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말리다 숨진 은행원‘의인 선정’지원

    작성 : 2016-01-16 20:50:50

    경찰이 포장마차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노점상을 말리다가 숨진 50대 은행원에 대해
    간접 지원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기초수사에서 해당 은행원이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이를 말리다가 희생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유족이 민간인 의사상자 지정을 신청하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행원은 지난 15일 강진군 마량면 모 은행 앞 사거리에서 노점상 김모씨가 포장마차 노점상에게 낫을 휘두르는 것을 말리다가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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