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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잇따르는 수난사고, 여름 피서객 주의
      【 앵커멘트 】 오늘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광주의 한 중학생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신안군 증도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광주 한 중학교 2학년 15살 오 모 군이 갑자기 덮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 군은 담임 교사와 같은 반 친구 1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 인터뷰 : 조민호 /
      2015-08-10
    • 계속되는 폭염에 전남 가축 42만 마리 폐사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남에서 폐사한 가축이 42만 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계속된 폭염에 닭 37만 4천 마리와 오리 4만 3천 마리, 돼지 130 마리 등 모두 41만 7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08-10
    • R)휘발유값 전국 최저..공급 과잉에 휴*폐업 늘어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자동차 기름값 하락세가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광주는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걸로 조사됐습니다. 여> 인구에 비해 주유소가 지나치게 많아 과잉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 광주 지역 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가격은 천5백38원으로 한 달 새 30원 이상 떨어지면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쌌습니다. ▶ 인터뷰 : 이진범 / 주유소 운영 - "금년에 지
      2015-08-10
    • R)새정치, 공천 혁신안 논의..호남 의원들 우려 '여전'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선출직 공직자, 즉 현역의원 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의원들은 공정성 확보에 대한 불신과 함께, 호남 물갈이의 수단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조만간 발표할 공천제도 혁신안의 화두로 '기득권 타파'를 꼽았습니다. 이를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구성과 기준에 대한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 싱크 : 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2015-08-10
    • R)[현장]여름철 길고양이 피해 극심...급식소로 해결되나?
      【 앵커멘트 】 요즘같은 여름철에 문을 열고 지내다가, 길고양이들 때문에 놀라거나 불편한 경험 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와 서구가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화정동의 한 식당 주인은 길고양이 때문에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고양이들이 몰래 식당 안으로 들어와서 계산대 밑에 앉아있곤 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경자 / 광주 화정동 - "앞치마를 모아가
      2015-08-10
    • R)"해상경계 인정해야"..전남 어민들 '강력 대응'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어민들이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조업구역을 전남해역으로 넓히려는 경남 어민들과 경남도 의회 움직임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리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남 어민들의 대규모 해상시위에 이어 경남도의회가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경남쪽의 해상경계 무력화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면서
      2015-08-10
    • 여수 앞 바다 적조주의보 발령
      여수 앞 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동안과 보돌바다 수역에 적조생물이 ㎖당 100~800개체가 관찰됨에 따라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일조량이 높은데다가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앞으로 적조밀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양식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5-08-10
    • 5.18민주화운동, 광복 후 역사적 사건 17위
      국민들에게 광복 이후 역사적인 사건이 무엇인지 물어본 조사에서 5.18민주화운동이 17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6월 18일일부터 닷새간 성인 남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 이후 국민이 생각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17번째로 나타났습니다. 1위는 6.25전쟁, 2위는 88년 서울올림픽, 3위는 8.15광복 등이 차지했는데 대한민국 민주화의 시발점이 된 5.18민주화운동이 17위에 그친 것은 5월 광주의 역사적 의미가 국민에게 제대
      2015-08-10
    • 금호타이어 노조 내일 부분파업 돌입
      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11)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내일(11)부터 14일까지 근무조별로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고, 임금과 성과금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에는 오는 17일부터는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총 등 지역 경제계는 금호타이어 파업을 우려하며 노사가 양보와 타협, 상생의 노력을 통한 원만한 타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2015-08-10
    • 광주도시철도공사, 비정규직 281여명 정규직 전환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역무와 청소 등 비정규직 28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역무와 청소, 시설관리, 경비와 주차 등 총 331명 중 281명에 대해 다음달부터 2년간 직접 고용한 뒤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상반기에 시 본청의 청소와 시설 비정규직 7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도 7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2015-08-10
    • 광주시 종합감사서 광주비엔날레재단 무더기 적발
      광주시 종합감사에서 광주비엔날레재단의 위법사항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비엔날레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직원채용 절차 부적정과 용역업체 선정 부당처리, 인사규치 규정 불합리 등 11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하고, 관련자 13명에 대해서는 견책과 경고 등 신분상 조치했습니다.
      2015-08-10
    •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다음달 매각(모닝)
      전남개발공사가 한옥호텔인 오동재와 영산재의 매각 입찰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여수의 한옥호텔 오동재와 영암의 영산재는 각각 271억 원과 116억 원을 예정가로 다음달 7일, 온라인 자산 처분시스템을 통해 입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호텔 2곳은 국제행사를 치르기 위해 전임 박준영 도지사 때 지어졌지만, 경영난이 가중돼 그동안 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 받아왔습니다.
      2015-08-10
    • 제2남도학숙 건립 가속화
      제2 남도학숙 건립을 위한 시도 간 업무협약과 부지 매입작업이 이번 주에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서울에 유학 중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면학 지원을 위해 서울 은평구청 별관부지 5천 9백여㎡에 시도가 50%씩 비용을 분담해 제2 남도학숙을 짓기로 하고 이번 주 목요일 실무추진위를 구성한 뒤 대상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남도학숙 신축 예산은 466억 원으로 예상되며 시도는 각각 233억 원씩 비융을 분담해 오는 2018년 2월 개원될 예정입니다.
      2015-08-10
    • "지방자치 20주년, 제도 차원의 수준은 낮아"
      지방자치 도입 20주년을 맞았지만 제도 차원의 수준은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청이 연 '지방자치 20주년 심포지엄'에서 이성근 영남대 교수는 현재의 지방자치는 사무 이양과 재원 배분, 조직 구성 권한에서 중앙정부에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후진적인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사무배분과 지방 재정력의 강화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5-08-10
    • 함평 주택 화재..9백만 원 재산피해
      오늘 오전 11시쯤 함평군 신광면 89살 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62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기향을 피운 뒤 외출했다는 강 할머니의 진술을 미뤄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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