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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굴비 부세, 황금물고기로 거듭나나?
      【 앵커멘트 】 부세는 모양이 비슷한 조기로 둔갑해 짝퉁 굴비로 판매되는 등 그동안 찬밥신세였습니다. 하지만, 자연산 부세는 중국에서 한마리가 수십만원에 팔리는 등 전라남도의 수출 전략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식수조 안에서 새끼 부세들이 힘차게 헤엄칩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 연구센터에는 지난해 부화한 부세 새끼 10만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어렵게 중국에서 들여온 어미 부세들로 인공 부화에 성공해 지난해 20만
      2016-01-17
    • 지하수 배관 작업하던 40대 구덩이 매몰돼 숨져
      지하수 배관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3미터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지하수 배관 작업 중이던 49살 조 모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도가 약한 구덩이 벽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17
    • 정부 연구비 가로챈 국립대교수 3명 적발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거액의 연구비를 가로챈 국립대교수 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부정부패특별수사팀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전남의 한 국립대 교수 2명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학교 교수 1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연구원을 허위 등록하거나 지급한 인건비를 부풀려 청구해 연구비 3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1-17
    • 재난위험시설 용적률 상향...평화맨션 재건축 탄력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소규모 아파트의 용적률을 올려주는 도시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광주 평화맨션 재건축도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광주시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택이 재건축을 할 경우 용적률은 현행 220%에서 250%로 올려주는 도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달 중 결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4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던 광주 평화맨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2016-01-17
    • 광주*전남 대설주의보 예고..예상 적설량 최대 15cm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린 가운데 낮 기온이 5도에서 9도 사이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등 11개 시군에는 내일 늦은 오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 서해안과 내륙 지역은 화요일까지 최대 15cm 미터의 눈이 내리고, 동부내륙과 남해안은 최대 5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나주 1도, 여수와 순천 2도 등 1도에서 2도 에
      2016-01-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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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7
    • 추위 꺾인 주말
      【 앵커멘트 】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추위가 주말을 맞아 주춤하면서 무등산국립공원과 놀이공원 등은 모처럼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동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줄다리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힘을 줘 뒷걸음치자 선생님이 항복을 선언합니다. 밝은 표정의 등산객들은 옷차림 만큼이나 발걸음 또한 가볍습니다. 월요일부터 강하게 몰아쳤던 추위가 오늘 한풀 꺾이자 국립공원 무등산에는 이른
      2016-01-16
    • 추위와 싸우는 독거노인들
      【 앵커멘트 】 다음주부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특히 걱정되는 이웃들이 있죠, 바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입니다. 홀로 겨울 추위와 싸워야 하는 독거노인들의 소박한 바람을 이경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3살 허 모 할머니의 집은 위아래 구멍이 뚫려 하루 종일 매서운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 스탠딩 : 이경민 - "일 년 전 수리했던 지붕은 벌써 이렇게 구멍이 뚫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부엌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할머니가 의지하고 있는 난방은 동사무소에
      2016-01-16
    • 전남도, 구제역 차단에 예비비 10억 투입
      전북 김제와 고창 등 전남 인근지역까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차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도 경계지역은 물론 시군 간 주요 도로 35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약품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방역초소 운영에 따른 사고발생과 도민불편이 우려된다며 결빙방지 등 안전조치를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2016-01-16
    • 인디안시금치 등 아열대 틈새작물 인기
      【 앵커멘트 】기후변화로 전남 남부지역은 아열대 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열대 작물인 여주와 인디안 시금치 등의 재배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 북평면의 인디안 시금치 시설하우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는 인디안 시금치는 일반 시금치와 달리 잎이 크고, 상추처럼 여러번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시집온 김수정 씨는 남편과 함께 인디안 시금치와 여주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과
      2016-01-16
    • [더불어]네팔에 아시아 광주 진료소 2호 건립 추진
      【 앵커멘트 】 캄보디아에 이어 네팔에 아시아 광주 진료소 설립이 추진됩니다.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었을 당시 광주 의료진이 구호활동을 갔던 곳인데, 네팔 현지에서도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6월 캄보디아에 설립된 아시아광주진료소입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사업과 환경정비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캄보디아에 광주정신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이어 올해는 네팔에 제2호 아시아광주진료소 설립이
      2016-01-16
    •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2명 부상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여수시 호명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을 정비하던 44살 오 모 씨 등 두 명이 얼굴과 손목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소방추산 4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 씨가 라이터를 손에 들고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16
    • 흉기난동 말리다 숨진 은행원‘의인 선정’지원
      경찰이 포장마차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노점상을 말리다가 숨진 50대 은행원에 대해 간접 지원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기초수사에서 해당 은행원이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이를 말리다가 희생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유족이 민간인 의사상자 지정을 신청하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행원은 지난 15일 강진군 마량면 모 은행 앞 사거리에서 노점상 김모씨가 포장마차 노점상에게 낫을 휘두르는 것을 말리다가 살해당했습니다.
      2016-01-16
    • 남악신도시 복합주민센터 '첫삽'(토 8시용)
      행정기관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에 복합주민센터가 들어섭니다. 오늘 첫삽을 뜬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올해 말까지 20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며 행정과 의료서비스는 물론 공연장과 동아리실 등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2016-01-16
    • 순천대 2순위 총장임명 논란...결국 법정소송
      순천대 2순위 총장임명과 관련한 논란이 법정 소송으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순천대 1순위 총장후보였던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는 어제 (15일) 서울행정법원에 교육부를 상대로 총장임명 제청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요지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측은 교육부 장관이 총장임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 부분에 위법성이 있는지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순위 총장후보를 순천대 총장에 임명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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