영회 20만원, 사직동 21통 20만원, 7통 22만원, 서창동 9통 세하동 세동마을 29만원, 14통 벽진 동상촌마을 14만원, 마륵동 자

한파 속에서도 이웃사랑 목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모금을 마감한 결과, 당초 목표액 22억원을 초과한 24억 2백 만원으로 109.2%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100도를 넘지 못했던 ‘사랑의 온도’는 올해 처음으로, 목표액 초과 달성과 함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무안기업도시의 중국 쪽 투자사가 특수목적 법인을 청산하고 철수하기로 해, 사:업이 사:실상 무:산될 전:망입니다.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을 맡고 있는 특수목적 법인인 한:중 미:래도시개발은 어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의 해:산과 청산을 의결하고, 남아있는 2백 50억 원의 출자금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한:중 미:래도시개발은 중국이 51%의 지분을 가진 법인으로, 무안기업도시의 사:실상 유일한 투자사였던 중국 쪽이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무안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력있는 가로수 숲길 조성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새로 가로수를 심을 예정인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여수-순천로 구간, 국도 17호선 우회도로인 해룡 신대 에서 율촌산단 구간에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심고 다른 구간도 가로수를 보충하는등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