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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양식장에 무기염산 불법 유통 적발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불법으로 유통시키려한 운송업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2) 밤 9시쯤 고흥군 도화면의 한 선착장 창고에서 무기염산 8천여리터를 공급하려 한 운송업자 50살 이모씨와 넘겨받은 무기염산을 김 양식장에 사용하려 한 혐의로 어민 42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기염산은 김 양식장 이물질 제거와 갯병 치료 등에 사용되는데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2012-02-04
    • 곡성 목욕탕에서 화재, 20여 명 긴급 대피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내부 52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목욕탕 안에 있던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탕 탈의실 휴대용 난로에서 맨 처음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을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2-04
    • 대출회사 빙자 전화금융사기 일당 검거
      유명 대출회사라고 속여 전화금융 사기 행각을 벌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34살 박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모 캐피탈 회사 라고 속인 뒤 대출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3백2십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7살 서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국내 지역별로 책임자를 두는 등 전국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총책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12-02-04
    • 혁신도시 이전, 한국농어촌공사 건축허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 농어촌공사의 신청사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의 농어촌공사 신청사는 다음 달 9일 착공해 오는 2014년 8월 완공될 예정인데 이전인원은 7백 90여명에 이릅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개 기관 중 건축허가가 완료된 곳은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11곳으로 우정사업 정보센터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02-04
    • 순천대 등록금 5.5% 인하
      순천대가 올해 등록금을 5.5%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242만2천원이던 에체능계열 등록금은 13만원 정도 내리게 됐고 공학계열도 232만4천원에서 219만6천원으로 역시 13만원 가량 인하됐습니다. 순천대는 지난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한바 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26억원이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해 실제 등록금 인하 효과는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02-04
    • R)"국민 공천 운동 전개할 터"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거 참여에 나섰습니다. 매니페스토 운동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 공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전남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체인지 2012 연대를 구성하고 선거 참여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올해 총선 참여를 위한 핵심 활동은 국민 공천운동입니다. 낙천 낙선 운동과 메니페스토 운동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적임 후보들을 선정한 뒤 이를 정당 공천
      2012-02-04
    • R) 어등산도 골프장 개발에 그치나 ?
      관광레저복합타운 조성을 목표로 8년째 추진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개발사업이 골프장 건설 하나로 끝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된 테마파크 프로젝트는 골프장 조성을 위한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추진 8년째지만 광주 어등산관광단지의 전체 공정률은 32.5%에 불과합니다. 현재 가장 공사가 빠른 것은 27개 홀을 갖춘 골프장으로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골프장과 함께 올해까지 1단계로 들어설 예정이었던 식물원과
      2012-02-04
    • R)광주 고교배정 방식 변경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 선지원 비율 축소 방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우수 학생들의 특정 학교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과 학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현재 광주시 교육청의 일반고 배정은 선지원으로 40%를 선발하고 나머지 60%는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뽑고 있어 1지망 학교에 못가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김경원/광주 동신여중 3학년 "가기 싫었는데 거기로
      2012-02-04
    • R)검찰 칼 끝 광주시 겨냥
      광주시 총 인 처리시설 입찰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의 칼 끝이 심사위원들과 광주시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금품 로비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시공사 간부를 구속한 광주지검 특수부는 금품 로비 정황이 상세히 기록된 문건을 확보해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금품 로비 정황 문건) 입찰 참여 업체 가운데 한 곳에서 작성한 것으로 여겨지는
      2012-02-04
    • R)`주객전도`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분양
      장흥군이 바이오 식품 육성을 위해 산업 단지를 개발했지만 들어오라는 기업 대신 골프장만 건설되고 있습니다 대책없이 무리하게 개발했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2.3단계 산단 개발 사업도 불투명해 지고 있습니다 정지용기자의 보돕니다. 장흥 해당리에 조성되고 있는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지난 2천 8년 전남 중부권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장흥군과 전남개발공사가 291만㎡를 3단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단계 부지인 41만 6천㎡는 올해 6월 완공될 예정
      2012-02-04
    • R)개혁 공천 예고..지역 정가 촉각
      민주통합당이 공천심사위원장에 이어 공심위원을 임명하고, 다음주 초에는 공천 기준과 경선 방식을 결정합니다. '공천 혁명'과 '쇄신'이 강조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정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한명숙 대표와 강철규 공심위원장의 공천 화두는 개혁과 쇄신입니다. 공심위 구성에 이어, 6일 공천 기준과 경선방식이 결정되면 민주통합당 공천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타킷이 되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현역의원들의 물갈이 폭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여
      2012-02-04
    • 낮 최고 0도 ~4도, 내일 평년기온 회복
      추운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안 일부지역에 눈발이 날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4도 분포로 어제보다 5~7도 가량 높았습니다. 주말이자 입춘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 분포로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2-02-04
    • 여수 모 초등학교 운영비 부적절 지출
      여수의 한 초등학교가 학교운영비를 부적절하게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지역 모 초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학교측이 학부모들의 학교발전기금 등 지난 2년 동안의 일부 학교운영비를 공식회계를 통하지 않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천만원 이하로 한정된 수의계약 규정을 어기고 천만원 이상의 일부 시설공사도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달 중순 감사결과가 나오면 해당 학교
      2012-02-04
    • 축산농가 돕기 직거래 장터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장터가 광주시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농협 광주본부는 대보름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열고 등심과 국거리 등의 한우를 시중보다 30% 정도 싼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2012-02-04
    • 나로호 어업손실 보상 착수
      나로호 발사와 관련한 어업손실 보상 신청에 지금까지 3개 어가가 신청을 접수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기한으로 나로호 발사에 따른 어가들의 어업손실 보상 청구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3 어가가 수십만원에서 2백만원까지의 보상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조만간 나로도 어민회에서 250어가가 집단으로 신청을 해올것으로 보고 있는데 앞으로 교과부나 항공우주연구원등과의 심의나 협의 절차가 남아있는만큼 실제 보상급 지급까지는 2,3개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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