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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데워 목욕하던 80대 부부 숨져
      설을 앞두고 연탄불에 물을 데워 목욕하던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동명동 한 주택에 세들어 사는 85살 성 모 씨와 성 씨의 부인 80살 손 모 씨가 욕실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집 주인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욕실 연탄 화로 위에 목욕물을 데운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부부가 연탄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6
    • 전남도, 귀농 지원 농지*빈집 정보 제공
      전라남도가 귀농,귀촌인의 초기 영농 기반 마련과 주거 해결을 위해 매매, 임대가 가능한 농지와 빈집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고용, 소득 불안정 등으로 귀농, 귀촌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매나 임대가 가능한 농지와 빈집에 대한 정보를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매매나 임대한 가능한 휴경농지와 빈집은 각각 43ha와 393동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2-06
    • '실력광주 주춧돌' 안준 전 광주시교육감 별세
      '실력 광주'정책으로 광주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를 받아온 안준 전 광주시교육감이 별세했습니다. 보성 출신인 안 전 교육감은 초등학교 평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지난 1990년부터 1994년까지 관선으로, 이후 4년간은 민선으로 각각 제 2,3대 광주시교육감을 맡아 광주가 5년 연속 전국 최고 대학 합격률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안 전 교육감의 빈소는 광주 금호장례식장에 마련돼 있고 발인은 오는 9일입니다.
      2016-02-06
    • 광주*전남 최근 3년간 난방기 화재 104건
      최근 3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로 104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104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모두 4억 7천97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6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와 부주의가 각각 21건과 1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02-06
    • [모닝/전화연결]밤새 귀성행렬...새벽부터 정체 시작
      【 앵커멘트 】밤새 고향길 달려 오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먼저 설 귀성길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는 긴 연휴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는데요. 오늘은 이른 새벽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이 시각 현재 광주 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을 포함한 호남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귀성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정체 구간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2016-02-06
    • 광주*전남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 주요 박물관과 관광지 등에서 각종 체험거리와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만한 곳을 이경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광주 시립 민속박물관입니다. ▶ 스탠딩 : 이경민 - "이곳 야외마당에서는 설 연휴기간동안 윷놀이나 제기차기, 팽이치기 같은 각종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펼쳐집니다"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2016-02-06
    • '뇌사 사망' 여종업원 폭행*성매매 업주 구속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쓰러져 숨진 여종업원을 생전에 상습 폭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숨진 여종업원 33살 강 모 씨를 4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여종업원 9명에게 67번의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숨진 강 씨가 음주에 의한 구토로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업주의 상해치사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2016-02-06
    • 여수시, 시민 공무원 평가제 운영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공무원의 친절도와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운영합니다. 시민공무원 평가제는 민원 부서와 일반 부서, 내부 고객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직원의 근무태도와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모두 5차례의 방문 민원인 전화 면접을 통해 이뤄집니다.
      2016-02-06
    • 이기권 장관, 광양제철소 방문(모닝)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포스코가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정부가 추진 중인 파견을 장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장과 포스코 외주사협회와 노경협의회 관계자 들이 참석했습니다.
      2016-02-06
    • 0205 타이틀+주요뉴스
      1.(설 귀성 시작...서울-광주 3시간 40분) 설 연휴 귀성전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시간 현재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 시간 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2.(117만대 귀성..('일요일 오전 가장 막힌다') 이번 설 명절동안 광주 전남에 집인하는 차량은 117만대에 이를것으로 전망됩니다.지난해 설 명절보다 7만대 정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요일인 7일 오전이 가장 막힐것으로 예상됩니다 3.(여야 공천경쟁 돌입...('개혁 공천' 주
      2016-02-05
    • [LTE]귀성행렬 본격..역*터미널 '북적'
      【 앵커멘트 】 닷새간의 설 연휴 귀성 전쟁이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시간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약 3시간 4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과 마중을 나온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PAN) 긴 여정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
      2016-02-05
    • [뉴스룸]설 연휴 귀성귀경길 언제가 가장 막힐까?
      【 앵커멘트 】 이번 설 명절에 예년보다 많은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귀성차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7일 오전이 가장 밀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이번 설 명절에 광주전남에 진입하는 차량은 모두 117만 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 명절에 110만 대 정도가 들어왔던 것과 비교하면 약 5% 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CG2 귀성길이 가장 막히는 시간은 일요
      2016-02-05
    • 광주*전남 '공천 전쟁' 돌입
      【 앵커멘트 】 여야의 공천위원장이 모두 확정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공천 방향과 기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호남이 열세인 만큼 '우선추천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개혁 공천'을 외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순천*곡성에 이정현 의원을 당선시키면서 변혁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새누리당. 열세 지역인 광주*전남에 '우선추천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02-05
    • 혈액 부족 사태..헌혈의 집도 부족
      【 앵커멘트 】 매년 겨울철마다 혈액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지만 전남에는 정작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헌혈의 집이 3곳뿐이기 때문인데, 설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44살 윤태성 씨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사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개인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광양에는 헌혈의 집이 없기 때
      2016-02-05
    • 도포 입고 스승*부모에 감사..시골 마을 전통졸업식
      【 앵커멘트 】 졸업생이 서른 명인 담양의 한 농촌마을 작은 학교에서 전통 방식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졸업식에 임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머리에 유건을 쓰고 도포까지 단정하게 차려입은 졸업생들이 입장합니다. 지난 3년간 가르침을 받은 스승께 큰 절과 함께 차를 대접하고 선생님들은 제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의미를 담은 '한 글자'로 답례합니다. 수학교사가 꿈인 학생에게는 어질 "현', 경찰관이 꿈인 졸업생에게는 이로울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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