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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과 섬진강에 폐수와 가축 분뇨 등을 함부로 버린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나서 무단으로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오염물질을 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업소 등 모두 125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9곳은 고발 조치 했습니다.

남>(청년실업 대책 비정규직 위주)..실망)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은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건데,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도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이었습니다.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실망감이 큽니다. 여>(돌아오는 중국관광객)..광주 대책 허술)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중국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지만, 광주의 대비는 허술하기만 합니다. 인프라를 갖춘 의료와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남>(메르스 종식)..지역경제 활성화 시급)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지난해 세월호에

【 앵커멘트 】 남>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일자리 2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은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건데, 이번에도 정규직은 절반도 안됩니다. 상황이 더 어려운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올해로 27살, 졸업을 1년 미룬 정호진 씨는 취업 대신 자영업을 준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단과대학 학생회장에, 방학이면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취

【 앵커멘트 】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면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조금씩 경기가 회복되고 모습이지만, 지난 5월 메르스가 발생한 뒤 두 달간 광주*전남지역에 미친 경제적 충격은 심각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해양엑스포와 정원박람회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여수와 순천. 하지만,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했습니다. 주말 평균 90퍼센트를 넘었던 여수 지역 호텔들의 투숙율은 절반 가량 줄었습니

나주혁신도시의 악취가 다음달 중에 해결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악취의 원인인 호혜원의 축산시설 폐업을 위한 지원안을 이달 말 의회를 거쳐, 다음달에 모든 가축을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와 16개 이전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다음달 6일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지난 93년 개관한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와 농업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지만, 관람객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고흥 득량만에서의 새고막 채묘 적기가 내일부터 닷새 간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은 지난 6월부터 고흥 득량만을 조사한 결과, 새고막 1차 채묘 적기가 내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라며, 이때 채묘해줄 것을 어촌계에 당부했습니다. 고흥지역 새고막 양식어장에서는 연간 9천여 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추경을 통해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비 대상은 광양읍 용강과 진상면 회두 등 2개 지역으로, 교통량 증가와 낙석 발생 등으로 붕괴 우려가 큰 지역입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규정을 강화한 이른바 세림이법 시행에 따라, 순천시가 교통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김세림 양의 이름을 딴 세림이법은 성인 보호자의 탑승 의무화 등 통학차량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입단 12년차, 노련함과 빠른 발! 안정적인 수비로 KIA 외야를 지키는 김원섭 선수! V10 당시에는 3할이 넘는 타율로 팀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는데요. 1000경기 출장까지 단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는 KIA의 베테랑, 김원섭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남> 굿모닝 초대석, 오늘은 김경진 변호사와 함께, 최근 정치상황과 전망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1.(선착장 사고 잇따라...(대형 인명피해 불러) 섬을 찾는 피서객들의 선착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항공편 축소...(광주.무안 공항 동반 침체) 아시아나 항공이 광주 김포 노선을 줄인데이어 대한항공도 편수 축소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이 동반 침체에 빠지고 있습니다 3.(인수가격 1조원...(채권단 제시액 왜곡)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을 1조원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 앵커멘트 】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선착장 주변에서 차량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운전 부주의 때문인데요.. 여객선 타고 내릴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3일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여객선터미널 선착장. 카페리선에서 내린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속력을 내더니 담벼락에 부딪힌 뒤 순식간에 바다속으로 추락합니다. ▶ 싱크 : 선착장 관계자 - "우리도 갑갑하죠, 옆으로 틀어서 나오면 되는데 반듯이

【 앵커멘트 】 호남선 KTX 개통으로 광주~김포 간 항공기 노선이 오늘부터 축소됐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클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더욱이 무안공항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두 공항 모두 승객 감소에 이은 편수 축소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보도에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광주~김포 노선이 오늘부터 하루 5회에서 2회 줄어든 3회로 감편됐습니다. 호남KTX 개통에 따른 승객 감소로 비행기를 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