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설 연휴 귀성귀경길 언제가 가장 막힐까?

    작성 : 2016-02-05 20:50:50

    【 앵커멘트 】
    이번 설 명절에 예년보다 많은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귀성차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7일 오전이 가장 밀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이번 설 명절에 광주전남에 진입하는 차량은 모두 117만 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 명절에 110만 대 정도가 들어왔던 것과 비교하면 약 5% 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CG2
    귀성길이 가장 막히는 시간은 일요일 오전으로 분석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월요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CG3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귀성길은 예년에 비해 원활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는 4시간 50분이 예상됩니다.

    CG4
    귀경길이 걱정입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7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귀성*귀경길 모두 최대 40분까지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CG5
    귀성 귀경 계획을 살펴보면 설 명절 전날인 일요일 고향을 찾아 화요일 귀경길에 오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대체공휴일인 수요일에 귀경길에 오른다는 계획이 가장 적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 조금 더 머물렀다 출발하면 꽉 막힌 고속도로 스트레스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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