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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 촉구
      광주와 전남 등 남부권 교육감 6명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시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전남*북과 부산, 경남, 제주도교육감 등 남부권 교육감 6명의 공동명의로 성명을 내고 "학계와 교육현장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민심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로 인한 현대사 영역의 대폭 축소와 왜곡이 우려된다며 국정화가 강행될 경우 각 교육청이 대안교재나 장학자료를 따로 개발해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
      2015-09-08
    • 정부 비판 현수막 게시 혐의 공무원 3명 항소심서 무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공무원 3명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항소부는 지난 2013년 이른바 '귀태가' 현수막을 구청 앞에 게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 김 모 씨 등 공무원 3명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지방공무원법은 무죄, 그리고 현수막을 직접 게시하지 않았다면서 옥외광고물관리법에 대해서도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직접 현수막을 게시해 1심에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은 공무원 백 모 씨의 항소는 받아
      2015-09-08
    •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찍은 10대 검거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로 수십 차례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광주와 순천, 광양에 있는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4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의 신체 등을 촬영한 혐의로 16살 최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렇게 찍은 동영상은 외부로 유출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5-09-08
    • 완도*거문도 양식장 어패류 수십만 마리 폐사
      완도와 여수 거문도 양식장에서 어류 90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관계 기관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군 신지면 2곳을 비롯해 약산면 등의 육상 양식장에서 어류 수십만 마리가 오늘 새벽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확한 원인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상에서 전복 20만 미와 참돔, 쥐치 20만 마리 등 40만 미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현재 여수 돌산에서 완도 보길도 해역에는 적조경보가 발효 중인데 전라남도는 폐사원인이 적조인지 아니면 일반 어류 질병
      2015-09-08
    • 금호타이어 노사 교섭 재개.. 합의 도출 관심
      장기 파업과 직장 폐쇄로 갈등을 빚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가 오늘 오후 3시부터 중단됐던 교섭을 재개해 단체 협상의 쟁점인 성과금 지급액과 임금피크제에 대해 재논의를 시작함에 따라 양측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째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측은 지난 6일부터 사흘째 직장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2015-09-08
    • 사찰에서 도박 벌인 17명 붙잡혀
      사찰에서 수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영광군 홍농읍의 한 개인사찰에서 판돈 4천만 원을 걸고 화투도박을 한 혐의로 40살 이 모 씨 등 1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종교시설의 경우 단속이 잘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사찰에서 도박을 벌인 것으로 보고, 주범 등 달아난 8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5-09-08
    • '뇌물공여' 중흥건설 부사장 집행유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간부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흥건설 부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중흥건설 부사장 이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순천 신대지구 사업 협조 명목으로 광양경제청 전 간부인 박 모 씨에게 13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9-08
    • 주방용 가위로 경차 50대 턴 20대 구속
      주방용 가위 하나로 경차 50여 대를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에 구속된 24살 권 모 씨는 가위를 차량 열쇠구멍에 넣어 문을 여는 수법으로 50여 대에서 3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 범행 수법을 알게 된 권 씨는 가위로 문을 열 수 있는 구형 경차만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08
    • 빈집에서 불...2천만 원 피해
      광주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남구 서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6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08
    • 호남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호남지방통계청이 인구주택 총조사에 나섭니다. 통계청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20%의 표본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벌이거나 응답가구가 원할 경우 인터넷을 이용해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조사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고, 방문 면접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집니다
      2015-09-0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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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전남 교원 234명, 올해 명퇴 못 해
      명예퇴직 신청이 수용되지 않은 전남지역 교원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에 명퇴를 신청했다 받아들여지지 않은 교원은 지난해 164명에서 올해는 234명으로 늘었고 지난해까지 모든 명퇴 신청을 수용했던 광주도 올해는 30명의 명퇴신청을 수용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해마다 교원들의 명퇴 신청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명퇴교원들에게 지급할 예산은 부족하기 때문인데 올해 전남의 경우 93억, 광주는 15억 원의 예산이 부족했습니다.
      2015-09-08
    • 광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남북교류사업 추진
      광주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남북교류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인도적 지원사업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광주시가 조성한 남북교류기금은 40억 5천만 원에 달하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그동안 집행액은 1억 2천 800만 원에 그쳤습니다.
      2015-09-08
    • <0908 타이틀 + 주요뉴스>
      남>(어업 생산량은 최고)..검사 장비는 '0') 국내 어업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 수산물 안전검사 장비가 단 1대도 없습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반나절이 걸려 인천을 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신당 찬반 팽팽)..정권창출 vs 야권분열) 호남 신당 창당을 둘러싸고 치열한 찬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찬성 쪽은 정권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반면, 반대 쪽은 야권 분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소규모 항구) 입출항*승선 관리 허술) 소규모 항구의 낚시어선 입출항과 승선
      2015-09-08
    • R)어업생산량 1위 전남, 검사장비는 ‘0’
      【 앵커멘트 】 남> 전남은 우리나라 어업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수산물 안전 검사 장비는 단 한 대도 없습니다. 여> 검사를 받기 위해 반나절이나 걸려 인천까지 오가고 있는데, 생산량이 10% 밖에 안되는 부산은 56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지난해 출하시기에 맞춰 안전성 검사를 받았는데 반나절 거리인 인천에서 받았습니다. 전남은 전국 어업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수산물 안전성을 검사하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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