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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로 '녹색해운항로' 구축한다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로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 남항 일대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2025년 신규 국고 사업 2건 597억 원(국비 49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국비 반영 사업은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 선박 연료 공급기술 개발 및 국제협력 기반 조성 299억 원(전액 국비)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전성 평가 및 대응설비 개발 298억 원(국비 198억 원) 입니다. 녹색해운항로는 해상 운송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항로로
      2024-09-19
    • "정규시즌 1위 KIA, 성적도 흥행도 잡았다"..입장 수입 145억 원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가 흥행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19일 KBO에 따르면 KIA의 올 시즌 홈 관중 수는 전날 기준 117만 7,249명, 입장 수입은 145억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관중 수는 무려 68%, 수입은 47% 증가했습니다. KIA가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한 건 지난 2017년 102만 4,830명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2014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기도 합니다. KIA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 한화 이글
      2024-09-19
    • 추석 연휴, 제주에 30만 명 방문..올해 누적 관광객 천만여 명
      추석 연휴 기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30만 5,404명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았던 추석 연휴 기간(31만 4,602명)과 비교해 2.9%(9,198명) 줄어든 수치지만, 관광협회의 예상(29만 7천여 명)을 웃돌았습니다. 날짜별로 보면 12일 3만 9,107명, 13일 4만 4,717명, 14일 4만 9,162명, 15일 5만 2,243명, 1
      2024-09-19
    • 레바논 삐삐·무전기 폭발 배후가 이스라엘? "새 전쟁 단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통신수단으로 쓰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 무더기 폭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폭발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에서 사건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전날 북부에 있는 라맛 다비드 공군기지를 방문해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공군 장병들에게 "중력의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병력과 자원, 에너지를 북
      2024-09-19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벗었다..경찰 "증거 불충분"
      경찰이 배우 유아인의 동성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사 강간 혐의로 입건된 유 씨를 불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15일 서울 용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 씨가 30대 남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고소인과 유 씨를 각각 1차례씩 조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유 씨의 마약 투약 여부도 음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9-19
    • '잔소리 불만' 아버지 살해 뒤 저수조에 시신 숨긴 30대 아들
      잔소리에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저수조에 시신을 숨긴 30대 아들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존속살해·시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32살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9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자택에서 흉기로 69살 아버지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아파트 지하 2층 저수조에 숨긴 혐의입니다. 평소 아버지의 잦은 잔소리에 불만을 품어온 A씨는 어머니가 여행으로 집을
      2024-09-19
    • "전남산 '냉동김밥', 미국 시장 두드린다"
      전남에서 생산된 냉동김밥이 해외 시장에 진출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1등 수출 품목인 김과 농산물을 활용해 전남만의 특색을 가진 냉동김밥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제품개발, 컨설팅 지원, 포장재 지원,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을 통해 비빔야채·흑미어묵·유부우엉 등 3개 제품을 기존 냉동김밥과 차별화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10월 미국 H-마트 리지필드점 판촉을 시작으로 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북미 최대 아시아 식료품 온라인 플랫폼 '위(Weee)'에 입점
      2024-09-19
    • "집에서 그냥 쉬었어요"..3년 넘은 '백수' 청년 8만여 명
      3년 넘게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 중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통계청 조사를 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15~29살)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000명이었습니다. 이 중 8만 2,000명(34.2%)은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습니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구직 활동 등에 나서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어 '취업 관련 시험 준비를
      2024-09-19
    • '취임 후 최저 지지율' 尹,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24일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합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 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만찬에서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합니다.
      2024-09-19
    • 남도 들녘 수확기 고온 지속 '벼멸구 확산세'..방제 비상
      수확기 고온이 지속되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멸구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기상 조건이 지속되면서 벼멸구 발생 면적이 평년(3,876ha)보다 1.7배 많은 6,696ha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농업기술원,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농약 안정적 공급, 방제 지도, 약제 구입비 지원 등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까지 5일간을 긴급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벼멸구 방제비 32억 원(도 6억 1천만 원·시군비 25억 9
      2024-09-19
    • [2024광주비엔날레]'파빌리온' 섹션..동시대 미술 연결하는 플랫폼(5편)
      ◇ 역대 최대 31개 파빌리온..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함께 선보이면서 광주 전역이 역동적인 동시대 미술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국내외 미술 및 문화기관 네트워크의 장이라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3개 기관 참여로 시작하여 2023년에는 9개로 증가,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31개로 확장됐습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22개 국가관, 9개 기관 및 도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으로 관
      2024-09-19
    • 연날리기 하다가 실종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에 연날리기를 하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포동의 한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84살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A씨는 수색 14시간여 만인 이날 아침 7시 5분쯤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4-09-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9 (목)
      1. 광주 AI 집적단지 2단계 청신호..예타 면제 2.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대감'↑ 3. 新 여행 트렌드 '촌캉스'..소득창출 활력소 4. KIA "이제 남은 건 '한국시리즈' 우승"
      2024-09-19
    • 광양 도심권 경관 관리 위해 건축물 높이 제한
      광양권의 도심 경관 관리를 위해 건축물 높이가 제한됩니다. 광양시는 광양읍과 광영동 일원을 고도지구로 지정해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장소에 따라 16~73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합니다. 옛 광양읍성이 있는 읍성지구는 16미터 이하로 높이를 제한하고, 이팝나무와 광양읍수 등 천연기념물이 있는 목성지구는 20미터 이하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2024-09-19
    • 광주ㆍ전남 내일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53만 명 대상
      내일(20일)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독감 무료접종이 시작합니다. 6개월부터 13세까지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다음 달 11일부터, 65세 이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무료접종 대상자는 53만 명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접종 안전성이 확인된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등은 다음 달 중순부터 코로나19와 동시 접종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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