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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선장 부검 실시
      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중국 선장에 대한 부검이 이뤄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숨진 중국 어선 선장 송 모 씨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선주와 함께 어제 목포에 도착한 유가족은 압송된 중국 선원들을 만난데 이어 목포해경을 방문해 당시 영상을 보고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해경은 앞서 기관장과 선원 등 6명을 EEZ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으
      2014-10-17
    • R)[집중]대형사업 이권만 챙기고 배 째라
      사회공헌과 관광단지 조성 등을 전제로 허가된 광주*전남 지역 대형 관광개발사업들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사업 허가 조건으로 내걸었던 약속들을 개발업체들이 일방적으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지자체에 약속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업체들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형 사업의 약속 파기가 이어지면서 지자체가 약속 이행을 요구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2014-10-17
    • R)조기 어획부진 지속 중국어선까지 싹쓸이
      서해상에 조기 조업철이 한창이지만 어획량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조기도 중국어선들이 치어까지싹쓸어 가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 서남해안의 최대 조기 시장이 열리는 목포수협 위판장입니다. 이맘 때면 만선을 이룬 어선과 상인들로 북적여야 할 위판장이 썰렁하기만 합니다. 잡아온 고기를 배에서 내리고 그물을 손질해 다시 출항을 준비하는 어선들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스탠드업
      2014-10-17
    • R)부동산 경기 활황..택지 개발 본격
      광주지역 부동산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지지부진하던 택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광주에 공급되는 신규 택지용지에 건설사들도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의 1순위 분양이 잇따라 마감되면서 그동안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늦춰지던 택지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LH 공사는 사업추진 9년 만에 광주 송원고 뒷편의 효천 1지구에 공동주택용지 4필지를 공급합니다. 이곳에는
      2014-10-17
    • [야구1]R)공격은 답답, 수비는 막막
      지금 이 시각 한화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는 기아타이거즈는 8위가 확정돼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는데요. kbc는 기아 타이거즈의 올 시즌을 되돌아보고 내년 시즌에 대한 전망을 세차례 걸쳐 연속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답답했던 공격과 허술한 수비를 점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의 공격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답답함이었습니다. 안타도 잘 치고 열심히 뛰었지만 막상 득점기회가 오면 타자들은 연신 헛방망이를 휘둘렀습
      2014-10-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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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R)영광원전 3호기 가동 중단
      남> 오늘 새벽 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증기발생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멈춰섰는데, 상당량의 냉각수가 유출된 걸로 보입니다. 여> 같은 원인으로 가동이 중단된 울진원전 4호기의 전례를 들어 민간감시센터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원전 측이 무시해 오다 결국 사고가 생겼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어제 오후 증기발생기 세관 균열로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수동 중단을 위해 발전 출력을 낮추던 중 저절로 가동이 멈췄
      2014-10-17
    • 현대삼호중공업, 임원 30% 감축
      전남 서남권의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원의 30%를 감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 인사에 따라 하경진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6명의 상무급 승진이 이뤄진 반면 전체 임원 수는 22명에서 16명으로 30% 감축됐고 지난 12일 일괄 사직서를 낸 임원 가운데 13명이 사직 처리됐습니다. 이번 감축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누적적자에 따른 경영난 타개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조선업계 전반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2014-10-17
    • <1017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한빛원전 3호기 멈춰) 증기발생기 이상) 영광 한빛원전 3호기가 오늘 새벽 멈춰섰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 균열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그동안 감시센터가 꾸준히 제기해 온 문제를 원전측이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이전기관 효과 미미)..대책 시급)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나홀로 이주가 대부분이어서 이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주여건 등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남>(장기미제 전담팀 질타)..형식적 국감) 광주경
      2014-10-17
    • <1017 굿모닝 스포츠>
      시즌 종료를 앞두고 기아가 모처럼 승전보를 올렸습니다. 3승 12패로 올시즌 절대 약세를 보였던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냈는데요... 순위는 정해졌지만, 개인기록과 자존심 싸움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던 어제 경기 주요장면, 보시죠~
      2014-10-17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1017)
      남(한빛원전 3호기 멈춰) 증기발생기 이상) 영광 한빛원전 3호기가 오늘 새벽 멈춰섰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 균열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그동안 감시센터가 꾸준히 제기해 온 문제를 원전측이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이전기관 효과 미미)..대책 시급)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나홀로 이주가 대부분이어서 이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주여건 등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남>(장기미제 전담팀 질타)..형식적 국감)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에서 3년이 다 되
      2014-10-17
    • 여수시 한화와 상생협약 체결.
      여수시와 한화가 지역민 우선 채용과 일자리 창출, 여수 시민되기 운동 등을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 특산물 구매, 기업 지원환경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올해 채용한 신입 사원 151명 가운데 93%인 140명을 지역민 몫으로 할당하고 여수 시민되기 운동을 적극 펼치는 등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벌여왔습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14-10-17
    • R)여수케이블카, 협약이행 우려
      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업체가 우선 운행한 뒤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나중에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여수시에 승인을 요청했는데요... 여수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인데, 문제는 이런 약속을 강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허가 조건인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개통을 못하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최근 케이블카 업체는 매출액의 3%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앞으로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며 운행 승인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사회 환원을 명분 삼아
      2014-10-17
    • R)금어기 해제, 서해 중국어선(모닝)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중국어선들이 대거 서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 불법 조업은 물론, 무기 등을 이용한 저항도 갈수록 흉포화되면서 단속도 쉽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군산 어청도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 중국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 멈춰 서 그물을 내리고 조업을 시작합니다. 중국 내 이른바 쌍타망,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 해제로 우리 측 수역에 천5백여 척이상의 선박이 몰려 들었습니다. 최근 중국 선장 사망 여파로 불법조
      2014-10-17
    • R)미제전담팀 수사의지도 약해져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도 해결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 전담팀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질문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는 등 의원들의 태도도 내용도 부실한 감사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지난 2008년 10월, 광주 대인동의 한 식당에서 당시 66살이던 식당 주인 최 모 씨가 둔기에 머리를 수 차례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잠을 자다 변을 당했고, 마루 밑에 있던 둔기가 사용된 점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했습니다. 싱크-아침에 오셨을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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