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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 10명 중 6명 "올해 아파트값 오를 것"
      광주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사이트인 사랑방부동산이 광주시민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는 올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이슈로는 전반적인 경기라고 응답한 사람이 30%로 가장 많았고 광주 하계 U대회 28%,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지정 18% 순이었습니다.
      2015-01-03
    • 사설 구급차 환자 이송 중에 화재
      환자를 이송하던 사설 구급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동구 제2 순환도로 학운나들목 인근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구급차의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아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이송 중이던 환자는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1-03
    • 여수 해상 음주운항으로 어선 좌초, 9명 구조
      어젯밤 11시 30분쯤 여수시 대경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56살 이 모 씨 등 9명이 탄 37톤급 여수 선적 외끌이 저인망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여수해경이 현장에 출동해 20도 가량 기울어진 채 침몰 중인 어선에서 선장과 선원 9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선장 이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083%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것으로 드러나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2015-01-03
    • R)목포 만호진 복원 공개
      【 앵커멘트 】지금부터 5백년 전에 만들어졌다 사라졌던 목포만호진이 복원됐습니다 당시 왜적에 대한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만호진의 복원은 세계 각국이 해상주권에 관심을 갖는 시점이어서 더욱 상징성이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목포진은 세종 때인 1439년 설치된 전라수영의 4개 만호진 중 하나였습니다 1501년 수군진 성이 만들어졌다가 조선 말 을미년 때 고종의 칙령으로 폐지됐었습니다 ▶
      2015-01-03
    • R)남해안 때아닌 겨울 멸치 대풍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 때 아닌 멸치 대풍이 들었습니다. 품질 좋은 멸치가 대형어장을 형성하면서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수협 공판장입니다. 갓 잡은 멸치가 상자에 담겨 공판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 잡히는 멸치 어획량은 연일 10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 겨울철 여수 앞 바다에 때 아닌 대규모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어민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2015-01-03
    • R) 을미년 새해 첫 주말 화창
      【 앵커멘트 】 을미년 새해의 첫 주말인 오늘,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 속에 무등산 등 유명산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추위에 움츠렀던 아이들도 야외에서 즐거운 한때를 즐겼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등산로를 걸으며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가지마다 쌓인 눈 위로 부서지는 햇빛은 새해의 희망을 선사하는 듯 더욱 찬란합니다. 새해 첫날 쏟아진 눈에 해맞이에 나서지 못했던
      2015-01-03
    • R) 아파트 화재 대비 시설 무용지물 전락
      【 앵커멘트 】아파트에는 불이 났을 때를 대비해서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 칸막이나 별도의 대피공간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런 시설의 존재조차 모르거나 다른 용도로 바꿔 사용하고 있어 자칫 화재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집 안이 온통 검은 재로 뒤덮혔습니다. 발코니의 창틀까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지난해 8월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2살 문 모 씨가 숨졌습니다.
      2015-01-03
    • 1/3(토)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아파트 방화시설 무용지물 (관리 사각) 화재에 대비해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방화 시설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설치 규정은 강화됐지만 정작 관리는 주민들에게만 맡겨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새해 첫 주말.. (나들이객 북적) 강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을미년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5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3. 남해안 멸치 대풍.. (수산업계 활기) 겨울철 남해안에 때아닌 대규모 멸치 어장이
      2015-01-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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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R) 지방자치 20년 무얼 남겼나
      【 앵커멘트 】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가 올해로 만 20년을 맞았습니다. 직선 단체장들의 생활밀착형 정책이 호응을 얻었는가 하면 정책의 연속성이나 지방재정의 어려움 같은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성년이 된 지금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주민들의 손으로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면서 부활된 지방자치. 지난 20년 동안 주민들이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2015-01-03
    • [현장] 금연 열풍... 금연 클리닉 '북적'
      【 앵커멘트 】 새해부터 담뱃값이 오르고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돼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참에 굳은 의지로 담배를 끊겠다는 흡연자들이 늘면서 금연 클리닉이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고속버스터미널의 야외 흡연실. 두터운 옷을 껴 입은 흡연자들이 추위 속에 몸을 웅크린 채 담배를 피웁니다. 그야말로 생고생입니다. ▶ 싱크 : 흡연자 - ""갑자기 2천 원이 오르니까. 거의 두 배잖아요. 조금
      2015-01-03
    • 나주시 호혜원 불법축사 경찰에 고발
      나주시가 광주*전남 혁신도시 축산악취의 진원지로 지목된 호혜원 주변의 불법 축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나주시는 호혜원 주변 일부 축사가 가축분뇨 배출 시설물 설치 신고를 하지않고 오리를 키우는 등 축사 17개 동이 불법으로 운영된 정황이 있다며 소유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재 호혜원 축산단지는 폐업 보상비 예산이 편성돼 오는 4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폐업을 유도하고 있는데, 경찰은 이 보상금을 노리고 축사시설을 지은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1-03
    • R)바다수온 '뚝'...물고기 떼죽음 우려
      【 앵커멘트 】 연초부터 불어닥친 한파로 남해안 양식장 어민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바다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물고기 떼죽음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양식시설까지 얼어붙는 한파로 여수에서 5백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할 당시, 바다수온은 5도 안팎. 물고기의 생존한계인 6도 이하 수온이 열흘 이상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5년 만에 한파로 인한 대규모 물고기 피해가
      2015-01-03
    • R)연초 강추위 심뇌혈관계 질환 '주의보'
      【 앵커멘트 】 새해 첫 날부터 눈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면서 병원마다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관련 질환자들은 운동으로 병을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에 밖으로 나오지만, 이런 추위에는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눈이 쏟아지고 하루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지만 산과 공원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추위를 피하려 두꺼운 옷에 방한용품까지 둘렀지만 옷 깃을 파고드는 한파까지 어쩌지는 못합니다. ▶ 인터뷰 : 최명순 /
      2015-01-03
    • R)'양' 관련 지명 전남 최다, 왜?
      【 앵커멘트 】 올해는 을미년 양띠의 해죠. 농경문화가 정착돼 있던 우리나라의 특성상 양을 키우는 경우가 많지 않아 용이나 말처럼 지명에 양이 들어간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남의 양 관련 지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월산 자락에 있는 담양군 용면의 한 산골마을의 이름은 견양동입니다. (영상에 한자 CG 삽입) 한자로 끌 견에 양 양자입니다. 과거 염소 떼들이 산세가 험한 곳의 바위에 자주 나타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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