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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당권 경쟁 시동..호남 민심 변수
      【 앵커멘트 】 추미애 의원이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등 오는 8월 말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호남 민심 잡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지역구 당선자는 1명 뿐이지만, 당의 뿌리인 광주*전남지역의 민심이 차기 지도부 구성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여성 5선 국회의원인 추미애 의원이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당대표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당의 근간인 호남 민심부터 수습해 당을 하나로
      2016-06-12
    • 세월호 뱃머리 들어 올리기 작업 시작
      세월호 인양을 위한 뱃머리 들어 올리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던 세월호 뱃머리 들어 올리기 작업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조사위도 사고 해역에서 작업 과정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양은 해저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를 그대로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달 중순쯤 세월호가 2년여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2016-06-12
    • 신안서 화물선-어선 충돌..1명 사망*1명 실종
      신안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신안 흑산도 북쪽 해상에서 438톤급 화물선과 2.86톤급 소형 어선이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65살 김 모 씨가 실종됐고, 김씨의 부인은 화물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화물선에는 승객 5명과 선원 4명 등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나 기름유출 등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6-06-12
    • 입양 가로 막는 입양특례법
      【 앵커멘트 】 최근 국내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입양 아동 보호를 위해 제정된 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입양 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0살 송영희 씨에게는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막내 딸이 있습니다. 지난 2004년 한 보육시설에 맡겨진 여자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희 / 입양모 - "다른 데로 입양가기로 결정이 난 순간에 이 아이가 입양을 가게
      2016-06-12
    • 윤장현 시장, FINA에 개최의지 담아 회신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제수영연맹에 2019 세계수영대회 개최의지를 담아 회신했습니다. 윤 시장은 FINA 사무총장에게 대회의 차질없는 추진 의지를 담은 답신을 보냈는데, 특히 수영대회 사무총장 인선과 관련해 조직위원장인 자신의 고유권한이라며 최적임자를 신속히 선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에 김윤석 U대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가 백지화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데, 윤시장이 고유권한이라고 강조한 만큼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2016-06-12
    • 트럭 등 시내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 시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서봉동 어등대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아 트럭이 넘어지면서 41살 김 모 씨 등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광주시 금호동에서 38살 유 모 씨가 몰던 승용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마주오던 차량과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 잇따라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2016-06-12
    • 전선 교체 작업하던 근로자 감전 사고
      전선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 각화동의 거리에서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전선을 교체하는, 이른바 직접 활선공법으로 작업을 하던 35살 이 모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전은 지난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직접 활선공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전국건설노동조합 측은 여전히 현장에서는 위험한 작업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06-12
    •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 광주서 열려
      여성 건강 켐페인 중 하나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가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한 켐페인 중 하나로, 광주와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비 등 수익은 저소득층 여성암 수술 치료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2016-06-12
    •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 해직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해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 지부장에 대한 직권 면직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해직됐습니다. 정 지부장은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교육부의 학교 복귀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징계가 결정됐습니다.
      2016-06-1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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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2
    • 광주*전남 외국인 환자 유치율 1% 불과
      【 앵커멘트 】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30만 명인데요, 하지만 광주*전남의 비율은 1.1%인 3천 3백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대비 의료기관 종사자수가 전국에서 최상위권이고, 의료 장비도 나쁘지 않아 전략을 잘 세운다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와 전남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3천 300명. 이는 국내 외국인 환자 30만 명 중 1.1%에 불과합니다. (out) 광주*전남지
      2016-06-11
    • '값은 떨어지는데 인건비는 훌쩍' 양파농가 시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양파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홍수 출하로 양파값은 떨어지고 일손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양파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른 새벽 무안읍의 불무공원. 양파 수확기를 맞아 60,70대 노인부터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일감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금 시각이 아침 5시 30분입니다.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아침마
      2016-06-11
    • 자연 속 문화예술..'아트피크닉' 인기
      【 앵커멘트 】 자연 속 문화예술 공간 광주 '아트피크닉'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지역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를 두드리며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더 큰 비눗방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시도해보지만 야속한 바람에 자꾸만 터지고 맙니다. ▶ 인터뷰 : 김유찬 / 광주시 신창동 - "엄마랑 아빠랑 왔는데 커다란 비눗방울 만드는게
      2016-06-11
    • 추미애 의원 내일 광주서 당권 도전 선언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광주에서 당권 도전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추미애 의원은 내일 광주 금남공원 야외무대에서 표창원 의원과 양향자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광주에서 새로운 10년을 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톡 콘서트'를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민주 전당대회에서는 김부겸 김진표 송영길 신경민 의원 등이 당대표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6-11
    • [더불어]'일*육아 병행' 직장맘 고충도 찾아가 해결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출산,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직장맘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달부터 실시하던 직장맘 상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이달부터는 전문가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맘 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건물 1층 로비에서 상담이 한창입니다. 모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직장인 여성들, 이른바 직장맘입니다.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나 묻곤 하던 자녀의 변화에 대한 고민들, 또 제도에 대한 궁금증들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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