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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 광주 근로자 아파트 사려면... 5.3년 걸린다
      【 앵커멘트 】 연 평균 소득으로 봤을 때 광주지역 근로자가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5년 3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지않은 기간이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이 높지 않아 특광역시 중 내 집 마련 기간이 가장 짧았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가 5인 이상 근로자의 평균 연소득과 아파트 가격을 비교해 봤습니다. 광주지역 근로자는 5년 3개월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2016-01-20
    • 더민주, 텃밭 사수 사활..국민의당, 본격 세몰이
      【 앵커멘트 】 출범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에게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호남에서 지지세가 한풀 꺾인 안철수 의원의 가칭 '국민의당'도 내일 광주 전남 시.도당 창당을 통해 본격 세몰이에 나섭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등 최고위원단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괄 사퇴를 결의했습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모레쯤 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2016-01-20
    • 박준영 전 지사 "文 사퇴는 정치적 쇼"
      신민당을 창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 선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지사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영입은 정치적 쇼로 여겨진다며 사태가 일어나고 사퇴하겠다는 것은 지도자가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큰 틀에서 박주선 의원 그리고 김민석 전 의원과 통합에 합의했다며 천정배, 안철수 신당과도 뜻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1-20
    • 한전 포상금에 까치잡이 '극성'
      【 앵커멘트 】 감나무에 줄지어 앉아있는 까치를 잡겠다며 남의 집에 엽총을 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전이 주는 마리당 5천 원의 포상금을 받으려다 사람을 잡을 뻔했는데요 지난달에만 무려 160여마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조용한 시골마을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마당 안 감나무에 까치 수십 마리가 앉아있는 것을 보고 차 안에 있던 73살 이 모 씨가 민가를 향해 엽총을 발사한 겁니다. 당시
      2016-01-20
    • 얼음 깨고 이색 '토하잡이'
      【 앵커멘트 】 요즘 강진의 한 산간 계곡에서는 꽁꽁 언 얼음을 깨고 민물새우인 '토하잡이'가 한창입니다. 청정 1급수에만 서식하는 토하가 친환경수산물로 인기를 끌면서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눈 덮인 강진 옴천면의 산간 계곡. 웅덩이로 변한 다랑이 논이 영하의 추위 속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두터운 얼음을 깨고 수초와 대나무잎을 들추자 손톱만한 새우들이 뜰채에 잇따라 걸려듭니다. 토종 민물새우 '토하'입
      2016-01-20
    • 체벌로 제자 뇌사상태 빠뜨린 교사 벌금형
      제자를 체벌해 뇌사 상태에 빠뜨려 결국 숨지게 한 교사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3부는 순천의 한 고등학교 담임으로 근무하면서 지각한 학생의 머리를 벽에 찧어 학생을 뇌사상태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전직 교사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이 체벌을 당하고 11시간이 지난 뒤 쓰러져 체벌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았고, 유족과 원만히 합의가 이뤄진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1-20
    • kbc시청자위원회, 공정*심층 총선보도 당부
      kbc 광주방송 시청자위원회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공정하고 심층적인 보도를 늘려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 새해 첫 시청자 위원 회의를 열고, 광주전남지역의 대표 방송인 광주방송이 호남 정치의 뿌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선거 방송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6-01-20
    • 광주지역 고교생들, 나라사랑 비전 체험 캠프
      광주지역 고등학생 백여 명이 지역의 역사 현장과 기업체를 돌아보는 체험 캠프를 갖고 있습니다. 2박 3일 일정의 첫날인 오늘 학생들은 6.25 전적지인 옛 산동교와 광주 문성중에 있는 故 하정우 하사 흉상 등 안보 현장을 둘러보고 기아자동차 등 기업체 견학을 통한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01-20
    • 광주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 재공모
      광주시가 광주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재공모합니다. 광주복지재단은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군산대 엄기욱 교수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뒤 재공절차에 들어갔지만 적격자가 없어 내일(21)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세 번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에서 추천 받은 복수 후보에 대해 재단이사회가 의결한 뒤 시장이 최종 후보를 내정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
      2016-01-20
    • 바리오화순 농업형 사업에 군의회 반대 성명
      폐광산업 대체 법인인 바리오화순이 '농업형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화순군 의회가 사업 추진을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화순군 의회는 농작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유통까지 하는 농업형 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역 농민들의 피해와 반발이 우려되고, 결국 사업 지연과 예산 낭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바리오화순은 폐광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적 자금 655억 원이 투입된 회사로, 2011년 설립된 뒤 지금까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01-20
    • 국민의당 광주*전남 시*도당 오늘 창당
      최근 주춤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 측 가칭 국민의당이 오늘(21일)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국민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오후 2시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광주시당은 오후 5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창당대회를 갖습니다. 시도당 창당대회에는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 김동철 등 광주*전남 현역의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6-01-20
    • 광주 여성 광역ㆍ기초의원 8명, 더민주 '잔류'
      광주 여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과 기초의원 7명은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와 전통, 인적 구성 등에서 다른 야권 어느 세력보다도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며, 최근 변화된 모습도 보이고 있는 만큼 당에 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6-01-20
    • 영광 양식장서 숭어 수 만 마리 폐사
      폭설과 한파 속에 영광의 한 양식장에서 숭어 수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영광군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어제 새벽부터 숭어 6만여 마리를 키우던 백수읍 한 양식장에서 숭어들이 집단 폐사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광군과 해양수산과학원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숭어들이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6-01-20
    • 160억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2명 구속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과 도박 참가자 44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필리핀으로 건너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최근까지 참가자들로부터 160억 원을 입금받아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 총책 등 2명을 구속하고, 도박참가자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필리핀 현지에 남아있는 공범들을 인터폴 공조를 통해 국내로 강제 소환하고 회원정보 등을 토대로 도박 참가자들이 더 있는지 여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2016-01-20
    • 50대 여성, 아들 대신 뺑소니 누명
      70대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침 6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9.5톤 화물차로 78살 정 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3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처음에는 정 씨의 어머니인 58살 김 모 씨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밝혔으나 이후 정 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시인해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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