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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는 잠자는 '부엉이 가게'
      【 앵커멘트 】 위험에 빠졌을 때 현장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 남구청이 '부엉이가게' 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전혀 안 돼 있고 정작 필요한 밤에 문을 닫는 가게도 적지 않습니다. 이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골목 곳곳의 상가에 부엉이가 그려진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서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엉이가게'입니다. ▶ 인터뷰 : 김영일 / 남구청 안전행정과 팀장 - "주민들이 거리를 오가다가 범죄 위험을 느꼈을
      2016-02-20
    • 순천만 명물 '스카이큐브' 애물단지 전락
      【 앵커멘트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가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스카이큐브를 타고도 순천만까지 1.2km를 걸어야하는 불편에 탑승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대안으로 제시된 노선 연장도 쉽지 않아 포스코가 사업 철회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만을 향해 출발하는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가 탑승객 없이 레일을 달립니다. 개통 초기 북적였던 정류장은 이용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차
      2016-02-20
    • 국민의당 광주전남 공천 경쟁률 3.31:1
      국민의당이 4.13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구는 평균 3.31: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이 어제까지 접수한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 1차 집계결과 광주지역에는 27명, 전남은 36명이 지원해 각각 3.37:1, 3.2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330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16-02-20
    • 서행한다며 앞차 운전자 화물차로 들이받아
      앞길을 가로막은 차량 운전자를 화물차로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광주시 양산로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30살 배 모 씨의 차량을 경적을 울려 위협하고, 항의하는 배 씨를 자신의 화물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44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면서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20
    • 나들이객 북적..당분간 큰 추위 없어
      【 앵커멘트 】 오랜만에 추위를 벗은 주말을 맞아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과 다음주에도 큰 추위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빠*엄마와 함께 연을 날리고 투호를 던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고사리 손을 비벼 달짚태우기에 쓰일 새끼줄을 꼬고 달짚과 함께 태울 소원을 적어 묶어도 봅니다. ▶ 인터뷰 : 여수환 / 천안시 용곡동 - "가족
      2016-02-20
    • 건조한 날씨 속 전남 곳곳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나주시 노안면에서 잡풀을 태우던 중 옮겨 붙은 불로 인근 묘지 30개가 타 소방추산 2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후 2시 반 쯤에는 해남군 황산면에서 45살 김 모 씨가 사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고, 광양에서는 사무실로 쓰던 컨테이너에서 화목난로 과열이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2016-02-20
    • [더불어]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하나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저부가가치의 부품을 생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부품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연구개발을 지원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함께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광주 제조업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양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CG 하지만 부품산업은 여전히 부
      2016-02-20
    • 금호타이어 임단협 52.5% 찬성...최종타결
      9개월간 이어져 온 금호타이어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평균 임금 4.6% 인상과 일시금 3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2015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52.5%가 찬성했습니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해 5월 첫 교섭이 시작돼 9개월동안 진행됐고, 최종 조인식은 오는 25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02-20
    • 해남 화원-오시아노 관광단지 해안도로 조성(토 8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안도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은 오늘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목포항의 관문인 해남 화원면의 목포 옛 등대와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잇는 해안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과 볼거리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6-02-20
    • 대설피해 생활안정지원 예비비 긴급 투입
      대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비가 긴급 투입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발생한 대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53억 원을 확정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농가 등을 중심으로 재난지원 예비비 19억 원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폭설로 전남 지역에서는 사유시설 9백30세대 51억 원, 공공시설 1개소 1억7천만 원의 복구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2-20
    • 전남도,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 시행
      전남도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남도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2개 시*군을 돌며 장애인과 고령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상담에서는 실생활에서 겪는 개인간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인권 침해와 권익 구제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6-02-20
    • 선거 열기는 남 얘기? 예비후보가 1명 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광주,전남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전남 일부 농어촌 선거구에서는 선거 분위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조용합니다. 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예비후보가 단 한 명 밖에 없는 선거구도 2곳이나 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진읍의 버스터미널입니다. 총선에 누가 나오는지 물었더니 전혀 모릅니다. ▶ 인터뷰 : 유권자 - "(누가 나오는지) 모르죠, 전혀 우리들도.. 신문을 봐도 신문에도 보
      2016-02-20
    • 광양시, 해빙기 급경사지 84곳 안전점검(모닝)
      광양시가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8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지반분야 전문가와 민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침하나 균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점검결과 D와 E등급을 받은 급경사지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2016-02-20
    • 광주버스터미널 주변서 금연 홍보활동
      광주 유*스퀘어 광주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특별 금연 홍보활동이 펼쳐집니다. 광주 서구청과 자원봉사자 등이 오는 22일부터 3월 말까지 펼치는 금연 홍보활동은 광주 유 스케어와 광주버스터미널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간접 흡연에 따른 흡연 폐해와 담배 꽁초 무단 투기 금지 등이 적극 홍보됩니다.
      2016-02-20
    • 박덕규 조선이공대 건축학과 교수 정년퇴임
      조선이공대 박덕규 교수가 34년 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습니다. 한국 건설기술인협회 특급회원인 박덕규 교수는 지난 1982년부터 34년간 조선이공대 건축학과에 재직하면서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 졸업생 재교육을 통한 건축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왔습니다.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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