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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수백억 불법 대출 신협 임원 등 10명 구속
      【 앵커멘트 】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을 해준 신협 등의 금융기관 임직원과 건설업자 등 10명이 구속됐습니다. 해당 신협은 부실이 심각해져 다른 신협과 합병됐고 불법 대출금만으로 지어지던 아파트는 공사가 중단돼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북 고창에 있는 98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다섯 달 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건설사 대표 44살 황 모 씨가 신협 등으로부터 받은 불법 대출금으로만 아파트를 짓다 자금난으로 다섯 달 전에
      2015-12-07
    • R)가상계좌 이용해 5천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 앵커멘트 】 가상계좌를 이용해 5천 70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고 도박을 한 사람 대부분이 회사원과 대학생이었는데 그 숫자가 무려 800명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4월까지 운영된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36살 박 모 씨 등 31명은 2012년부터 3년간 베팅액 5천 70억원대의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CG 베팅액 입금은 회원 등급별로 다른
      2015-12-07
    • R)'승진점수 조작 의혹' 전남경찰 또 감찰
      【 앵커멘트 】 전남경찰의 비위 행위가 파헤칠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성추행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로 문제가 된데이어 총경의 뇌물수수에, 승진 점수 조작 의혹까지, 나올 것은 다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성추행 피해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경찰이 파면되면서 빈축을 사고 있는 순천경찰서가 이번엔 승진 점수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인사담당 직원인 이 모 씨가 올해 초 승진 인사에 반영되는 일부 직원들의 가산 점수를 누락시킨 사실이 감찰 조사에서 드
      2015-12-07
    • R)쌓이는 혁신도시 지방세 두고 지자체간 갈등 확산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의 올해 지방세 납부액이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의 지방세 수익이 쌓여 갈 수록 이를 어떻게 사용할 지를 두고 광주시와 나주시 간의 갈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 한 해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16곳에서 거둬들일 지방세가 7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CG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고, 이대로라면 오는 2022년에는 100억 원 이
      2015-12-07
    • R)'묵묵부답' 문재인..호남*비주류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요구하며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문 대표는 이틀째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호남*비주류 측은 문 대표의 침묵이 사실상의 거부 표시라며, 집단 당무 거부에 나서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재차 요구한 혁신전대 개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묵묵부답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비주
      2015-12-07
    • R)'올해 수확도 막막' 신안 섬초도 습해 확산
      【 앵커멘트 】 전국 시금치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신안 섬초가 지난해에 이어 또 습해에 멍들고 있습니다 잦은 비와 고온현상 때문인데, 피해 면적이 절반 이상을 넘어서면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확철을 앞두고 푸른 빛으로 물들어야 할 섬초밭이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그나마 누런 빛이 덜한 섬초도 힘 없이 고개를 떨구고 땅바닥에 달라 붙었습니다. 가을 내내 내린 잦은 비로 논밭에 물고임이 지속되면
      2015-12-07
    • [뉴스룸] 국비 증가율 전남 6위, 광주 8위
      【 앵커멘트 】 얼마 전까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치열한 확보 전쟁을 치렀는데요. 광주와 전남 시도의 내년도 국비 예산 증가율이 서울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중 각각 8번째와 6번째로 높았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광역자치단체의 국비 예산을 분석해 봤습니다. 광주가 확보한 내년 국비 예산은 1조 7천 300억 원, 전남은 5조 5천 8백억 원입니다. 올해 국비 예산보다
      2015-12-07
    • 폐유 운반선 화재..1명 중상
      오늘 오전 11시 22분쯤 여수의 한 조선소 앞 부두에 정박 중이던 96톤급 폐유 운반선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른 배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56살 유 모 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반선 갑판 일부가 탔습니다. 해경은 용접 중 튄 불 씨가 운반선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물 세정수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2-07
    • 불법조업 중국어선 기승, 해경 무더기 검거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지난 5일과 그제 이틀 동안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조업일지를 허위 기재해 불법 어획물을 포획한 중국 쌍타망 어선 11척을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갈수록 조직화, 흉포화되는 중국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형 함정 8척을 두 팀으로 나눈 기동전단을 구성해 지금까지 81척을 검거했습니다.
      2015-12-07
    • 가상계좌 활용 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가상계좌를 활용해 5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에 서버를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린 뒤 5천 70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2곳을 운영한 혐의로 36살 박 모 씨 등 사이트 운영자 31명을 검거하고, 상습도박자 20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뿐 아니라 일회성 가상계좌를 입금계좌로 사용하고, 신규 회원을 가입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해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2015-12-07
    •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 신협 임직원 등 10명 구속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 임직원 등 10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부정부패 특별수사팀은 거짓으로 서류를 조작해 43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신협과 수협 등의 금융기관 임직원과 대출을 받은 사업가 황 모 씨 등 10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담보능력을 과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불법 대출을 해왔으며 해당 신협은 부실채권이 많아져 다른 신협으로 흡수, 합병됐고 대출금으로 짓고 있는 아파트는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015-12-07
    • 세월호 잠수사 사망, 감독잠수사 무죄 선고
      동료 잠수사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간 잠수사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감독관 역할을 맡았던 민간 잠수사 공 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민간잠수사의 감독관 임명 근거서류가 없고, 업무상 주의 의무가 부족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 53살 이 모씨가 호흡곤란 증세로 숨지자 감독관이었던 공 씨를 기소하고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2015-12-07
    • 전남대병원 노조, 내일 파업 예고 (저녁용)
      전남대병원 노조가 내일 하루 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병원 측과의 임금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내일 아침 7시부터 하루 동안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검사실 등은 필수 인력이 동원돼 정상 운영됩니다
      2015-12-07
    • 고교배정방식 공청회..선지원 축소 또는 폐지
      광주지역 고등학교 배정에서 선지원 비율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고교배정방식 개선 공청회에서 100% 근거리 배정방식과 현행 선지원 40%에서 20%로 축소 방안, 그리고 100% 후배정 방식 등 3가지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학부모,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내년 초 공청회를 한 차례 더 가진 뒤 고교배정 방식을 확정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학년도 배정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2015-12-07
    • 전남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7명 부상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장흥군 부산면의 한 도로에서 69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과 77살 양 모 씨의 차량이 충돌해 김 씨가 숨지고 양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 10분쯤에는 여수시 호명동의 한 도로에서 40살 신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45살 유 모 씨의 차량과 충돌해 신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살 아들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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